2024.09.22 (일)

어제 방문자
1,924

부산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기억동행주민강사가 찾아가는 치매 예방프로그램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는 매년 노인인구 증가로 주민들의 치매 예방 교육을 강화에 나섰다.

 

금정구는 이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수용인원과 전문인력을 늘리고자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기억동행주민강사 역량 강화교육으로 책 놀이 지도사 3급 및 심화 과정을 운영하여 6명의 기억동행주민강사를 양성했다.

 

기억동행주민강사는 올해 3월부터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노인복지시설 등에 찾아가는‘우리 동네 기억라이팅(Lighting)’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뇌신경 체조 △건강 박수 및 레크리에이션 △스토리텔링(흥부 놀부, 해님 달님, 꽃이 핀다) △수공예 등이다.

 

김혜숙 보건소장은 “이번에 배출된 주민 강사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과 주민들의 건강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뜻이 있는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