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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드림스타트 동물 교감 프로그램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3월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동물교감 프로그램‘앵무새와 수다를’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앵무새카페‘버드소리’영도점의 전액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2024년 한 해 동안 월 1회 시행될 예정이다.

 

1월과 2월 시범적 시행을 거친 후 세 번째로 프로그램이 시행된 이날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유리앵무, 유황앵무, 마코앵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종류의 앵무새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고 먹이도 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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