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 서울동부지역본부(본부장 장성수)는 12월 5일(화)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개최된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패’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ESG 관련 총 25개 지표를 평가해 인정기업을 선정한다.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지역사회‧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에너지・환경보전 및 취약계층 희망나눔에 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수행한 노력 및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구체적으로,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주거에너지효율화 개선,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텀블러・환경동화 팝업책 등 제작,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점자도서 입력 봉사활동을 진행해 기부해왔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서울시・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데 협조하기로 했다.
장성수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였음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