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센터장 직무대리 김윤아)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건강한 가을, 겨울 보내기’를 주제로 소속 국립검역소(평택, 군산)와 협업하여 감염병 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11.7.).
*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질병관리청 소속기관으로 충청권역 내 질병 대응·관리를 위해 신설(’20.9월), 역학조사, 진단·분석 등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만성질환 조사·감시 및 결핵·에이즈 관리, 의료관련 감염 등의 업무 수행
이번 합동 홍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2급→4급)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 및 계절변화에 따른 감염병의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군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실시하였다.
특히, 해외여행 증가로 검역관 대상으로 올바른 검체채취법 등 교육을 시행하였고, 여객터미널 입출국자 및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및 해외감염병신고센터* 운영 안내 등의 홍보를 진행하였다.
* (해외감염병신고센터) 국립검역소에서는 검역감염병을 의심할 수 있는 유증상자인 경우, 건강 상태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공항 및 항만에 운영하고 있음
김윤아 충청권질병대응센터장(직무대리)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귀국 후 감염병 증상이 의심된다면 해외감염병신고센터에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