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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안미숙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다!

태랑1918 카페 오픈 초대전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2023년 11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북 김제에 위치한 태랑1918 카페에서 서양화가 안미숙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안미숙 작가의 작품 속에서 우리의 삶을 읽을 수 가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뭘까? 그저 파도가 계속해서 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큰 바다에서 부터 시작된 물이 끊임없이 파도를 만들어 내듯이 우리의 인생 또한 끊임없이 반복되는 하루를 맞이하며, 그 하루 하루 속에서 무언가를 창조해 나가며, 살아가는 것이다.

 

대자연이라는 큰 물결의 흐름에 맞게 내가 일어나야 할 때와 부서져야 할 때를 알고 그저 그 흐름대로 내 마음이 가는대로 흘러 가면 될 것 같다, 그것이 내가 사랑하는 자연의 이치이자, 내가 자연을 그리며 살아가는 것이 내 삶의 진리라고 안미숙 작가는 말한다.

 

마치 바다에도 파도처럼, 바람에 흔들리며 피는 꽃처럼 우리 모두의 삶이다. 안미숙 작가의 작품 하나 하나에는 자연과 삶의 의미가 부여되고 서로의 소통이 되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

 

태랑 1918은 100년된 가옥을 리모델링을 해서 카페로 오픈하면서 안미숙 작가를 초대하였는데, 김영미 대표는 아름다운 100년의 가옥에 멋진 작품을 전시하게 되었고, 작품 감상과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웃는다.

 

안미숙 작가는 대한민국 신미술대전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우진문화공간 신예작가 초대전, 한국휴먼미술협회 회원전, 시대공감전, 짬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출품하고 있고, 군산구상작가회, 군산환경미협, 군산여류작가 회원과 한국휴먼미술협회 이사로 활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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