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21일, 용인시 동백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윤연중 원장)을 방문하여 환아 30명을 대상으로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무료 치과 검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유니트체어 및 치과진료 장비를 구비한 이동치과차량으로 방문한 전문의료진은 사전에 신청한 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롯데웰푸드에서 준비한 자일리톨을 포함한 간식 선물도 함께 전달하여 치료에 지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검진에 앞서 롯데웰푸드 배성우 제과마케팅본부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조남억 대외협력위원,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 롯데의료재단 박종우 사무국장 등은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환아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더욱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는 롯데웰푸드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협력하여 11년째 치과진료의 어려움이 있는 전국 각지 병원,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 거주시설, 소외된 이웃, 군부대 등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대한민국 대표 치아 건강 증진 캠페인이다.

한편 보바스어린이의원과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롯데의료재단은 롯데그룹의 다양한 계열사와 함께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롯데지주와 영유아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사업, 롯데멤버스와 ‘환아 부모를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 롯데정밀화학과 ‘환아가족 여행 지원’, 롯데렌탈과 ‘환아 보조기기 지원사업’, 롯데케미칼과 ‘음악교실 운영’ 등 각 계열사와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국내 턱없이 부족한 어린이재활병원의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어린이들이 희망을 품고 마음껏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발전기금 모금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