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진구는 지난 6일~9일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 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단은 미래 운전자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차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교통질서 전반에 대한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체험단은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소화전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위주로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문을 부착하는 등 불법주정차 단속 현장을 몸소 체험했다. 체험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참여 후기를 통해 “불법주정차에 대해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체험으로 불법주정차를 절대 해서는 안되겠다고 느꼈고, 부모님에게도 절대 불법주정차를 해서는 안된다고 말해야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체험단은 미래의 운전자인 청소년들에게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불법주정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양보하는 주차질서를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주정차 근절에 노력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산진구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예술 기획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이 일상 속 맞춤형 공연이였다는 호평 속에 성료했다. 지난 9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관객들로 400여석을 가득 채우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부산진구청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이번 부산진예술 기획공연은 나이제한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러닝타임 70분으로, 부산시티발레단의 발레를 중심으로 한국무용·댄스스포츠·힙합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전통검무 느낌의 6인무의 창작춤 ‘검, 날아오르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한 프랑스 궁중 발레 ‘파키타’, ▲게임 슈퍼마리오 속 주인공 마리오와 루이지의 케미를 춤으로 표현한 ‘슈퍼마리오’등이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아이들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즐겁고 시원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올해 1학년인 딸이 본인도 발래를 배우고 싶어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욱 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맞춤형 문화예
부산진구에서는 지난 7월부터 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2024년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학교는 초읍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양정2동, 가야2동, 개금1동, 개금2동 5곳 동 주민센터에서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진구 정보화교육장, 청년마루 등에서 아동·청소년, 청년, 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예산편성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부산진구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부산진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공모를 8월 2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우편,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해 접수 중이며, 내달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대상 예산학교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사상구 주례1동은 사상구 제3권역(주례1·2·3동)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뚝딱뚝딱 공예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교실은 권역별 주민자치회 특성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주례1·2·3동 거주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기분좋게 반짝이는 레진자개공예 △염색공예1, 2 △나무결이 따뜻한 목공예 △실을 엮는 직조공예1, 2 △기운을 돋우는 향기공예로 총 7회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여러 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함께 모여 재활정보 등을 공유하면서 정서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서봉선 주례1동장은“무더운 여름에도 공예 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사상구는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사상구 다누림센터에서 대한민국 1세대 피아니스트 한동일 강사를 초청하여 제69회 사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Piano · Talk’ 피아노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한동일 피아니스트의 음악 인생 이야기와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클래식 명곡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동일 강사는 한국의 음악신동 1호이자 세계로 진출한 1세대 피아니스트로 줄리어드 음악원을 거쳐 한국인 최초로 레벤트리트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전 세계 25개국 등지에서 순회 연주를 가지며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교향악단과 협연했고 보스턴 음악대학, 울산대학교, 국립순천대학교 등 음악대학교 교수로 후진을 양성하는 등 우리 시대 최고의 연주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사상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 강연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상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순창군과 함께‘청소년 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구와 순창군은 2015년 사상구와 순창군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도시와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각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상호 지역을 방문하여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사상구에서 순창군 청소년 20명을 초청하여 첫째 날에는 전문 해설사로부터 사상구의 지명유래, 사상구의 명소에 대해 알아보는 첫 일정을 시작으로 사상구 환경·CCTV통합관제센터와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고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신발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사상구의 대표산업인 신발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부산을 알아보는 일정으로 부산항만공사에 방문하여 승선체험을 했고 구포국수 체험관을 방문하여 제면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 간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실시하는 청소년 교류캠프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고 사상구에 대해서도 많이 알아
중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10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와 말복을 앞두고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중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온기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전달하는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 15여명이 함께 해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요리하고 김치와 함께 포장한 후,중구 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찾아 전달하며 안부도 살폈다.
부산 중구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는 지난 11일 하절기 모기 퇴치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을 내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망양로 일원 등을 돌며 방역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경수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 주민들이 모기나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주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는‘2024년 중구 희망교육지구’사업으로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함께'여름방학 똑똑(talk talk)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5일간 진행되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체험형 수업을 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숙박형 영어캠프도 운영한 바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 관내 학생들이 세계 속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온천2동 금정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래구청장, 동래구의원, 경로당 회원, 온천2동 주민단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및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금정마을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웃음이 가득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의회 배영숙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4)은 제79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하여 부산의 독립운동 역사와 정신을 널리 알리고, 항일 독립운동에 기여한 숨은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한 토크콘서트의 패널로 참여했다. 이 행사에는 부산시민과 독립운동가 유족들이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9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부산시민공원 내에 건립할 계획이다. 이 기념관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고, 부산의 독립운동 역사를 후세에 전하기 위한 중요한 기념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념관은 추모공간, 전시공간, 체험·교육공간 등을 포함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통해 독립운동 기념사업과 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537명에게 위로금과 의료비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며, 광복회 부산지부의 운영 및 복지 증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배의원은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8일 하리항이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4년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광역시 소재 어항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하리항의 전략적 위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영도구와 부산시의 해양수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리항은 그 동안 지역 어업인과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기반이 되어 왔으며, 이번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으로 인해 더 많은 지원과 발전의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 특히, 도심형 어항인 하리항의 어촌·어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광복합형 다기능 어항으로 개발하여 어업인, 관광객, 국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변화가 필요한데 이번 예비대상항 지정을 통해 하리항은 어업활동뿐만 아니라 관광과 레저 활동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예비대상항 선정을 통해 전국적으로 어항의 현대화와 효율적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어항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와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하리항은 이러한 평가 기준에서 높은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청학1동위원회는 지난 8월 11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청학시장 일원 등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위원회는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 및 주택, 상가 등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올바른 국기 게양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주민 홍보와 태극기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손선두 위원장은“이번 운동이 나라사랑 마음을 되새기고 국경일 국기 달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남구는 지난 8월 10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극단 에저또의 연극 공연'검정고무신'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1960년대부터 70년대를 배경으로 어려웠던 시절 남매간의 사랑과 감동을 담고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찾은 손주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대동골문화센터 기획공연은 총 6회 중 3회가 진행되었으며, 매회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공연 역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콘셉트로 한 뮤지컬·마임쇼·마술쇼 등 다양한 장르가 준비되어 있다. 다음 공연은 10월 12일 15시, 극단 현장의 마임테크닉을 이용한'카툰마임쇼'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신청은 현장 방문 또는 공연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지유네피부과의원에서는 지난 9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여성위생용품(12입) 1,000팩(1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지유네피부과 송마가렛 원장은 여성위생용품 1,000팩을 전달하며 이후에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