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88명과 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11명, 총 199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을 비롯한 여러 장소에서 100시간 동안 진행한다. 집합 연수, 실시간 쌍방향 연수, 콘텐츠 활용 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교감(交感)하는 교감(校監)으로 거듭나기!’라는 주제 아래, 학교 중간관리자로서 요구되는 인천 교육정책, 교감 리더십, 교무 운영 및 교육 지원, 업무 조정 및 갈등 관리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룬다. 특히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성공시대’를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 특강을 진행하며 이밖에 교육전문가 강의, 학교 방문, 선배와의 대화, 분임별 토의·토론 활동 등을 통해 갈등 관리와 학교 조직 관리 리더십, 디지털 역량 강화 등 교과목을 학습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에서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 나아가 인천교육 발전에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파악해 맞춤형 연수를 개설하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초·중·고 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평화교육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원 세미나실과 교동도 현장체험지에서 진행했으며, 인천형 평화교육의 개념과 방향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교사별 평화교육 운영 사례 발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평화교육 운영 방안 토의 ▶학교 교육과정 연계 평화교육 자료 개발 역할 분담 ▶인천난정평화교육원 평화교육 프로그램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현장지원단 교사는 “평화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학교 교실 안에서의 평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화교육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평화교육 자료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화 체험 교육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평화교육 자료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력과 독서력을 키우는 특별 프로그램 ‘똑똑책방’을 운영한다. ‘똑똑책방’은 7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초등 1~2학년 대상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수학 탐험대’는 교구와 보드게임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5학년 대상 ‘어휘 돋보기, 정확하게 읽고 쓰기’는 교과별 학습에 필요한 개념 어휘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6학년~중학교 2학년 대상 ‘오레오 글쓰기 습관’은 청소년 판타지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을 함께 읽고 사고하며 논리적인 글쓰기 습관을 기른다. 중장년층을 위한 ‘AI 챗GPT와 함께 쓰는 포토에세이’는 챗GPT 기능을 이해하고 AI 도구를 이용해 글쓰기와 그림을 그려 나만의 포토에세이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공간인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경험을 통해 주도적인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며 2학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1일(현지 시각) 뉴욕대학교(NYU)에 있는 AI 기술 교육(AI and Technology in Education) 연구소 부학장인 클레이 셔키(Clay Shirky) 교수와 간담회를 가졌다. AI 기술 교육 연구소는 AI를 교육에 적용해 학습 경험을 향상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교육 기술 발전과 AI 도구의 사회적 영향,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며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네트워크 연구 전문가로 TED 강연과 저서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데 학생들에게 단순히 정보화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의미 있는지 ▶인간이 기술 발전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는지 ▶AI 발전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손실을 예방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클레이 셔키 교수는 “AI 발달로 학생들이 부정적, 긍정적 학습 손실을 경험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디자인하도록 교육하고, 자신의 학습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2일부터 남구지역아동센터,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 과학문화 단체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 찾아가 체험형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과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가 협력해 운영한다. 총 10회차로 구성한 프로그램은 ▶자외선 그림자 ▶전해질 매미 ▶전기와 자기 ▶변화하는 생태계 ▶로봇일까 아닐까?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 관련 도서를 읽고 과학 실험을 진행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배려계층 어린이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지식·문화·소통 플랫폼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입상한 단편영화 3편이 제19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 12세 이하 경쟁 부문 ‘레디~액션!12’ 3개 상을 모두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작은 ▶맑은바람상: 인천단봉초등학교 ‘코스프레’ ▶파란하늘상: 인천송원초등학교 ‘네 안의 빛’ ▶넓은바다상: 인천고잔초등학교 ‘가가호호’ 등 3개 작품이다. 또한, 인천단봉초등학교의 ‘복수는 우아하게 part.1’까지 총 4개 작품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경쟁 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이 4개 작품은 인천시교육청의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 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 인성교육을 추진하며, 69개 학생 주도 영상 동아리를 운영하고, 여름방학 동안 학생 영상 제작 아카데미 3기를 운영했다. 또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하고, 제1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해 학생 작품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제2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성인 대상 작가 되기 프로젝트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 기법 배우기’ 수강생을 15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작가이자 글쓰기 및 독서지도 전문가인 오은희 강사의 지도로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총 12차시로 운영한다. 작가 되기 프로젝트는 ‘가재울 저자학교’의 일환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기사, 카피, 도서 및 영화 리뷰,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배울 수 있다. 평소 접해보지 못한 장르에 도전하며 흥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합평 및 강사 피드백을 통해 공동 창작물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7월 15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특정 장르의 글쓰기는 많지만, 이번처럼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는 처음일 것”이라며 “이번 수업으로 참여자들이 자기 적성에 맞는 장르를 찾고 성취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에 대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실행 연수 강사를 600명 양성한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 교육과정 등 전문 교수 역량을 갖춘 교원 600명을 공모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선발된 강사들이 도내 모든 교원에게 균질한 수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성과정을 마련해 학년별, 교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사 양성과정은 오는 8월 중 운영 예정이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이해하기 ▲수업 설계하기 ▲디지털교과서 적용 실행 연수 강의설계안 작성 ▲동료 평가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 변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연수 강사들이 갖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안팎에서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을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직 문화 형성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인공지능 디지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와 함께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7월 13일 10시부터 17시까지 '2025 안산 맞춤형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 관내 고등학교 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원) 1,300여명이 참석하여 2025 대입 지원 전략 특강, 고3 수험생 1대1 입시컨설팅, 50개 대학박람회 상담을 통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의 흐름을 읽고, 학생 맞춤형 대학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전 행사인 2025 대입 지원 전략 특강은 現 EBSi 입시대표 강사인 김진석교사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홀에서 진행했다. 대입 수시 지원 전략에 참석한 A학부모는 “이번 대입 수시 지원 전략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수시 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아이의 대학 선택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강사님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도 매우 유익했고, 학부모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후 행사인 1대1 입시컨설팅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교사의 교육과정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4 상반기 중등영어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13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경기중등영어연구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 240명이 참석했다. 신청 첫날 125명이 신청할 정도로 현장의 관심이 높았다. 인하대 손민호 교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지향점 이해’ 기조 강연에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깊은 이해의 학습을 위해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의 일체화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교육청 미래형 영어교육지원단 8명이 개발한 수업·평가 모델을 공유했다. 교사들이 수업에서 설계하고 적용한 ▲가짜 뉴스 판별로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모두를 위한 한 걸음, 지속가능발전 프로젝트 ▲인공지능 아바타와 함께하는 교과융합 프로젝트 ▲공유와 협업 기반 행복한 수업 만들기 ▲삶과 연계한 학습자 맞춤형 수업 ▲그래픽오거나이저+요약+심화 탐구로 이해와 표현 함께 잡기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실행 학습을 하며 동료 교사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3일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도내 3~5세 유아를 동반한 3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상상 놀이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실내 8개관 및 실외 놀이터에서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 상상놀이를 가족과 함께하도록 구성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가족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재영 원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토요 가족체험은 월 1회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13일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 전시실에서 학생과 교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앞서 교육원은 물리와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등 총 5개 부문 과학탐구 출품작에 대해 학생과 교원 분야 각각 서류심사를 거쳐 이날 대면 심사를 진행했다. 대면 심사 결과와 서류심사 점수를 합산해 출품작 총 140편 가운데 83여 편 입상작을 선정해 오는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수여한다. 특히 학생 분야 출품작은 지난해보다 월등히 증가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박정행 원장은 “미래 사회에서 학생과 교원에게 요구되는 것은 창의력과 융합구성력”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탐구활동과 교사의 과학주제연구 지원해 과학탐구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과학전람회 입상작 가운데 25편은 오는 8월 멘토링 과정을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에 도 대표로 출품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등학생의 진학지도를 돕고자 ‘대학 연계 체육계열 모의 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실 있고 전문화된 공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로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기 종목의 적응력을 높이고, 실전 경험을 토대로 대입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경기대학교, 도내 고등학교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행사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사전 신청한 도내 153개 고교 710여 명의 학생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참가한다. 측정 및 진행요원으로는 도내 체육 교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와 경기대 체육대학 재학생들이 참여해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측정 종목은 모두 8개다. ▲10미터 왕복달리기(2종목) ▲20미터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앉아서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배근력으로 구성했다. 학생이 실제 치르는 대입 실기평가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첫날 오전에 열린 모의 실기에서는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을 비롯하여 직업계고, 일반고,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중등 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를 비롯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수업 및 평가 역량 함양, 2025 입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중학교·직업계고·일반고·특목고별 분임별 협의를 통해 학생의 주도성 신장에 기반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비롯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학기제 운영, 학교주도자율시간(SLAT)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안양과천 지역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었으며, 우리 지역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미래교육 수업 및 평가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학부모 및 지역주민 약 20명을 대상으로 ‘생태놀이’를 주제로 하여 총8강으로 구성된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12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자연물을 주제로 연수생들이 기획한 강의를 시연하고 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책과 연계한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재능나눔기부를 진행할 교육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생태놀이’동아리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교현장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도 함께하는 자발적인 동아리로 매년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이 바라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연수를 수료한 봉사희망자들은 기존 인력풀에 등록된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유치원, 초등돌봄교실 등을 대상으로 생태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자원과 학교교육과정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외부 자원을 활용하여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