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2020년 최초 CCM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번 재인증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 재인증 이후 ▲CCM 중장기 계획 수정 ▲고객 접점 인력 인센티브 확대 ▲VOC 처리 시스템 고도화 등 다각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HU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나’등급 인증, 내부·외부 고객 만족도 상승,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장려상 수상,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앞으로도 CCM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차별 성과 지표를 고도화해 CCM을 선도하는 지방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동탄9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지난 7일 수강생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통기타, 시니어 라인댄스, 웰빙댄스, 스포츠댄스, 고고장구 등 총 8개 팀의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민화, 한글서예, 수채화 등 전시회까지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동탄9동 주민자치센터는 올해 1월부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년 1분기에는 아크릴 캔버스 등 3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익 주민자치회장은, “첫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활성화된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봉순 동탄9동장은 “우리 동탄9동 주민들의 열정과 재능이 가득한 발표회 덕분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동탄9동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
정명근 화성시장이 9일 화성상공회의소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 전략을 위한 기업 대표와의 긴급현안 간담회를 열고,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방안 및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 시장은 “불안정한 경제⸱정치 상황으로 인해 관내 기업인들이 체감하는 대내외적 어려움은 그 어느 때보다 큰 과제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건의된 내용을 최대한 시책에 반영하고 시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민생 안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비상계엄 여파, 폭설 피해 등 민생 경제 어려움이 가중되고 고물가 지속과 금리 인상 예고 등으로 기업 활동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긴급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관련 부서장, 안상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30개 관내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 여건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대응방안 및 지원책 모색 ▲기업지원 관련 2025년 본예산 신속 추진 ▲폭설피해 기업 긴급지원 모색 등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5년 1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화성아트홀에서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2025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새해의 희망찬 울림을 전할 이번 공연은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K-ARTS) 김대진 총장이 포디움에 올라 바싸르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뿐만 아니라, 청아한 목소리로 세계를 사로잡은 소프라노 강혜정과 클래식계의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가 협연하며 주페의 경기병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등 전 세계 신년음악회의 단골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전환되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하는 자리이다. 특례시 출범은 자치 행정력 강화, 사회복지 및 행정서비스 개선, 지역 맞춤형 정책 추진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5 신년음악회’의 티켓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티켓 예매와 공연의 상세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12월 5일,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화성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영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운행 및 서비스 품질을 모니터링할 시민 모니터링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성 희망버스 시민 모니터링단은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발족됐다. 총 15명의 시민이 선발되어 활동에 참여하며, 향후 2년간 화성 희망버스 노선을 직접 탑승해 ▲운행 쾌적성 ▲안전성 ▲친절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시민 모니터링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HU공사 교통사업본부 윤인기 본부장은 “화성시 공영버스 서비스가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100만 화성특
화성시는 지난 6일 동탄 라크몽 씨네 안영채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에서 만들어진 ‘포도한알’과 ‘토종농부랩소디’로, 영상의 모든 장면이 화성의 자연과 농촌을 배경으로 촬영된 화성 올 로케이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영상이다. ‘포도한알’은 급격한 도시화와 사람의 욕심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자연 및 농촌의 필요성을 표현한 미스테리스릴러 극영화이다. ‘토종농부랩소디’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대표 액션그룹인 서신면 궁평리의 ‘토종농부’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로, 화성시 로컬푸드 농가의 하루일과를 비추며 토종의 의의·중요성 등을 담아냈다. 지난 달에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인디시네마 우수독립영화로 선정, 의정부 CGV에서 상영됐다. 이날 상영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서신면 궁평리 토종농부, 서남부지역 청년농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농촌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본 영상을 통헤 아름다운 서부권역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서남부 농촌 지
화성시와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8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 발표, 공로자 표창 그리고 100만 화성 백일장 대회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마술 공연, 외국인 주민의 태권도 시범, 필리핀과 중국 공동체의 전통춤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외국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센터의 주요 활동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회는 센터와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지역사회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함께 성장할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푸르미르 호텔 토파즈홀에서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 송년회 ‘수고했어, 올해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 보고와 함께 센터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회원과 가족들이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작품을 전시해 그 간의 노력과 성과를 나눴으며, 마술 공연과 회원 및 가족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져 행사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됐다. 또,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와 아동과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해 동안 센터 활동에 함께해 준 가족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계속된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위로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대상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한파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전담간호사 24명을 재난도우미로 선정해 한파 특보 발효 시 방문 또는 안부 전화로 유사시를 대비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관내 건강취약계층 총 8,810가구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등 총 710명에게는 한파 기간 동안 △안부전화 △문자발송 △한파 대비 건강 수칙 리플릿 전달 △한파 예방 건강관리용품(기모넥워머, 핫팩, 패딩목도리, 방한덧신, 귀마개 등)을 제공 등 시민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무리한 신체활동 등을 자제하고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따뜻한 옷을 입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한 건강취약계층 겨울철 건강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6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4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아동정책영향평가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법령, 계획, 사업 등에 아동의 권리에 미치는 영향을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 및 시행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아동정책영향평가를 수행한 전국 21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 대상 정책의 적절성, 이행의 충실성, 성과달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한 결과 17개의 우수지자체가 선정됐다. 그중 화성시는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으로 차별 없는 아동권리 증진과 관내 10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정책을 직접 제한하여 아동의 참여권 증진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화성시가 펼쳐온 다양한 정책과 사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회는 의회 청사를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며, 공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반영한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젝트는 화성 ESG메세나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번 12월 일곱 번째 전시로 김원기 작가의 ‘신자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자연’은 자연 부산물을 활용한 새활용(Upcycling) 기법과 독창적인 회화적 표현으로 구성된 작품들로, 자연과 생명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김원기 작가는 버려지는 나무와 가죽 등 자연 부산물을 사용해 청정 자연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그의 작품 속 간결한 선은 산과 나무, 계곡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역동적인 생물 이미지는 생명의 힘을 강렬하게 전달한다. 화성시의회는 이러한 전시를 통해 공공 공간이 단순한 행정적 장소를 넘어 시민들이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예술과 환경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일상에서 자연과의 연결성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 ESG메세나와의
화성시의회는 12월 6일, 공공 급식 식생활 교육 시상식(어린이문화센터)에 참석해 아이들의 식생활 교육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 급식 사업의 성과를 격려했다. 시상식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자원봉사센터장,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각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교직원, 농가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쌀 한 톨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노고를 깨닫고 밥 한 끼의 소중함을 배우는 이 과정은 아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화성시 공공 급식이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공공 급식을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 정착을 목표로 추진한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특히, ‘논 산책, 텃밭 여행’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벼가 자라는 과정을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배우도록 설계되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의회는 제7회 고사리손 그림 전시회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전시한 관내 어린이집 직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
화성시의회는 12월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향남읍 하길리 273번길 17)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조오순 의원을 비롯해 향남읍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 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향남복합문화센터는 특례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화성시의 중요한 결실로, 화합과 발전의 씨앗을 뿌리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돌봄 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특히 25m 길이의 수영장 8레인 등 체육시설과 어린이 자료실, 공동육아 나눔터 등 가족 친화적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화성시의회는 복합문화센터가 교육, 문화, 체육 등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운영 예산 확보를 통해 이 시설이 지역 주
화성시가 6일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 110호에서 화성시연구원·수원대학교·한신대학교와 함께 ‘2024년 제 1회 화성 데이터포럼’을 개최했다. ‘제 1회 화성 데이터포럼’에서는 데이터분야 전문가 특강과 대학생 데이터분석 공모전 우수팀 시상 및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제 1회 화성 데이터포럼’의 1부에서는 데이터분석 공모전 우수팀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으로는 ‘맞춤형 교통균형을 위한 교통사각지대 분석’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으로는 ‘트램 최적노선 및 정류장 그리드 분석’과 ‘머신러닝 기반 산불예측 알고리즘 개발’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 3팀, 장려 4팀 총 10개팀이 시상을 받았다. 또한 관내 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교육 운영 및 데이터분석 과정 운영 협조 등으로 화성시 데이터 기반 행정에 유공이 있는 수원대학교 안홍렬 교수와 한신대학교 노승철 교수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 서울연구원 김준철 연구위원의 ‘빅데이터와 AI기술 기반 도시행정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특강 또한 진행됐다. 2부에는 데이터분석 공모전
화성시가 6일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향남읍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남복합문화센터는 오음공원 내 위치해 있으며 올해 11월 28일 임시 개관했다. 연면적 7,253㎡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AR북존을 갖춘 도서관 △25미터 8레인 실내수영장 △가족 품앗이 활동이 가능한 공동육아나눔터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질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이다. 특히 도서관은 화성시의 스무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의 실질적인 지원을 시작하게 된다. 향남읍은 화성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로 시민들의 문화와 교육, 돌봄 시설에 확충요청이 많았던 곳이다. 시는 향남복합문화센터 개관이 시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