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금정새마을장학회에서 지난 20일‘2024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새마을지도자 자녀 6명에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창립한 금정새마을장학회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자녀를 대상으로, 학업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종암 회장은 “소정의 장학금이지만 큰 꿈을 키우는데 뜻깊게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새마을 장학생들의 밝은 미래에 건승의 기운을 보내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며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모헤르댄스컴퍼니의‘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 공연을 오는 29일 선보인다. 모헤르댄스컴퍼니는 한국 춤의 뿌리를 동시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동시대 한국 춤을 이끄는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춤이 현재 시점에서 어디까지 진화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국 전통적 소재(버선과 발디딤, 풍경, 목탁 소리)를 작품의 오브제로 활용하고, 컨템포러리한 음악과 움직임으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표현된 것이 이번 공연의 관점 포인트이다. 전통에 기반한 한국 춤이 지나온 길은 씨앗이 뿌려진 땅을 다지고 물을 주며, 결국엔 뿌리 내린 거목이 되는 기나긴 여정을 무용수의 움직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이번 작품에서는 관객들이 관찰자이자 동반자로서 그 여정을 함께하며 한국 춤의 진화 과정을 생생히 목격할 수 있다.
부산시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모기 기피제·파우치 25세트를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모기 기피제와 알록달록 예쁜 꽃을 그려 넣은 파우치 세트는 금정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산은행 금정구 지역봉사단’과 ‘금상첨화 봉사단’이 재능 나눔 활동으로 마련하였다. 유임숙 부곡3동장은“뜻깊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소중한 봉사를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비상콘센트설비 소방공사에 따른 제2만덕터널(북구 만덕동~동래구 온천동)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제2만덕터널 내에 비상콘센트설비를 설치해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소화 활동 보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정석엔지니어링이 맡는다. 교통통제는 하행선(만덕→온천)을 대상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제2만덕터널 하행선 각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윤태균 시 도로계획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내일(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1일간 '2024년 부산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지난 1996년 지자체 최초로 실시됐으며, 올해로 29번째다. 시는 시민 생활, 시민의식, 복지 정도를 측정해 부산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부산에 거주하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 ▲안전 ▲환경 ▲가족 ▲사회통합 등 공통항목 47개, 통계 처리를 위한 기본항목 13개, 구·군별 특성 항목 2~6개 등 총 62~66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에는 전국 공통항목이 포함돼 사회조사의 일부 결과는 타지역과 비교가 가능하다. 조사는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면으로 진행하는 방법과 ▲조사표를 배부하면 가구에서 직접 작성해 회수하는 방법을 병행한다.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의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마중물 특강인 '김풍과 함께하는 부산 청춘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작자(크리에이터)이자 방송인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김풍이 강사로 나서, 취업·사회생활·연애 등 청년들의 애환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풍의 생생한 경험담과 솔직한 조언은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이번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8월 28일까지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에서 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커피)을 증정하며, 사전 신청 시 자신의 고민을 제출한 청년 중 선정된 이들에게도 기프티콘(커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
부산시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함께 나선다. 시와 지회는 오늘(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하반기 1기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기수마다 24명씩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랜차이즈를 실제로 운영하는 대표와 소상공인 총 24명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교육생들의 강의 만족도는 평균 91점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번 제7기 과정은 오늘(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시민 모두가 훈련 대상이다. 먼저,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15분간 지하주차장 등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 방송을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공공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학교,아파트 등 각 기관에서는 라디오 등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한다. 민방위대피소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구·군별로 시범대피소 1곳을 운영해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통제되는 일부 구간 운행차량은 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라디오(FM 103.7 MHz, KBS1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교통통제는 부산진구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소재 MG 서구 중앙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하절기 방역 기간을 맞아 병해충 퇴치, 감염병 예방 등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서대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 활동 지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부산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8월 23일부터 9월 20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60세 이상 주민 중 당뇨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맛있게, 건강하게 저당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주 1회, 5회차 과정으로 저당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으로 구성되며, 당류 섭취를 줄이면서도 맛있게 조리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균형 잡힌 식생활의 정착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스스로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만성질환을 관리,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A 부산지구 1지역은 지난 20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봉사로 부산 중구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하여 라면 200박스(2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속적인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사상구는 지난 19일 관내 구순재가노인복지센터로부터 쌀 10kg 320포(금7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나율영 센터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에 늘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순재가노인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누적 1,420포(백미 10kg)를 사상구에 기탁하여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주례2동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모래를 이용한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상상력, 창의력 쑥쑥! 샌트아트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작은도서관이 함께 진행한 행사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평소에 체험하기 어려운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났다.”며“모래를 만지는 느낌도 좋았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샌드아트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상구 덕포2동은 지난 14일 덕포2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이 우리 마을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우리 함께, 운동 GO! 체력 UP!'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마을건강복지계획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의제를 발굴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 및 실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덕포2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 욕구조사, 역량강화교육 및 참여자 회의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건강 및 체력증진 체험활동 참여기회 마련’이라는 복지의제가 발굴, 선정됐다. 덕포2동 마을건강복지계획단은 지역내 아동, 청소년들의 8월 하계방학 일정에 맞추어 실내클라이밍 체험활동 및 성장상태 체크(마을건강센터 인바디 검사), 보건교육 동영상 시청 등으로 구성된 ‘우리 함께, 운동 GO! 체력 UP!’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날 체험한 클라이밍 종목인 볼더링은 참여한 아동들의 흥미를 끌었고 많은 아동들이 여러 차례 도전하며 성취감을 맛보며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최일규 마을건강복지계획단장은 “우리 마을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체험활동을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부산 북구청은 20일 14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금곡역사 내에서 부산교통공사, 북부소방서, 북구보건소, 북부경찰서, 제6339부대 5대대, 금곡·화명동 행정복지센터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며 기간 중 하루는 국가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테러를 가정하여 유관기관과 통합대응을 실시하고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금곡역사 내에서 적의 금곡역 폭발물 테러로 인한 인명구조 및 화재 대응 훈련을 실시했으며, 초기대응, 유관기관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 감식 및 테러범 검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공조체계 및 실전적 대응능력이 잘 구축되어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연일 무더운 날씨로 고생이 많지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