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덕천2동 통장연합회(회장 도언수)와 자율방재단(단장 정필응)이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화재 및 유독가스 대피용 방독면 사용법, 응급환자 발생시 유연한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안전교육 후에는 민방위훈련에 참가하여 재난 발생 시 덕천역 지하철역 주변에서 가까운 지하시설 등 대피장소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번 교육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러 자생 단체로 안전교육 대상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024년 덕천1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일환인 『홀로마음 채움- 향기로운 마음』원예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향기로운 마음』사업은 덕천1동 주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마을건강복지계획단과 홀로 사는 취약계층이 함께 식물을 만지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상태에 있는 대상자들의 기분을 환기시키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데 도움을 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원예활동을 통해 부지런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즐거웠고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심선 단장은 “원예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 등 생활의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21일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중장년 1인가구의 재능나눔‘쿠킹클래스’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가 주체가 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쿠킹클래스를 운영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장년 1인가구 재능공유단 및 취약계층 아동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 1부는 쿠킹클래스 활동에서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샌드위치를 만들고, △ 2부는 나눔더하기 활동으로 아동들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들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홀로 어르신에게 영양 간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순 위원장은“이번 활동은 중장년 1인가구 참여자가 주체가 되어 취약계층 아동,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친근하게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아동들이 좋아하는 식빵에 토마토, 계란, 양상추 등의 야채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고, 중장년 1인가구 재능공유단이 주체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봄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8. 27)를 하루 앞둔 오늘 지난 8월 16일 부산시가 제출한 백양터널 통행료 유료화 계획을 담은‘부산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철회를 통해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7월 백양터널 현장 점검에 나서 개통 25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이관되는 백양터널의 통행료 무료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했고, 잇따라 개최된 주민설명회 및 토론회를 통해서도 시민의 뜻을 반영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한편, 관계부서와의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부산시의 결단을 촉구하는 등 막전막후에서 숨가쁘게 노력해왔다. 이번에 부산시에서 제출된 조례개정안 중 백양터널 유료화 계획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무료화로 인한 교통량 증가 억제를 위한 요금정책(소형기준 500원) 마련 △부산시가 지원했던 재정지원금(940억원) 회수 △2031년까지 예정된 신백양터널 증설에 따른 통행요금 유료화 연속성 유지를 위한 이유를 들었다. 백양터널 관리운영권은 25년간 민간에서 운영하다 내년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3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대처방법과 함께 자살신호 살펴보기, 경청하며 듣기, 도움을 주는 말하기를 통한 생명지킴이(gate keeper)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박진석 청학1동장은“복지통장의 복지 역량 강화를 통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위험신호를 발견한 즉시 신속한 대처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평생학습 지식전문성을 갖춰 마을강사를 준비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영도네 마을강사 스타트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도구는 평생학습지식을 지닌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은퇴자, 경력단절여성 등 평생학습강사를 꿈꾸는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10회기, 총30시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평생학습 트렌드 분석, 강의기술 습득, 매력있는 강의기획안 작성법 등 내용으로 구성되며, 우수 수료생은 영도구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모든 수료생의 최종 강의계획안은 관내 평생교육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 마을 곳곳 평생학습이 확산될 수 있도록 재능을 가진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영도구민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는 지난 8월 22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영도 희망이음 복지대학은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및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신대학교, 영도문화도시센터의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동 협의체 위원, 문화도시영도 예술 마을ㆍ시민동아리PD, 지역주민 등 34명이 참여한 총 7회의 희망 이음 복지대학 과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내빈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식, 활동 결과 공유, 우수 마을복지계획 발표 등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정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장은 “이번 복지대학에 직접 참여하면서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마을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과정이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이번 영도 희망이음 복지 대학을 수료하신 마을 복지전문가 34분이 앞으로 지역과 이웃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복지 현장의 주
영도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전은주 작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림책 육아로 공부와 인성 두 마리 토끼 잡기’를 주제로 그림책 육아의 장점, 연령별 책 고르는 요령, 똑같은 책 재미있게 읽기 등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그림책 교육법을 들려줄 예정이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부모들에게 아이와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내일(2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현대미술관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및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 전문가 및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지역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토론회는 주제발표 후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부산오페라하우스, 부산콘서트홀과 함께 '문화도시 부산'의 그림을 완성할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퐁피두센터 건립의 기대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 미술관 유치는 민선 8기 박형준 시장의 공약이다. 시는 세계적으로 지명도 있는 ‘퐁피두센터’ 유치를 위한 기본용역, 기본협상 등을 마무리했으며, 지난달 업무협약(MOU)안에 대해 시의회 동의를 받았다. 본격적인 업무협약(MOU) 체결에 앞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학계 등 지역 전문가들이 '퐁피두센터' 유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오재환 부산연구원 부원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8월 17일 명지 근린공원에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항공기 조종사, 도시농업 관리사, 식용 곤충사육사를 주제로 하여 반려 식물 키우기와 식용곤충 관찰, 항공기 조종 상황 및 원리를 살펴보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학무모 및 학생들에 제공했다. 특히 ‘항공기 조종사 체험’ 부스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신라대학교 항공운항학과의 협조로 현장에서 항공기 조종을 가상체험 해보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광준 센터장은 “이번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첨단기술이 응용된 항공산업분야와 신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고 다양한 인문학 분야 독서 동기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운영한다. 올해는 소설가 배길남, 방송작가 겸 동화작가인 박미라, 사진작가 문진우 3명의 강사가 학생들에게 찾아간다. 배길남 소설가는 ‘AI시대 문해력 키우기’를 주제로 모든 학습의 기본 역량인 문해력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박미라 작가는 ‘디지털 시대 나만의 콘텐츠를 찾자’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콘텐츠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문진우 작가는 ‘내마음 속 다큐 한 장’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사진을 통해 스토리를 전하는 법과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해 수업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8월 27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인경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부터 구덕도서관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특강 ‘달리기로 찾은 새로운 인생’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들이 달리기를 통해 건강한 삶에 대한 의지를 갖고, 인생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러닝 전도사로 알려진 안정은 작가가 진행한다. 안정은 작가는 러닝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한 자신의 인생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또한, 달리기에 대한 동기부여와 운동 욕구를 높이기 위한 강의도 전달한다. 강연 후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작가의 도서를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중앙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제3회 부산작가 아카데미 ‘박경자 작가의 사모곡, 울릉도 사람들의 삶과 애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에게 부산 지역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작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해 부산작가와 작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30년을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로 근무한 박경자 작가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한다. 작가의 저서인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작가의 고향인 울릉도의 자연환경, 음식, 사람사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후엔 추첨을 통해 참가자 중 5명에게 작가의 사인이 담긴 책을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다주제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부산지역 작가의 작품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홀 등지에서 관내 초등교원, 교육전문직원, 부산교대 재학생, 대학교수 등 1,300여 명을 대상으로 AI·디지털 기반 부산 미래형 수업 혁신 워크숍'수.밖.시.(수업을 바꾸는 시간)'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을 통해 교원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워크숍은 기조 강연과 교과별·주제별 분과 강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28일 워크숍은 송은정 동국대학교 교수의 ‘디지털 교육 혁신, 시대 흐름을 읽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체육 교과별 우수 수업사례 공유 및 교육연구회가 진행하는 나눔 & 토크로 운영한다. 29일 워크숍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배움의 본질, 학생 주도성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과 AI·에듀테크, 질문·탐구, 융합, 게이미피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의 우수사례 나눔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비만 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근력UP 체중DOWN 운동교실’과 ‘영양H!gh 지방BYE!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비만 예방 프로그램은 과체중 및 복부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에 운동 교실 16회차, 영양 교실 8회차로 진행됐으며, 하반기 9 부터 11월에도 각 16회차, 8회차로 운영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BMI 23 이상 또는 복부둘레 여 85cm, 남 90cm 이상, 체지방률 여 28%, 남 20% 이상인 경우 참여가 가능하며, 장전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체성분 측정 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으로는 비만 해소 및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한 부위별 근력운동 및 소도구를 활용한 코어 강화 운동, 균형적이고 규칙적인 식사 및 체중조절을 위한 식습관 영양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어 주민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다. 하반기‘근력UP 체중DOWN 운동교실’은 오는 9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금요일 오전 10:00 부터 10:50, ‘영양H!gh 지방BYE! 영양교실’은 오는 9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00~11:40 운영된다. &n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