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31일에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인 오동초와 의정부효자초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경기도교육청 제1부 부교육감(김진수), 지역교육담당관 장학관(배영하),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원순자), 늘봄학교지원팀 장학사, 주무관, 각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이 함께 했다. 의정부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100% 전면실시를 대비하여 방학 중에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의 준비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현장 점검사항은 ▲수용현황 ▲공간 확보 ▲늘봄인력확보 ▲프로그램 ▲안전관리 ▲기타 해결사항 등으로,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의 2학기 추진상황과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처럼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경기도교육청의 향후 늘봄학교 정책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 제1부 부교육감은 “늘봄학교의 강사, 프로그램, 공간 확보 등 면밀한 점검을 통해 2학기 늘봄학교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늘봄학교는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1일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신설학교 옥정호수초, 회암초와 신축 이전하는 율정중의 시설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한 시설점검TF을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매월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당일 점검은 양주교육지원센터장 및 양주학생배치팀, 교육시설팀, 학교급식팀 등 관계 부서가 함께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공사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 철저한 공정률 관리를 통하여 3개교 모두 건축물의 최종 마무리 단계인 수장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충분한 개교 준비기간 확보를 위하여 마무리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8월 중 3개교의 행정실을 신설학교 건물로 이전하여 내실있는 행정업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개교예정교인 옥정호수초, 회암초의 전입 예정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준비 사항과 시기별 홈페이지 및 e알리미를 통한 안내사항 전달 방법 등을 사전에 공지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안정적인 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초·중등 창업 진로, 직업교육 담당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는 경기도형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의 일환으로 교원들의 미래 교육환경을 반영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 양성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과정은 ▲창업가정신 교육정책 이해 ▲창업가정신 특강 ▲창업가정신 교육활동 사례 나눔 ▲창업교육과 문화예술 공연 등이다. 특히 3일차에는 스타트업 창업기업체 ‘넥스트챌린지’를 방문해 글로벌 스타트업학교 운영 사례와 국내·외 창업 교육 생태계 현황을 들을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계남 경기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창업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이 창업 친화적인 교과 연계 및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급변하는 직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도전정신 등 새로운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창업 교육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이 ‘2024 달.고.나(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 채용박람회’ 개최에 따른 도내 우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원메쎄 2홀에서 개최한다. 도내 108개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와 재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취업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담당자와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별도로 산학연계 교육과정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발굴과 매칭 지원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채용 시장에 대처하고 직업계고의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이 참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사 구호인 ‘달콤한 고졸 취업 나도 할래’에 맞춰 ‘달콤한 고졸 채용 나도 할래’를 구성하고 우수 기업 대상으로 무료 홍보 공간을 제공한다. 홍보 공간에서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인재 채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취업지원 정책과 고용지원 정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기업의 인재상을 설명할 수 있는 홍보 무대도 마련한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개교 예정인 옥정호수초와 회암초, 율정중학교에 근무 예정인 교육공무직원 및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해소를 위해 오는 7월 31일 및 8월 1일 양일간 하반기 신규채용의 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을 통해 교육공무직원 5개 직종 총 63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정기채용을 통해 조리사 5명, 조리실무사 24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1명, 행정실무사 3명이 9월 1일 자로 근무지를 지정받을 예정이며, 그 외 예비합격자 27명은 결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충원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조리종사원 구인난이 전국적으로 심각한 가운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49명의 조리종사원 모집에 무려 86명이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면접에서는 지원자들은 자신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청의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으며, 면접 결과는 8월 5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교육청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30일 ~ 31일 안양박물관과 연계하여 2024 안양과천“박물관에서 교육을 만나다”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관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 이해 및 박물관 연계 교육과정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총12차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산수와 진경산수화, 지역문화유산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및 실천 사례, 학예연구사와 함께 하는 상설 전시관 관람 및 인장 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 실습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교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안양시민으로 살고 있음에도 안양은 역사적, 문화적으로 특별한 것이 없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양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됐다. 아이들과 지역교육과정으로 풀어내보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삶터인 지역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지역에 대해 깊이 알고, 수업으로 녹여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기를 바란다”고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5일 ~ 7월 31일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2024 안양과천“다문화학생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5~고3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가지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로상담은 초기 1:1 면담 및 진로적성검사, 개별 맞춤형 심층 상담으로 구성, 학생별로 총 2회기로 이루어졌으며, 심층 상담 시에는 필요시 보호자도 함께 참여하게 하여 학생과 보호자의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됐고,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현재 내가 더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됐다. 답답함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 좋다”로 말했다. 중국 출신의 보호자 역시 자녀의 통역을 통해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다문화학생은 이중언어(문화) 배경이라는 장점을 가진 학생들이다.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이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살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7일~30일 2024 제44회 한·일 우호도시 학생선수 친선 교환경기 일본방문 선수단을 찾아 현장 격려했다. 올해로 제44회를 맞이하는 한·일 우호도시 학생선수 친선 교환경기는, 한국의 의정부시와 일본의 시바타시가 매년 학생 스포츠활동을 통해서 상호 교류·협력하는 자리로서, 올해는 일본선수단이 의정부시를 방문하게 됐다. 일본 시바타시 선수단은 방문기간, ▲의정부 신곡중학교 학교운동부 검도 선수단과 친선경기, ▲국제 평화를 위한 임진각 견학, ▲ 의정부컬링경기장 컬링 체험, ▲ 의정부지역 주요 체육시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바타시에서 방문한 검도 학생선수는 “K-Pop을 좋아해서 한국에 꼭 한번 방문하고 싶었으며, 친선교환경기를 통해서 신곡중학교 검도선수들과 친구가 됐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이웃나라 한국을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한·일 학생선수들이 친선교환경기를 통해서 글로컬 미래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교육적 교류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30일~31일 이틀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물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산업안전보건 교육프로그램 ▲근로자의 안전의식고취 및 온열질환예방법▲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산업재해 인정 사례 및 산재 신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작업 중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모든 관내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는 2024‘삼시세끼 in 가평’대학생 멘토링 진로탐색 프로그램(이하 ‘삼시세끼 in 가평’)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교원 가평비전센터(설악면)에서 진행한다. ‘삼시세끼 in 가평’은 서강대학교와 함께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서강대 재학생, 가평지역 고등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하계 방학기간 캠프 형태로 운영된다. 서강대 멘토단 18명과 관내 고1 재학생 24명이 어우러져 삼시세끼 같이 생활하며 평소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삼시세끼 in 가평’은 레크레이션과 사전 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 간에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생곡선’, ‘일상 속 행복 느끼기’,‘감정이야기 만들기’ 등의 주제의 활동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상담 멘토링 시간에는 진로와 학업에 대해 깊이있는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대학 진학과 학습법에 대해 코칭을 받게 된다. 또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이를 받아들이고 적응할 것인지에 대한 소프트웨어 특강을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AI 활용방안을 제시해 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특수)와 (가칭)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 등 2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특수학교는 배치 인원을 초과해 더 이상 추가 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계양신도시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들과 기존 학생들의 재배치 등을 위해 특수학교 신설 추진을 결정했다. 또한, (가칭)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 이전안으로 지난해 1월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됐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하여 현재 위치에 존치를 결정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관계기관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과 소통협의회를 구성하고 금송구역 내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을 추진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는 인천의 부족한 특수학교로 인한 특수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시급성을, (가칭)금송초중은 동구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의 원활한 학생 배치와 동구 내 여자 중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 및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원비 안정화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6월부터 7월까지 유치원을 방문하여 논의했다. 이번 정책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를 위한 목표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비를 안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정책 시행에 앞서 유치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원비 안정화 방안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원비 감면 혜택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청 관계자와 유치원의 재정적 안정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자녀 가정은 자녀 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원비의 일정 비율 또는 고정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각 유치원은 재정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추어 유연하게 적용하도록 의견을 교환하였다. 예를 들어, 일부 유치원에서는 원아당 일정 금액을 감액하거나 자녀 수에 따라 차등 감면을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책은 각 유치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중하게 논의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30학급 이하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및 전체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기간제 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 233교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총 529개 학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채용 공고 시행 ▶지원 서류 접수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1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행된 기간제 교사 채용 지원은 올해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025년부터 지원 범위를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2학기 준비로 바쁜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5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과 어르신 간 소통을 위한 ‘세대 공감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대 공감 글쓰기’는 관내 중·고등학생 8팀과 도서관 문해교육을 받는 어르신, 관내 양로원 입소 어르신 8명이 참여해 삶을 구술하고 학생들이 이를 기록해 책으로 발간하는 활동이다. 지난 5월 ‘은빛 기획’ 이헌건 강사의 ‘자서전 작성 방법과 인터뷰 기법’ 특강을 시작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어르신 1명당 학생 1~2명씩 팀을 이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내용은 지도 강사의 글쓰기 지도 및 원고 교정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발적인 글쓰기 활동으로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 참여 가족을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은 9월부터 10월까지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읽고, 함께 걷고, 함께 쓰기 후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온라인 인증 활동을 전개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읽걷쓰 활동 인증 자료를 활용한 ‘2025년 가족 읽걷쓰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온 가족 도서관 DAY’를 특색사업으로 연중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시대 단절된 가족 정서를 대화로 채우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