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 기간 중 부산의 매력과 역사, 문화, 자연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부산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회 참가자 중 사전신청자(동반자)를 대상으로 야외지질답사(필드 트립) 코스 중 하나로, 서부산 생태관광자원(낙동강하구-다대포, 흰여울마을-태종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오늘(28일) 진행되는 '부산 투어'는 낙동강하구와 다대포 일대를 둘러보며 천혜의 절경과 자연생태 속에서 다양한 활동(액티비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에서 즐기는 이색적인 카약 체험과 다양한 전시 관람, 부산의 대표 낙조 명소인 ‘아미산전망대’에서 낙동강하구의 광활한 갯벌과 모래섬을 관찰하고, 세계 최대 규모인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에서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어제(27일)는 구상 혼펠스, 슬럼프구조 등 다양한 해안 지질유산을 관찰할 수 있는 태종대를, 내일(29일)은 기암절벽과 토르를 관찰할 수 있는 금정산에서 산성막걸리 체험
부산시는 오늘(28일)부터 10월 4일까지 38일간 '2024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명예시민'은 부산을 사랑하고 과학·기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부산광역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생활개선 또는 문화 발전 등에 공헌한 분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경제·외교·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명예시민 후보자로 추천할 수 있다.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및 유관기관·단체의 장이 추천하거나 일반 시민은 30인 이상 연명부 등으로 추천하면 되고, 공고문 및 필요서류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추천받은 후보자를 오는 10월 중순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12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명예시민에 선정되면, 명예시민증과 홍보 기념품 및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을 받으며, 시 주요 축제와 행사 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시는 지난 1966년부터 현재까지 부산시민이 아닌 내·외국인 280명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으
부산시는 '2024년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와 '목우촌'을 선정하고, 오늘(28일) 오후 2시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천사기업 명패 수여식과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박선영 사무처장, 농협목우촌 김칠석 전무, 부산경상대학교 반려동물산업과 서주연 교수, 시 농축산유통과장, 부산 동물보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다. 올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와 '목우촌'은 오늘(28일) 기부 물품 전달식을 통해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 8천400킬로그램(kg)을 기부할 예정으로, 이는 부산지역 동물보호단체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의 보호·복지 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생명 존중 가치를 실천하고, 동물보호·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시 동물사랑 나눔뱅크'에 반려동물 사료나 의류, 용품 등을 기부한 사회공헌기업 중에서 '동물사랑 천사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지난해(2023년)까지 총 34곳의 기업이 동물사랑 천사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명패가 수여된다. 또한,
부산시는 어제(2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공유기업 투자설명회(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 공유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투자유치 및 투자자․기업 간 교류(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실시간 중계 등으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발표 ▲투자심사역 질의응답(Q·A) ▲일대일(1:1) 투자상담회 ▲사업 교류(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부산 10개 공유기업은 기업투자설명회(IR)를 통해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제시했으며, 기업 홍보 등 투자유치를 위해 각오를 다졌다. 대표적으로 ㈜보라공사는 공사전문 플랫폼을 통해 고객 맞춤형 리모델링 설계부터 품질보증까지 원스텝(one-step) 서비스 제공 및 인공지능(AI) 기술도입으로 편의를 증대하는 사업모델을 제시했다. ㈜캠퍼스스테이는 지역자원 공유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교 기숙사 등 유휴 숙박시설에 대해 지역의 전시 복합 사업(마이스) 및 관광산
부산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상남도·전라남도와 함께 '2024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부산, 경남(통영), 전남(여수)을 잇는 국내 최장구간 크루저 요트대회로, 3개 시도가 신성장 해양레저 관광벨트를 조성해 남해안권 상생발전 및 해양레저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자 공동 주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7개국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해안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8월 30일 여수 가막만 일원에서 코스탈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날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여수 웅천원형마리나에서 통영을 거쳐 부산까지 이어지는 요트 경기와 각 시도별 시민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9월 1일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상식 및 폐회식을 끝으로 전체 일정은 마무리된다. 경기는 ▲31일 1구간(여수 웅천원형마리나~통영 도남항) ▲1일 2구간(통영 도남항~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으로 나눠 진행하며, 각 시도에서는 별도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부산에서는 8월 31일
부산시는 '부산형 음식점 디지털 외국어메뉴판 지원사업' 대상업소 396곳을 1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총 469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위생등급제,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부산의 맛, 미쉐린 선정업소, 주요 관광지 주변 음식점과 식품정책사업 참여 음식점을 우선 고려해 총 396개의 음식점을 1차 대상업소로 선정했다. 선정 업체에는 메뉴명, 음식 사진 등 정보 확인을 거쳐 제작한 외국어메뉴판이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외국어메뉴판은 2가지 형태(책자형, 큐알(QR)코드형)로 구성되며, 신청단계에서 영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번역지원은 추가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메뉴판 지원사업은 메뉴 또는 가격 등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수정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은 영업자가 손쉽게 음식점 정보를 변경할 수 있는 온라인플랫폼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일반·휴게음식점 2천 곳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단일 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2차는 접수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2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겸 야마토대학 총장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회장님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양국은 오랜 교류역사와 함께 상호 왕래가 활발했고, 한일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올해 일본의 많은 도시에서 부산을 찾고 있다. 올해 5월 일본 야마토대학교에서 '2024 케이팝 챌린지 오사카'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다노세 료타로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야마토대학 총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은 “작년에 한국을 방문하고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해운대구는 제10호 태풍 ‘산산’의 북상에 대비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자율방재단을 소집하여 재난관리 활동을 진행한다. 동별 자율방재단은 침수 우려도로, 반지하 주택가 등에서 배수구 덮개와 빗물받이의 이물질 제거, 노후 축대와 우려지역 점검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소집활동은 구에서 필요시 자율방재단을 소집하여 재난대응 집중활동하게 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자율활동과는 차별성이 크다. 최근 기상현상 예측이 불확실해지고 초기 현장대응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민간조력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와 해운대구 자율방재단은 지속가능한 민간조력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방재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율방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태풍과 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고 전하며,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다양한 재난 대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6일 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민방위 대장 및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은 최근 연령대를 불문하고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는 심정지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신 모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장세환 위원장은“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심정지와 응급상황에서 신속·정확한 조치 방법을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 서구 충무동 김선욱 님은 지난 26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로 담은 묵은지 15kg(10만 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112호로 선정됐다. 김선욱 님은 “충무동 나눔 냉장고 홍보자료를 접하고 이웃의 홀로 어르신과 직접 담은 묵은지를 나누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산 서구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맞이 환경정비의 날을 운영하여 하수구 담배꽁초 제거 및 골목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실천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취약 가구 15세대에 고분도리 행복푸드 간편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산복계단길 나눔공동체는 지난 27일, 고분도리 카페에서 행복 더하기 주민 공모사업(무럭무럭 고분도리)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을 위한 테라리움 만들기 및 컵 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테라리움 만들기 시간에는 소근육 강화, 치매 예방 및 주민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고, 주민들이 함께 만든 컵 과일(200개)은 필요한 이웃이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 냉장고에 비치하는 한편, 산복도로 소재 산월경로당을 방문하여 컵 과일과 테라리움을 전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서구 동대신3동은 지난 27일, 저장 강박으로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 중인 통합사례 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4. 독야청정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구 희망복지 지원팀, 서구 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생활 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고, 전문 청소 및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추후 도배, 장판 교체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서구 동대신2동 함께하는 나눔회는 지난 8월 27일 안부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30세대에 밑반찬(계란, 김, 라면, 카레, 죽, 즉석 국 등)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