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는 최근 겨울철 기온 하강과 실내 활동 증가로 인해 백일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동시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79개소를 직접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마스크, 물비누, 예방접종 안내 포스터를 배부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썼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각 교육시설을 통해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특히 남구보건소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5대 수칙” 리플렛을 제작해 관내 경로당 등에 배포하고, 구청장 서한문을 발송해 각 시설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기침할 때 휴지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주기적 실내환기 △발열 및 기침 등 증상 있을 시 신속한
대전 중구는 뿌리공원 둘레길 재정비사업을 준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역균형발전기금 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총사업비 46억 원(시비70%, 구비 30%)을 투입해 2021년 8월부터 2024년 6월까지 뿌리공원 둘레길 조성사업 완료 후 일부 구간의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잔액 3억 6천만 원을 활용하여 효문화마을관리사업소 ~ 장수봉 ~ 교통광장 등산로 구간에 데크계단을 설치하고 침목계단을 교체했다. 구는 이번사업으로 뿌리공원, 오월드, 산서로 등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길을 제공하고 힐링형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중구는 2025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12월 23일)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직업상담사 2급 이상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여야 하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지원 가능하다. 직업상담사로 선발된 대상자들은 2025년 2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요자 중심의 주민 밀착형 일자리 상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2025년 1월 3일까지 중구청 제2별관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청년지원팀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내년에도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고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이번 직업상담사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하고, 민간플랫폼을 통한 모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이번 민간플랫폼 도입에 따라 기부자들이 기존 고향사랑e음 외에도 편리하게 접속가능한 민간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기부와 답례품 선택을 할 수 있어, 기부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금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3개의 지정기부사업(△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퇴소자 자립지원금 지원 △자립준비청년 생활비 지원 △의료취약계층 임플란트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하는 것으로 기부금의 사용처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기부 참여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쉽고 편리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민간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라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구에서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23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경자 대전시 의원, 이종환 은행선화동장, 신현무 복지만두레 회장, 신익섭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금석 통장협의회 회장, 권혜미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장이 참여했으며, 기탁받은 쌀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환 동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측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나눔의 정을 고스란히 담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농촌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2024년 둔산·서부 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전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자율방범대원 76명 표창 등 안전한 서구를 위해 헌신한 방범대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둔산 곽정신 연합대장과 서부 이상한 연합대장은 “서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 아래, 오늘도 679명의 대원과 묵묵히 봉사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안전한 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합을 이끌어 온 자율방범대원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야간 순찰 활동을 비롯해 곳곳에서 구민 생활 안정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7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 및 정책제안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한 청소년참여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보고를 마친 청소년참여위원들은 조사 활동, 의견수렴 및 토론 등을 거쳐 만든 ▲야간셔틀버스 운행을 통한 청소년 야간 귀가 서비스 지원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 등 3건의 정책 제안서를 서구청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제7기 서구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관내 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청소년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올 한 해 동안 정책 과제 선정, 설문조사, 대전광역시 정책제안대회 참가 및 청소년문화의집 모니터링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서철모 청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 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여러분이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작은 밑거름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5년 상반기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 대해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마·변동 11구역 호반써밋그랜드센트럴 단지 내 1개소와 용문동 1·2·3구역 둔산더샵엘리프 1·2단지 내 2개소에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이 설치되며, 관저동 예그랑어린이집은 2025년 3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여 운영된다. 서철모 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와 운영은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청년창업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운영·관리능력, 사업수행능력, 사업운영계획을 심사해 기존 수탁 기관인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계약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청년의 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 입주 공간 제공 등 서구의 청년창업 업무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 청년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과 더불어 프로젝트 Y, 수밋들 코워킹스페이스 개관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전 서구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84억 원 자금을 긴급 투입하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를 12월 24일부터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서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제공되며, 대출에 따른 신용보증수수료 전액과 연 3%의 대출이자를 2년 동안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24일부터 보증 한도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대전 소재 하나은행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대전 서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긴급 지원이 자금난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총력을 다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이 가정폭력을 비롯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 및 근절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대상 ‘가정폭력’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고위공직자로서 가정폭력을 비롯한 성희롱·성폭력·성매매 예방과 근절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추진 중으로 이날은 황인홍 무주군수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경찰서 구준모 경위(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 강사, 상담심리학 박사)가 △‘직장 내 가정폭력 예방 교육, 왜 필요한가’부터 △가정폭력의 이해, △가정폭력이 조직에 미치는 영향, △조직에서의 가정폭력 대응 효과 등을 공유했다. 황인홍 군수는 “모든 사람이 존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가정과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있어 고위직으로서 가져야 하는 책무가 있다는 데 공감한다”라며 “건강한 가정이 조직의 활력을 만들고 지역의 발전을 일군다는 생각으로 4대 폭력 예방과 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무주군이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with 무주곤충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방문객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당일 무주곤충박물관을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즉석 사진 촬영(참가인원 2백 명)’과 ‘원목 눈사람 미니어처 만들기(40명)’, ‘요정 나비 날개 꾸미기(40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 진행을 희망한다’는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반디휴양팀 김현영 팀장은 “무주반디랜드 방문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그간 무주곤충박물관을 찾아주셨던 방문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꼭 오셔서 무주반디랜드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과 체험, 교육, 휴양에 최적화된 공간을 갖추고 있는 무주반디랜드(제1종 전문박물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입장 마감 오후 4시)로 곤충박물관에는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국내 · 외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
청도군은 지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시·군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5개 지표(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등)를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시·군간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천업무 역량 강화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4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및 하천정비사업 추진,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가동보(수문) 점검 및 보수, 홍수기 전·중·후 점검실시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이번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하천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는 23일부터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민원실내 모든 민원창구에 대해 ‘실시간 대기현황 조회’와 ‘대기번호표 온라인 발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설치한 민원실 내 순번대기시스템을 통해 종이번호표 발급 대신에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알림톡을 받는 기능에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하남시 홈페이지-종합민원(민원편의제도)-온라인번호표 발급에서 대기인수 2명 이상일 시 온라인번호표 발급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된다. 다만, 민원실에 도착 전 자신의 번호표 순번이 지나가면 창구에서 번호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기 때문에 도착 시간을 감안한 온라인 발권이 필요하다. 민원인들은 어디서든 대기현황을 확인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민원담당 직원들은 민원인 대기인원 분산효과·응대불만 감소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시는 민원행정평가 3년 연속 최우수를 받았다. 이에 걸맞는 민원행정 시스템을 지속 발굴하고 도입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서비스 마련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3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정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협력분야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고, 교육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 개선에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후 시유지인 공원을 가칭 미사5중학교 신설부지로 무상임대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학부모․학생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자율 교육 특색사업 지원 ▲고교 특성화․학력향상사업 ▲진로․진학 의욕 고취를 위한 대학교 캠퍼스투어 ▲대기업 체험 등 교육지원사업에 40여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배치 지원 ▲통학로 위험지역 대상 워킹스쿨버스 운영 ▲안전 취약지역 ‘하남형 스쿨존’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14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선정하는 '2024년 의정대상'에서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2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진행된 전수식을 통해 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정 부의장이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자치입법권 강화와 도민 복지 증진, 지역 균형 발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 부의장은 재임 기간 동안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 발굴 및 입법화에 주력했으며, 지방정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자치권 확대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 간담회와 정책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확대하는 등 도민 참여형 행정 구현에도 앞장섰다.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밝힌 정 부의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와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일간기자단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정 부의장은 일정상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강릉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전달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2024크리스마스칸타타가 지난 2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전국투어의 피날레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강릉시민들을 포함 강원도민들로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한국에서 맞이하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시민들도 함께하여 따뜻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구성됐으며 오페라·뮤지컬·합창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화려해진 무대 구성과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영상미,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1막 오페라에선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란 주제로 2000년 전 베들레헴을 배경으로 예수 탄생의 배경을 다뤘다. 2막 공연 전 꼬마 산타들이 캐롤송에 맞춰 앙증맞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막 뮤지컬에선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각색한 ‘안나의 크리스마스’를, 3막 합창에선 캐롤 메들리와 ‘헨델의 할렐루야’ 로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0년 창단됐으며, 2014년
양구 글로벌커뮤니티 외국인센터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및 문화소외계층들을 위한 공연 관람을 후원했다. 12월 22일, 강릉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양구군 다문화가정과, 원어민교사, 외국인 등 을 초청을 초청했다. 이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뮤지컬 등 3막으로 구성된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간의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하며 훈훈한 사랑을 느끼며 가족들과 행복한 연말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가족캠프, 다문화교육, 한국어교실 등 민간 차원의 온정의 손길을 뻗어, 우리 사회 공동체의 일원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