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피해 대응 방법 등 내용을 담은 교육 콘텐츠 ‘디지털 성폭력 OUT’을 제작·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학생들의 불법 촬영·디지털 성범죄 근절 인식을 높여, 안전한 사회 조성과 생활 속 양성평등의식 고취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동의 없는 불법 촬영’, 비동의 유포·유포 협박 등 ‘디지털 성폭력 유형’, ‘피해 발생 시 신고 및 대응 요령’ 등을 콘텐츠 영상에 담았다. 시교육청은 이 영상을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양성평등교육포털 ‘공감’에 공개해, 학생뿐만 아니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 및 배리어프리(barrier-free) 두 버전으로 제작해 자료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성범죄 등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교육과 피해자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자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생 교육, 생활 지도, 피해자 보호 및 회복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1일 제3호 ‘부산교육신문’ 10만 부를 부산 전역에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호는 ▲교육 종합 ▲교육정보 ▲교육 가족 소식 ▲기고문 등 알찬 내용을 담은 타블로이드판 16면으로 발간했다. 하윤수 교육감 취임 2주년 인터뷰를 비롯해 ‘부산형 영어교육’, ‘학업성취도평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늘봄학교’ 등 다양한 기사를 실었다. 부산교육청은 3호 신문을 조간 일간지와 함께 7만 부, 교육청 소속 기관에 2만 7천여 부, 유관기관과 구독자에게 3천여 부를 배부할 예정이다. 기존 구독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받아볼 수 있고, 신규 구독을 희망하는 자는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 신문은 홈페이지에서 ‘웹진’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신문’은 교육수요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며, 부산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부산교육신문’이 우리 교육청을 대표하는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중·고졸 과정 2,276명의 지원자 중 1,986명이 응시했으며, 1,602명이 합격해 평균 80.66% 합격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13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2세 한○○ 씨(여), 중졸 77세 김○ 씨(남), 고졸 77세 배○○ 씨(남)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또는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 시교육청 대표번호 ‘ 를 이용한 ARS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9월 4일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00 부터 13:00, 토·일 제외)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부한다.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체국 민원우편 신청을 통해서도 받을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30일부터 전국 모든 학교 행정실과 교육청 민원실 등에서 발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9월 4일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실현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건강한 가족 평등한 사회 행복한 금정’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양성평등!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시작이 되다’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특강을 진행하여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아보고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양성평등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금정구가족센터, 투게더 금정 주민참여단 등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아동부 수상작 전시를 통해 성별 고정관념을 깨고 편견 없는 세상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부산시 금정구는 스포원파크 내 도로, 금정산성 산책로 구간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홍보를 위해 주소 정보 안내시설을 설치한다. 스포원파크와 금정산성 산책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여가를 즐기며 체육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지번 주소는 위치정보의 활용에 한계가 있고, 도로명주소는 집과 건물에 부여하는 법정 주소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도로명이 없는 야외 공터 등에서는 현재 위치 확인이 어려웠다. 금정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스포원파크 내 도로에 ‘스포원길’ 금정산성 북문 방면 산책로에 ‘북문1길’의 도로명 및 기초번호를 부여하고 주요시설에 주소 정보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재 위치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신속 대응이 가능해져 이용자의 안전과 생활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편리한 위치 찾기를 위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안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주변 건물 또는 시설 등에 설치되어있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에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등 가을철 발열성 매개체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벌초,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10~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또한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에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진드기에 물린 후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전국에서 연간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며, 올해 7월까지 전국에서 832명, 부산에서 1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등산, 캠핑, 텃밭작업 등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부산은 감염자 15명(93.8%)이 50대 이상에서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환자에 의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존재한다. 4 부터 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부산시는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시청 대강당 앞에서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첫째 주 첫날부터 일주일(9.1. 부터 9.7.)간을 말한다.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표어(슬로건)로 시민들에게 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질환인지가 돼야 치료를 시작할 수 있고, 치료 지연으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20 부터 40대의 비만과 건강행태 악화, 그리고 50대 이상의 만성질환 증가로,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지만, 이들의 질환 인지율은 10 에서 20퍼센트(%)대로 저조한 실정이다. 시와 각 구·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부산소방재난본부, 건
부산시는 지난 29일 2024년도 부산우수식품 신규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현판식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우수식품 인증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대내외적인 인지도를 확산하는 한편, 부산우수식품을 지역 대표 식품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소통의 장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주)겐츠베이커리의 '써까바 인절미맛', '써까바 치즈맛' ▲모모스커피(주)의 '모모스커피 부산 드립백' ▲세화씨푸드(주) '김앤김 현미', '김앤김 멸치'로, 총 3개사 5개 식품이다. 이들 업체의 식품은 서류평가와 74개 항목의 현장평가, 식품수거검사, 품질평가회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부산우수식품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신규 인증 공모에는 총 10개사 18개 식품이 신청했다. 이날 현판식은 시가 신규 인증업체 3곳을 각각 방문해 '부산우수식품 인증현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 이어, 업체별로 소통 간담회를 가졌으며, 인증업체의 경영진, 주요 관계자들과 향후 시와의 협력방안,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신규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 오후 3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애지중지 우리가족 박스 자동차 시네마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육아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거주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행사를 즐김으로써 육아 가정을 응원하고,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 중 하나인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사업'의 9개 참여 구·군과 함께 '제1회 협동사업'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9개 참여 구·군은 ▲부산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강서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 ▲기장군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 100인의 아빠단과 9개 구·군에서 운영하는 육아아빠단에서 각 10가정씩 선정된 총 100여 가정이 참여할 예정으로, 부산 내 육아를 하고 있는 가정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응원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행사는 가족 협동을 위한 ▲종이박스 자동차 만들기 ▲가족
부산시는 오늘(30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비 위축과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코로나19 이후로 계속되는 대내외적 여건 악화와 급변하는 외식 유행(트렌드)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외식업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누리집 등을 통해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했으며, 음식특화거리 내 음식점, 안심식당을 우선으로, 상담(컨설팅) 참여 의지와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32곳의 일반·휴게음식점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32곳의 부산 외식업체에는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법률지원(노무·세무) ▲식재료 위생관리 ▲메뉴개발 ▲첨단식품기술(푸드테크) 도입, 6개 분야 가운데 업주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에 관한 전문업체의 일대일(1:1)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이 총 6회 제공될 예정이다. 경영상태, 상담 희망 분야 등을 사전 진단해 업소별 개선방안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체가 경영 부담을 덜고, 외식 유행(트렌드)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9일까지 한 달간 부산 워케이션 거점 및 위성센터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2024년 부산 글로벌 워케이션(Global Busan Workation with Hoppin)'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세계적 휴가지 원격근무(글로벌 워케이션) 신생기업(스타트업)인 ‘호퍼스’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해외 디지털 노매드들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의 융합적 근무 형태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도시 기반 시설을 갖춘 부산을 방문해 휴식을 취하며 개인의 창의적인 업무 역량을 발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디지털 노매드(Digital nomad)’란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을 합성한 신조어로, 인터넷 접속을 전제로 한 디지털 기기(노트북, 스마트폰 등)를 이용해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재택·원격근무를 하면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을 말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디지털 노매드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
부산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부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경성대학교, 남구 문화골목, 광안해변로 등 부산 전역에서 '2024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usan International Performing Arts Mark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비팜(BPAM)’은 국내외 공연예술 작품의 국내 및 해외유통 기회를 마련해 지역 공연예술인 활동 기반과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강화하고 공연예술관계자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형 공연 유통마켓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대표 이미연)이 주관한다. 올해 비팜(BPAM)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A new wave of performing arts)'을 주제로 개막식, 작품공연, 공연산업관계자와 예술가 교류(네트워킹), 비팜 세미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했다. 주요 '작품공연'으로는 ▲예술감독단이 선정한 공식 초청작품을 선보이는 ‘비팜 초이스(8편)’와 ‘비팜 쇼케이스(32편)’ ▲전도유망한 미래의 공연예술작품을 발견하는 ‘비팜 넥스트스테이지(40편)’ ▲광안리 해변에서 펼쳐질 부산거리예
부산시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중국 싼야에서 '제9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9회차를 맞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포럼은 중국 광저우·말레이시아 이포·인도네시아 자카르타·베트남 호찌민시 등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회원도시와 관광전문가 등이 참석해 관광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포럼으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세계관광포럼연구소(World Tourism Forum Institute) 등 관광 분야 국제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계관광기구, 트립닷컴, 세계관광포럼연구소,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말레이시아 아이캣츠 주립 대학(i-CATS University College) 등 관광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개방적 협력과 혁신적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3개 분과(세션)별 주제 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발표 주제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민관협력’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4시 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구글(Google for Startups)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마이크 김 구글스타트업캠퍼스 아시아태평양총괄, 부산·울산·경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 구글 지원 창업공간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Startup Station)’ 개소 이후 시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는 구글코리아에 부산시장 명의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마이크 김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프로그램 소개 후, 부산에서 출발한 모형 배인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쿨 배’가 인근 울산, 경남을 포함해 앞으로 꾸준히 항해하며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서명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서명된 모형 배는 행사 현장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에 전시될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스타트업 스쿨'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부산시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가 오늘(30일)부터 2일간 해양클러스터 각 기관에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이전 공공기관 4곳과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박물관 등 기존 입주기관 10곳, 그리고 이 기관들의 정착과 협업을 지원하는 시, 영도구 등 지원기관 3곳의 기관장으로 구성된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삼혁신지구를 세계적인 해양클러스터로 조성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협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시민참여 행사다. 그간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은 국내 최고의 해양수산 기관으로서 공동학술대회,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과를 알려왔지만, 협의회는 이를 더욱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협의회는 이번 페스티벌을 협의회 활성화와 해양클러스터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첫걸음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