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평가를 하고 있다. 특히 종합상 평가는 ‣정량평가(책임성‧투명성‧민주성‧전문성) ‣정성평가(발전가능성‧우수사례) 등 6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우수상은 시민주도적 참여 확대와 재정 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춘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올해 춘천시 주민참여예산은 144억 원으로 지난 2023년 대비 105% 증가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를 위해 전국 최초로 연극형식으로 도입하기도 했다. 춘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수상을 계기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시민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춘천시립예술단이 찾아가는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립예술단은 춘천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증진하고 춘천시민의 다양한 공연 문화 체험과 문화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공연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공고를 통해 찾아가는 공연 희망 단체를 선정했으며, 30회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 춘천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춘천시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운 장소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뒀다. 이에 학교, 기관, 복지시설, 종교시설, 아파트단지 등 다양한 장소를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갔다. 공연은 춘천시립예술단의 6개 단체 중 청소년예술단을 제외한 4개 단체가 공연을 진행했다. 신청 단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공연 건수는 춘천시립교향악단 9건, 춘천시립합창단 7건, 춘천시립국악단 7건, 춘천시립인형극단 5건이었다. 특히 12월에는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수험생의 다양한 공연문화 체험 및 클래식 공연 활성화를 위해
평창군은 20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2024년 제4차 평창군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평창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청소년 안전망 관련 13개 기관이 참석하여, 2024년 4분기 청소년 복지 증진과 위기 청소년 지원 실적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10월 발생한 ‘위기 청소년 긴급 상황 신고’ 건에 대한 평창군과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조치 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대한 결과 분석 및 평가를 진행했다. 평창군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번 위기 청소년 긴급 상황 신고는 야간에 발생했음에도,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대응하며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사례 관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안전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팜에서 동계작물로 재배 중인 신선한 겨울딸기를 장수식당에 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스마트농업 홍보 및 지역 사회 고령인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총 160kg의 겨울딸기를 21일 평창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 장수식당에 차례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딸기는 온실형 스마트팜에서 농업인 컨설팅 및 교육용으로 재배한 딸기다. 장수식당에서 준비하는 식사와 함께 제공될 예정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재배된 멜론은 학교급식으로 납품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윤병구 군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는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체감도 2등급, 청렴 노력도 2등급을 받아 최종적으로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종합 청렴도는 국민과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되는 ▲청렴 체감도, 기관이 시행한 반부패 시책을 평가받는 ▲청렴 노력도, 평가 기간 중 발생한 부패 사건을 점수화한 ▲부패 실태 평가(감점)를 가중 합산하여 산출되는 등급이다. 군은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연초부터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한 결과,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전례 없는 노력이 군민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군의 청렴을 위한 다양한 노력 중 공직자 스스로 비리 예방과 행정 오류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시행한‘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이, 올해 도내 기관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공직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군민 여러분이 청렴한 평창군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부정부패를 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문명선) 19일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2024년 농촌지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추진 농가, 농업인 학습단체, 청년 농업인, 농촌지도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지도 사업 유공자 표창, 영상을 통한 추진 실적 및 성과 보고를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 사항을 돌아보고 내년도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신소득 작목 및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18개 사업), 기후 위기 대응 전략작목육성(11개 사업), 전문기술 교육(5개 과정), 청년 농업인 안정 영농 정착지원(4개 사업),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가 소득증대(8개 사업), 농기계 임대 사업 활성화, 귀농 귀촌 지원 등을 통해 홍천농업의 경쟁력을 강화 하고 농업인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농업인 소득 증가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농업인 대학 운영 우수, 농업 재해 대응 최우수, 농업 과학기술 정보 활용 우수, 스마트 강소농 장려상을 받았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이상기후, 병해충 발생 증가 등 농업
2024년 홍천군청소년수련원(홍천군 두촌면 가리산길 10)에서 청소년 겨울 캠프를 운영한다. 홍천군청소년수련원과 함께하는 청소년 겨울 캠프는 오는 12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2일간 운영되며, 청소년 가족의 행복한 공감대 형성과 건강한 성장 프로그램으로 홍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지역에 주소를 둔 8세~19세 청소년 가족으로 인원은 120가족으로 참가비는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청소년 겨울 캠프는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조립 드론 체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구성했다.
홍천군은 해마다 숲 가꾸기 사업 중 발생하는 산물을 수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관내 숲 가꾸기 사업 실행지에서 수집한 산물을 경제적으로 고통을 겪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 37가구에 74톤(가구당 2톤)의 땔감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연말까지 시행한다. 이번 땔감나누기 행사에는 홍천군(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관내 홍천군 산림조합(조합장 박유봉), (주)물댄동산임업(대표 안승환),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홍천군협의회(회장 이은제)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한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숲 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이웃사랑 실천뿐만 아니라 산림 내 산물의 제거로 산불 예방,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맞벌이, 한 부모, 조손 가정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즐겁고 신나는 겨울방학 추억 만들기 종일 돌봄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로 인하여 가정에서 종일 돌봄이 어렸거나 힘든 가정을 선정하여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하여 종일 돌봄을 원하는 가정 자녀를 먼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종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저학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27일까지 이며, 신청자 초과 시 종일 돌봄(09시~18시) 신청 가정을 대상으로 추첨 선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청소년문화의집(430-2466)으로 문의 또는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사이트 공지 사항과 홍천 평생학습 사이트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돌봄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30일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 체육, 음악, 공작공예, 영어 회화, 서예, 중국어 등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홍천군이 ‘2024년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활성화(청년마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여식은 최근 군산에서 개최된 '2024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진행됐으며, 홍천군이 전국 유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홍천 청년 마을 와썹타운 수행 단체인 업타운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김성훈 업타운 대표는 청년마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와썹타운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정부포상은 행안부에서 청년마을 사업 등을 통해 청년에게 새로운 삶을 지원하고 지역에 활력을 높인 공로가 있는 유공자 발굴‧포상을 통해 지속적인 균형발전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이뤄졌다. 홍천군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활성화 기여, 청년 마을 공유주거 조성 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지원,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및 청년 일자리 지원 확대,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자립 기회 제공을 위한 청년정책 적극 추진 등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올해 홍천 청년마을 ‘와썹타운’은 청년 창업 프로그램,
홍천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 비용 면제를 통한 혁신적인 디지털 행정 정책을 시작한다. 홍천군은 12월 27일부터 시행될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 비용 면제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지난 13일 홍천군의회 제35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홍천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발급 비용을 전면 무료화하기 위한 것으로, 홍천군이 최초로 발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홍천군민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며, 내년부터는 약 3,100여 명의 신규 발급자 및 재발급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 명의 휴대폰 1대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으며 3년마다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분실 시에는 효력을 정지하여 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홍천군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빠른 확산과 제도 정착을 위해 군청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재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입간판과 현수막 등을 통해 발급비용 면제의 정보를 알릴
영월군은 연말연시에도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위해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와 함께 연탄봉사를 시행했으며, 영월군씨름단(감독 전충식)과 영월빛드림본부(본부장 유동석)의 참여로 더 큰 뜻을 담아 진행됐다. 영월군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평소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영월군씨름단과 영월빛드림본부는 영월의 대표기관ㆍ단체로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충식 감독님과 유동식 본부장님은 “이번 연탄봉사를 통해 여러 기관이 함께 함에 더욱 뿌듯했고, 추운 날씨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쌓은 연탄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났다며, 함께 이룬 기쁨으로 오히려 큰 감동을 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계획이며, 다 함께 잘사는 영월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은 농어촌도로 영월읍 205호(송이골)를 준공했다. 농어촌도로 영월읍 205호 송이골은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23년 12월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에 완료됐다. 전체 사업량은 연장은 520m 폭은 6m로 기존 대비 도로 폭을 3m 확장했으며 농어촌도로 기설 기준에 부합한 도로로 신설했다. 송이골 노선은 과거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어 송이골 주민 7가구가 고립되는 등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영월군에서는 “안전한 농어촌도로 조성에 협조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어촌도로의 신규 사업을 위한 국비와 도비 등 의존 재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월군은 12월 20일 여성회관 2층 대강당에서 수강생과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작품 전시회를 연다. 수료식은 올해 여성회관 교육의 마무리를 알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과정별 학습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출석우수상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작품발표,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여성회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여가 활동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14개 과정을 마련·운영했으며, 4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및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2025년에도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여성농업인의 생활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을 10개소 4,200만 원을 지원하여 운영한다.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나 저녁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마을별, 단체별 등 소그룹 형태로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1년도부터 추진한 힐링프로그램은 4년간 1억 9천 9백만 원을 지원해 53개소 653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결과물은 매해 농업인의날 행사 시 전시 및 공연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높여 왔다. 2025년 힐링프로그램 운영지원 대상은 여성농업인 단체와 동아리, 부녀회 등이며, 자세한 자격요건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한 후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