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늘(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케이(K)-뷰티 체험·홍보관인 뷰티플레이 명동점에서 '부산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뷰티플레이’는 보건복지부 지원기관인 (재)대한화장품연구원이 운영하는 케이(K)-뷰티 체험·홍보관이다. 우수한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을 전시, 소개하고 다양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10월 1호점으로 명동점을 개소해 663개의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했으며, 18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명동점을 방문했다. 2024년 2월에는 홍대에 2호점을 개소하며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홍보·마케팅 창구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부산특별관은 부산지역 중소 화장품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부산지역화장품(B-beauty)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시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적극적으로 협의해 성사됐다. 팝업 형식으로 운영되며, 부산지역 중소 화장품기업 16개사가 참여해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틴트 등 다양한 우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기업이 선보인 제품들은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일·생활 균형 직장환경 조성과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27일까지 '2024 워라밸 우수기업 경진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부산지방노동청‧부산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업들이 실천하고 있는 일·생활 균형 사례를 자유롭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라밸 우수기업'이란 일생활 균형에 대한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의지가 우수하거나, 육아휴직 등의 직장·가정양립 혹은 유연근무 등의 제도 도입·실천 우수기업을 말한다. 우수기업 평가항목에는 육아휴직 혹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자녀교육지원, 가족 돌봄 휴가‧휴직 이용, 유연근무제 활용, 여가활동 지원 등이 있다. 시상은 ▲워라밸 최고경영자부문(부산광역시장상) ▲아이키우기 좋은 기업부문(부산광역시장상,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상,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장상-특별상)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부문(부산광역시장상, 부산경영자총협회장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중 서류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해 11월 둘째 주 워라밸 주간에 시상할
부산시는 부산청년들의 사회적, 경제적 안정을 위해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과 '청년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확대해, 청년의 소득 기준을 완화하고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 청년 지원 특례를 신설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 부터 39세 무주택 청년에게 임차보증금 대출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머물자리론)'은 더 많은 청년이 주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득 기준 완화 등 진입 장벽을 낮췄다. 소득 기준을 기존 본인 4천5백만 원 이하, 부부합산 8천만 원 이하에서 본인 6천만 원, 부부합산 1억 원까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 부부합산의 경우 소득 기준을 완화함으로써 기존 결혼으로 인한 역차별을 해소해 더 많은 무주택 청년과 청년부부가 부산에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출이자 지원은 본인 소득 4천5백만 원 이하인 경우, 시에서 2.5퍼센트(%)를 지원, 청년이 부담하는 대출이자는 1퍼센트(%)로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청년의 부채 문제 해결과 경제적 자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며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오늘(2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 전 2주간을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훈한 정 나누기를 실천한다. 시 간부 공무원과 시 본청·사업소 전 부서를 통해 15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한다. 또한,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경비를 지원해 고향에 가지 못하더라도 합동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노인 3만2천 세대에는 1인당 5만 원씩 명절위로금을 지원한다. 시내 유관기관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며,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동참한다.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세대당 5만 원, 총 5억 원 상당의 동백전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는 저소득 취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 결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카드 결제 수수료가 없는 큐알(QR) 결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 결제를 1건 이상 이용한 시민 5천 명을 추첨해 3만 원의 동백전 정책지원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9월 한 달간 동백전 큐알(QR) 결제를 1건 이상 이용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10월 중 동백전 앱을 통해 당첨자 발표와 정책지원금 지급이 이뤄진다. 동백전 큐알(QR) 가맹점은 동백전 앱 내 ‘가맹점 찾기’에서 조건을 큐알(QR)로 지정하면 확인할 수 있다. 큐알(QR) 결제 방법은 가맹점 내 비치된 동백전 큐알(QR) 코드를 동백전 앱 내 큐알(QR) 스캔 기능을 이용해 결제하거나, 휴대전화로 전송받은 큐알(QR) 코드를 불러와 원격으로 결제하면 된다. 큐알(QR) 결제 이력이 있는 가맹점의 경우에는 이전의 결제내역을 불러와 ‘바로결제’ 할 수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동백전
박형준 시장이 지난 30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슬란 아스카르(Aslan M. Askar) 신임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를 만나, 부산시와 카자흐스탄 간의 협력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중요한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은 멘델레예프 주기율표의 모든 원소 자원이 다 있다고 할 정도로 풍부한 지하자원과 넓은 영토, 근면한 국민 등으로 잠재력이 큰 국가”라며, 한국 대사관에서의 10여 년간 오랜 근무경력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아스카르 총영사의 부임을 환영했다. 시는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로써 카자흐스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2022년 9월에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해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대통령이 중앙아시아를 공식 방문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연계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외교의 외연을 실크로드 인근 유라시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도시별 특성에 맞는 추진전략(경제‧물류, 문화‧관광 등) 개발로 지역별 교류 역량을 강화해나갈
부산시는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The 37th 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 2024)'가 지난 30일 폐막식과 31일 지질답사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사전 교류행사를 시작으로 26일 개막한 이번 총회에는 세계지질과학연맹 회장, 정대교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 조직위원장, 박형준 시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이 30일 폐막식에 참석해 환송사로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전 세계 지질과학자들이 모여 학술발표, 전시회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펼치는 행사로, 세계 지질과학자들의 대축제로 불린다. 4년마다 대륙을 순환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총회는 1996년 중국 이후 동아시아에서 28년 만에 열리며, 대한민국에서는 최초 개최라 그 의미가 깊다. 올해 총회는 '위대한 여행자들: 지구 통합을 위한 항해(The Great Travelers: Voyages to the Unifying Earth)'를 주제로 3천여 개의 학술발표와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전시회를 통해 지구를 연구하
부산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녹색비즈니스의 장인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와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벡스코, 투데이에너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주관한다.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의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통합 개막식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72개사와 해외 5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는 세계 각지의 구매자(바이어)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수출상담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아시아(Asia) 수출상담회'뿐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산업부 등 정부‧민간 13개 기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연속 개최돼 부산 정례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해 세계적(글로벌)인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Ushering in a Carbon-Free Energy Era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분야 11개의 컨퍼런스, 5개 전시관 537개의 기업 전시, 55개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컨퍼런스는 한-국제에너지기구(IEA) 공동포럼, 에너지 인공지능(AI) 포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해상도시 컨퍼런스, 무탄소에너지(CFE) 리더 라운드테이블 등이 있다. 전시관은 무탄소에너지, 미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8월 29일 밀양시 소재 알로에 농원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운대구와 우호교류 관계인 밀양시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및 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농원의 내부 정리와 주변 잡초 제거 작업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구입한 알로에 100여 개는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에 기부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손유정 센터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 및 우호교류 도시와 협력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한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1천 명을 대상으로 ▲서구 외 부산시민 500명, 서구 주민 500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문항은 ▲축구전용경기장·체육시설·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찬성 여부 ▲현 사업추진 방식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일부 주거시설 건립)을 통한 재원 조달방식 찬성 여부, 2가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축구전용경기장·체육시설·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찬성 여부를 묻는 문항에는 찬성 63.9퍼센트(%), 반대 16.7퍼센트(%)로 나왔다. 서구 외 부산시민과 서구 주민의 찬성 비율이 각각 65.6퍼센트(%), 62.1퍼센트(%)로 나왔다. 아파트를 포함하는 혁신지구사업의 재원 조달 방식에는 찬성 29.7퍼센트(%), 반대 42.6퍼센트(%)로 나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8월 30일 제324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옥상 누수 피해가 있는 노후 단독주택(3층이하 단독주택)의 비가림시설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누수 피해가 발생하는 노후 건축물에 반영구적인 비가림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주기적으로 방수공사를 실시하지 않고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본 개정안의 근거로는 '건축법 시행령' 제119조의 경사지붕 높이가 1.8미터 이하인 다락에 대하여 바닥면적에 산입하지 않도록 완화하고 있는 항목에 착안하여 비가림시설의 최고 설치 높이를 1.8미터 이하의 기준으로 규정했다. 다만,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로 인해 생기는 공간을 타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붕 하단부의 설치 높이를 0.5미터 이하로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노후주택 옥상층의 바닥 균열에 따른 누수 문제를 해결하지 아니하면 거주하는데 불편과 보건 위생 및 안전에 문제가 초래될 수밖에 없다”며 “도막방수나 시트방수로 시공하면 장기적인 성능을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비례, 무소속)은 8월 30일 제324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주거용 건물이 경⋅공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전세피해 주택임차인 지원사항과 관련하여 전세피해 주택임차인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지원범위를 구체화함으로써 주택임대차 피해인이 지원효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기 위해 개정했다. 또한 전세피해가 발생한 주택의 건축물 유지 및 보수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주택임차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로 주거안정 및 피해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부산시는 전세사기TF 및 건축주택국 차원에서 소방, 구⋅군의 지원을 요청하고 일부 관리자 지정 유예 정도로 건물 관리를 지원해 왔지만 구체적인 지원 근거가 될 수 있는 조례는 없는 실정이었다. 해당 조례안의 주택임대차 피해자에 대한 긴급지원 사업에는 ▶공공임대주택 긴급주거지원 ▶전세피해 임차인 월세 지원 ▶이주비 지원 ▶주거안정지원금 지원 ▶그 밖에 시장이 필요
부산 서구청은 지난 8월 29일‘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업하여 서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업, 멘토 강의가 포함된'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또한 이러한 '청년 맞춤 클래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과정은 '청년 맞춤 클래스'의 강의 중 마지막 클래스로 △ 채용시장 변화 △ 비즈니스 매너 △ 면접 가이드 등 취업에 실용적인 취업 전략 강의를 5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 모든 과정을 수료한 8명의 수료생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은 종료되지만 서구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 네트워크 사업, 청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정책들이 어려운 시대를 보내고 있는 우리 서구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펼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위촉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 높이기, 아동학대 실제 사례,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복지통장 교육을 통해 이웃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