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관내 중학교 자치회 및 희망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 지킴이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진행한 ‘청소년 평화 지킴이 양성 기본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했다.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폭력에 대한 대안적이고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단계별로 교육했다. 특히, 이론에 기반한 수업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공감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한 다양한 평화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은 “올해 2월에 기본 과정에 참여해 평화 감수성과 평화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심화 교육에서 나 자신이 직접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고, 학교로 돌아가서 평화 지킴이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교가 평화롭고 안전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평화 지킴이 양성 대상과 교육 과정을 지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33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2024년 공·사립유치원 교원 마음 성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마음 건강과 교육력 회복을 돕고자 추진하며,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사립유치원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 1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연수는 1일 체험형으로, 교원이 직접 연수 협력 기관이 제공하는 장소에 방문해 진행한다. 연수는 ▶실내 암벽 등반 ▶힐링 요가 ▶체험 스쿠버다이빙 ▶전신 안마 ▶밸리댄스 ▶피부 진단과 화장품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초콜릿 만들기 ▶카페 음료 제조 ▶전통 다도 ▶고구마빵 만들기 ▶유리 공예 ▶마크라메 ▶터프팅 ▶은점토 공예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유아 교육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마음 성장 연수에서는 유치원 관리자, 교육 전문직, 그리고 교사들이 쉼과 재충전 기회를 얻음으로써 심신의 안녕을 돋우고 교육 회복을 도모할 수 있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5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431명의 청소년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 상반기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 ▶목공예사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직업 체험’으로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에는 101명의 청소년이, 찾아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직업 체험에는 25개학교 48학급 학생 330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8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1급 자격증반) 과정을 운영한다. 셰프와 제과·제빵사는 매월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모집 일정이나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리 다양한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과 가족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관내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서사 체험 학습장에서 운영한 ‘톡! 톡! 톡!(talk) 가족 공감 이음 캠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톡! 톡! 톡!(talk) 가족 공감 이음 캠프’는 ‘건강한 인성은 건강한 가족에서 시작된다’는 신념 아래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올바른 인성과 가족애를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8월 2일부터 3일, 8월 9일부터 10일 등 총 2회에 걸쳐 12가족 55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 평균 99%, 학부모 평균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캠프는 가족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음 공감(오리엔티어링), 체험(놀이), 먹거리(음식) 등 다채로운 가족 공감 이음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먼저, 전동 휠을 활용한 마음 공감 오리엔티어링은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손을 잡고 주어진 임무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활동으로 프로그램 초기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체험 시간의 레크리에이션 및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관내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병진(TURO) 과학 전문 커뮤니케이터의 ‘좋은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3주간 청소년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인천학생과학관 전시물 해설 활동과 과학 소통 오디션 활동을 수행한다.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은 오는 11월 학생과학관에서 진행하는 ‘11월, 과학관으로 소풍 가자’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과학 해설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는 새로운 진로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 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2일까지 1층 중앙 현관 로비에서 2024년 을지연습 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보훈지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으며 연평도 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사진 자료 16점을 전시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민원인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 참여를 독려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을지연습 기간(8월 19일부터22일)에 진행되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 사진 전시회를 통해 평화의 중요성과 비상 대비 준비의 필요성을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면 한다”며 “2024년 을지연습의 철저한 준비와 훈련으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의 비상 대비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관내 급식학교 조리실무사 등 30명이 참석한 ‘2024년도 학교 급식 종사자 1박 2일 힐링 ·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다. 근육 이완과 피로 해소, 심신 정화를 돕는 소도구 테라피,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힐링 수다’ 프로그램 시간에는 급식 현안 조별 토의를 진행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질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에 참가한 조리실무사는 “잠시나마 급식 현장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현장에 돌아가서도 2학기 급식을 더 보람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연에서 느낀 여유와 휴식 시간이 삶의 작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더 활기차고 행복한 급식실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과 함께 읽걷쓰 연계 시민 인문학 강좌 ‘인문학으로 세상을 읽걷쓰 하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 총장의 ‘내 생애 최고의 시간은...지금!’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의 ‘경제학자의 눈으로 읽는 인문학’ 등 읽걷쓰 연계 글쓰기 방법과 일상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미래 교육에 대한 시대적 변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라는 세상, 세상이라는 학교’를 구호로 인간다움과 건강한 미래 역량을 위한 읽걷쓰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가치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학습이 삶 전반에 녹아들고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앞으로도 활발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 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이라는 부제로 운영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원들이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 초·중·고등학생 48명이 입상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명신여고는 단일 학교 기준 전국 최다인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우수 고등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선도 경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질문하는 힘,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발명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인천대학교에서 17개 시도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제15회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 전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배움 중심 수업 사례발표와 사토 마나부 교수의 강연을 통해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주관해 인천대학교의 후원으로 인천대학교 대강당 및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인, 지역, 학교의 실천 사례발표 ▶사토 마나부 교수의 기조 강연 ▶21개 분과 초·중·고 교과별 수업 사례 연구회 ▶인천가원초등학교 윤지연 교사의 대표 수업 사례연구 발표 등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애써주셨기 때문에 우리 학생과 교육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토 마나부 교수님과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배움이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인 수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박람회를 지난 토요일(8.10.)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정확한 입시 정보와 체계적인 학습 전략 수립 방법 등을 안내되었다. 또한, 수도권 소재 대학별 입학 상담,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 입시전략 특강, 1:1 컨설팅 등이 이루어졌다.특히, 1:1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19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제도의 변화에 따른 지원 전략을 이해하고,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을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토요일(8.10.)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사회참여 역량 함양을 위한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4회차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안양과천 청소년교육의회 활동에서는 미래·진로, 인성·자율, 안전·환경 상임위원회별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역사회 문제와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고 ▲상임위별로 제안된 정책을 상호 검증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올해 11월에는 교육장님과 함께하는 정책 제안 발표회를 통해, 상임위별로 제안된 정책들을 발표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 청소년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제안하는 주체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지역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필요한 내용은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하반기 학생ㆍ학부모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학생 및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더불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강생 신청은 8월 13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 프로그램은 학년별 독서체험 대면 강좌로, 학부모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 강좌로 진행된다. 학생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연계한 ▲창의력 쑥쑥!'수학동화'와 함께하는 창의수학! ▲종이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세상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협력 기반 학생 맞춤형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책놀이! 그림책과 함께해요 ▲토요과학, 실험으로 알아보는 교과과정! 등이다. 다문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서는 ▲'수상한 시리즈'와 함께 풀어가는 센서 코딩여행 ▲나만의 캐릭터 웹툰!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는 디지털과 미디어 이해와 활용을 통한 자녀 교육 지도 과정인 ▲디지털미디어리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초·중등학교 24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앞서 교육원은 상반기 내부 시설공사로 ‘찾아가는 천체교실 프로그램’등 현장으로 가는 천체교실을 운영하고 경기 북부지역 초등(15교, 62학급), 고등(7교, 8개 과학동아리)를 지원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망원경 장비 등을 활용한 천체망원경 조작과 실습, 야간 천체관측 등 참여형 수업으로 초등(6교), 중등(11교), 고등(7교) 총 24교를 선정해 진행된다 . 특히 올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태양 관측 프로그램과 천체망원경 만들기 과정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새롭게 시도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8월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열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녀를 둔 경기북부 지역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방학과 주말에 걸쳐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행 원장은 “별과 달을 관측하며 가족 간 소통 기회와 학생 탐구력 신장, 과학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기 북부지역 천
경기도교육청이 자녀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을 성찰하기 위해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오는 28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다. 학부모 드림 데이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드림’을 주제로 ▲들려 드림(Dream) ▲나눠 드림(Dream) ▲함께 드림(Dream) 3개 세션이 운영된다. ‘들려 드림’은 교육감과 학부모 만남의 자리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사례 나눔 선정교 학부모 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된다. ‘나눠 드림’에서는 사전 공모로 선정된 44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상반기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Dream’에서는 음악 공연으로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나눠 드림은 1부와 2부 진행돼 각 150명,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2일부터 안내자료에 있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nbs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