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2일 “최근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연 1회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박 문제 전문기관인 예방치유원과 치유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체제도 마련하고 있다”며 “지난 4월 한 주 동안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경찰 등이 함께 진행한 도박 예방 근절 캠페인을 매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주도하는 자치 활동,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실태 파악과 예방 교육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위해 도박예방교육위원회를
경기도교육청이 12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 21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업무전담을 위해 1학기 늘봄학교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배치했고, 2학기 늘봄학교를 도입하는 367개 공립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를 배치한다. 지난 1일 배치된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는 늘봄학교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채용과 배치 시기에 맞춰 늘봄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2일 남부를 시작으로 3일간 15시간씩 운영하며, 북부는 19일부터 운영 예정으로 모두 337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 업무의 첫걸음 ▲인사와 복무 ▲학교 회계 알아보기 ▲업무관리시스템 익히기 ▲늘봄학교 정책과 실무 이해 ▲늘봄프로그램(기존 방과후학교)의 정책과 실무 이해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 늘봄 운영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 지난 1일부터 근무하고 있는 연수 참여자는 “이번 연수로 학교 공동체 구성원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경기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여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심리정서를 두텁게 지원하는 새로운 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2국 단위 교육지원청 중 최초로 개소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교권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는 도교육청 교육 관계자, 관할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의회 광주하남 지역 도의원, 관내 초중등 교장·교감 대표, 현장 교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약 3개월간의 공사를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내 3층 중회의실을 리모델링하여 구축됐으며, 개인상담실·심리검사실·집단상담실·사무공간 등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동고동락(同苦同樂)의 비전을 가지고 광주하남·양평·여주 권역을 지원한다. 더불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 핫라인 및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운영,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육활동 침해사안 지원, 교원 심리정서 상담 지원, 마음회복 프로그램, 교육활동보호 연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권 보호를
임태희 교육감은 12일 도교육청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대한민국 공교육이 국민께 신뢰를 쌓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분기별로 이뤄지며 금번 3분기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과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 교육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교육부 주요 교육정책 안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 공유 ▲시도교육청별 교육정책 현안 주제 토의 ▲교육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시도교육청별 교육정책 현안 주제 토의에서는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책임 지도 방안 ▲교원의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역량 강화 추진 방안에 시도교육청별 추진 상황을 안내하며 함께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도교육청이 시행 중인 ‘스마트워크 운영시스템’을 둘러보고 인공지능 및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반의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선진화된 운영 방식을 참관했다. 임 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오늘 참석하신 교육국장님들은 평생 교육 분야에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일 양주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및 회천중학교와 ‘경기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4개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업하고자 체결됐다. 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2025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회천중학교 내 여유교실 약 142평을 활용하여 민관학 협력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통한 공교육 혁신의 기반을 조성한다. 세부 공간은‘에듀테크 기술 실증 및 체험 특화 공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에듀테크 기술을 실증하고 효과성을 모니터링하는 △테스트베드실과 신기술 협업 및 연수를 위한 △프로젝트실 등으로 구성되며 교육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운영계획 수립으로 시너지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에듀테크 소프트랩이 미래교육 교수학습 환경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 북부 지역의 공교육 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개발 및 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학년도 화성오산 학교폭력업무 담당자 100여명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민원대응 등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화성오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폭력 업무 및 생활지도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연수에선 학교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에 초점을 둔 방안이 중요하다는 변성숙 변호사(교육부 고문변호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면담 및 소통 기법의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행(실습) 연수가 진행됐다. 한편, 학교폭력 신고 접수된 학교의 폭력 사안을 조사하며 교육을 지원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상반기 활동 점검 및 하반기 운영 대비 역량강화 연수도 8월 14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함동철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학교폭력, 학교 내 갈등에 대처할 수 있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서 12일 오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준비된 자가 소중한 우리를 지킨다’를 주제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이해와 일정 △전시 조직 △기구별 임무 안내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시민들도 참여하는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교육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호신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준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훈련이 임박한 만큼 마지막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라며, 우리가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영어교사의 디지털기반 영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2일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5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사들의 디지털기반 영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영어전문강사, 초·중등 영어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영어교육과 원어민의 역할 ▲액티브 러닝 ▲패들렛, 챗지피티(CHAT GPT), 캔바(Canva), 디지털 영어 교과서▲타지아(Tarsia) 활용 어휘 게임, 메타버스 활용 영어독서 ▲구글클래스룸, 북크리에이터 활용 영어교수법 ▲니어팟(Nearpod) 활용 학생소통형 영어수업 설계 ▲영어수업 사례 나눔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모두 영어로 소통하며 디지털 역량과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연수에서는 활기찬 영어 수업을 위한 액티브 러닝을 직접 실천하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영어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또 초·중등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영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프로그램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일 시흥시 복합문화공간인 ABC행복학습타운 ABC홀 공연장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문화·예술 공유학교 성장나눔 컨퍼런스를 실시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 지역맞춤형 '글로벌 아티스트 공유학교'는 오디션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에 관심과 희망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했으며, 시흥의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영어스피치, 보컬, 댄스, 무대 미술, 연출, 감독, 공연, 행사 기획 등 문화·예술 영역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총망라한 복합문화예술 교육과정으로 6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초·중등반 각 86차시로 운영됐다. 특히 시흥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K-컬쳐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확산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상황속에서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조하고 학생 주도적 영어 대본 및 가사 구성, 영어 스피치와 각종 뮤지컬 요소의 결합을 통해 실용영어 활용 기반의 교육과정을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이 문화·예술 역량뿐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장나눔 컨퍼런스는 글로벌 아티스트 공유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미래 기술혁신 기반의 공연 기획을 목표로 모바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총 11개 강좌를 개설한다. ▶유아 대상 ‘말랑말랑 클레이 동화 나라’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교실’ 등 4개 강좌 ▶성인 대상 ‘펜으로 그리는 여행 스케치’ 등 3개 강좌 ▶어르신 대상 ‘원더풀 칼림바 기초반’ 등 다양한 학습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동귀 교수의 ‘나는 왜 꾸물거릴까’ 강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이동귀 교수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20여 년간 꾸물거림, 완벽주의, 자기 가치감 등을 연구해왔다. YTN ‘사이언스 생각연구소’, JTBC ‘톡투유’, EBS ‘질문 있는 특강 쇼 빅뱅’, tvN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나는 왜 꾸물거릴까(공저)’, ‘네 명의 완벽주의자(공저)’, ‘서른이면 달라질 줄 알았다’ 등이 있다. 강연은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장애인 대체 자료 제작 및 대면 낭독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24년 낭독 전문 교육을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신규 낭독 자원봉사자의 수가 늘어나 이들의 전문성과 활동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낭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활동 중인 기존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봉사 희망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기초 낭독법과 자신의 목소리를 알기 위한 녹음 활동으로 나눠 진행하며, 강사의 일대일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대체 자료를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낭독 전문교육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별별씨네마’ 8월 상영작으로 구윤주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디어 마이 지니어스’를 27일 상영한다. ‘별별씨네마’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 8월 상영작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세 자매의 첫째 딸이자 영재 출신인 감독이 “나도 언니처럼 영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여덟 살 막냇동생 윤영과 교육에 열정적인 엄마의 일상을 관찰하는 이야기에서 교육 문제 전반을 조명하는 확장성을 보여준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영재로 선발되는 아이들의 고통이나 사교육의 폐해가 아니라, 우리 모두 ‘나’로서 온전하게 존재해야 함을 비춘다.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제10회 광주여성영화제(2019), 제16회 EBS 국제다큐영화제(2019),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2018)에 초청된 바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과 구윤주 감독, 문선숙 출연자가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출판 특강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자신의 인생을 짧은 글로 담아보는 에세이 작성 수업을 듣고 문집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출판 작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진행하며, 1회차 ‘나를 마주하는 글쓰기’에서는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에세이란 무엇인가’ 수업에서는 에세이 작성법에 대해 학습하고, 3회차 ‘책이 되기 위한 마무리’ 수업에서는 교정, 교열 방법 등 출판 작업에 관련된 내용을 학습한 뒤 수강생 문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수업(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8월 14일 수요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개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추진한 ‘2024년 전국·인천광역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에서 부평도서관 성인 문해 교육 1단계(1, 2학년) 학습자 4명이 장려상과 격려상(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평도서관 성인 문해 학습자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인생 경험, 앞으로의 꿈을 시화와 엽서, 그림일기로 담아냈다. 11점의 출품작 중 시화 부문에서는 윤 모 학습자가 ‘글 배우니 용기가 난다’로 장려상을, ‘나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를 쓴 안 모 학습자와 ‘내 꿈이 이루어진 날’을 쓴 공 모 학습자가 격려상을 받았다. 엽서 쓰기 부문에서는 김 모 학습자가 ‘내가 가장 사랑하는 5남매 보아라’로 격려상을 수상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글과 그림 속에 담긴 학습자들의 열정과 솔직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순수한 배움의 기쁨이 가지는 가치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끈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해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