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15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가 오늘(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음악제는 오늘(3일)부터 9월 25일까지 23일간 ‘연풍연가(演風演哥, Classics on the Breeze)’라는 주제로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금정문화회관, 동래문화회관, 영도문화예술회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을숙도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음악제는 2010년에 시작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 속에 눈부신 성장을 해, 올해(2024년) 제15회를 맞이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의 주제는 '연풍연가(演風演哥, Classics on the Breeze)'로, 바람을 타고 흐르는 클래식 음악의 선율이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마음의 안식을 찾고 문화적 교류와 소통을 증진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 공연은 최정상급 지휘자이자 부산마루국제음악제(BMIMF)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쇼팽음악원 교수인 얀 미워시 자르지츠키가
지역건설업 위기 극복 및 일감 확대를 위해 부산시와 지역 건설사가 결의와 협력을 다진다! 부산시는 내일(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 그린나래호텔 및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4회 부산건설업체-건설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부산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네 번째를 맞는다. 올해 행사는 '부산건설업체와 건설대기업,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의 길을 찾다'라는주제로 이틀에 나눠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시공 능력 상위 건설대기업 18개사와 역량 강화(Scale Up)사업에 참여한 부산의 전문건설업체 50개사가 참석한다. 한편, ‘역량강화(Scale Up)’ 프로젝트는 부산의 중소 건설업체를 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144개의 부산 건설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 시점을 10월에서 9월로 앞당기고, 처음으로 시청을 벗어나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부산시는 부산시의회(의장 안성민)와 오늘(3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디자인 부산 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나 건 시 총괄디자이너를 비롯한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의원연구단체, 위원장 김광명) 소속 의원, 시, 구·군 공무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를 초청해 도시계획·디자인 분야의 우수 정책과 성공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부산의 도시디자인 혁신 역량을 한층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시 미래디자인본부가 신설된 후 처음으로 마련된 해외 도시디자인 전문가 초청 강연이다. 특히,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행복부산디자인연구회와 함께 강연을 준비해 더욱 의미가 크다. 강연자로 초청된 전문가는 주정준 보스턴 기획개발처 도시디자인 수석디자이너로, 그는 보스턴 기획개발처에서 도시디자인을 연구하며, 도시디자인 설계를 검토하고 개발지침(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 석사
부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9일까지 영화의전당 일원에서 '다시 지구, 아워 온리 홈(Our only home,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집)'을 주제로 '제3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자연의권리찾기와 (재)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주관하며, 시와 환경부 등이 후원한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환경과 관련한 영화·영상 상영, 세미나 개최, 전시·체험 행사를 통해 인류 생존에 위협이 될 수준의 급박한 지구환경 변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환경영화제 ▲환경영상 및 포스터 공모전 ▲콘퍼런스 ▲전시·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개막식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부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환경영화제에는 기후 위기를 주제로 한 29개국 41개 작품이 상영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서는 개·폐막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개막작은 전 세계 사람들이 촬영한 휴대폰 영상을 활용해 기후 변화의 실체를 담아낸 다큐멘터리인 ‘그레그 제이컵스’, ‘존 시스켈’ 감독의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30분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현장(강서구 구랑동 1280-5)에서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박형준 시장, 홍석조 비지에프(BGF)그룹 회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공식은 박 시장이 취임 후 이뤄낸 두 번째 대기업 투자유치인 비지에프(BGF)리테일의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립 투자가 본격적으로 현실화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지에프(BGF)리테일은 대한민국 1등 편의점 씨유(CU)를 중심으로 물류, 식품 제조, 서비스산업을 운영하는 대기업이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비지에프(BGF)리테일은 2026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4만7천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연면적 12만8천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산 신규 물류센터 건설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2천2백억 원을 투자하고, 생산관리·현장작업·배송기사 등 운영인력 8백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비지에프(BGF)
부산시는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오늘(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것으로 목적으로 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정부 표어(슬로건)에 맞춰 국가 행사와 지역 행사를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념식은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시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지역 여성리더, 여성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5중주 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양성평등 연극 공연 등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시립예술단의 현악 5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부산여성상’에 부산 대천유치원 송순임 이사장 ▲‘고용평등모범상’에 주식회사 이지지오 김정수 대표와 양성평등 유공자 등 3개 부문 2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이어, 우리 가족과
해운대구는 8월 31일 오후 7시 마린시티 제니스 중앙광장에서 3천여 명의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아주 특별한 여름밤 시네마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마린시티 ‘영화의거리’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가수 테이와 해운대구립 예술단이 영화 주제곡을 환상의 하모니로 선보였다. 가족과 콘서트를 찾은 한 관객은 “아이와 함께 집 근처에서 수준 높은 음악회를 관람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2시간여 동안 이어진 공연에 주민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앵콜이 쏟아졌다.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1시 30분 북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북구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오태원 북구청장, 시·구의원, 지역 기업인, 공감정책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피티(PT) 발표 ▲정책브리핑 ▲토론 및 질의응답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15분도시'는 살기 좋은 도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사회적 관계'의 구축을 위해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서 보육, 교육, 의료, 건강, 문화, 환경, 복지시설들이 충분히 제공되고, 이곳에서 다양한 이웃들과 만나고 함께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시 중점 추진 정책 중 하나다. 특히, '15분도시'는 공간구조의 재편 등 행정적인 역할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사회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과거의 구민 만남 형태의 자치구·군 순방과 달리 정책 의제(어젠다)를 가지고 정책 소통을 위해 단계별로 '15분도시 비전투어'를 기획했다. 지난해 실시한 시즌1은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2일 회원 50여 명이 대청사거리에 모여 인근 주민들에게 물티슈, 행주, 위생장갑 등을 나눠주면서'추석 명절 온기 나눔 실천'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배경란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부산중구지회는 지난 30일 경로당 회장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33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 66여명이 참석했고, 경로당 운영․회계 정산업무, 심혈관질환 예방관리와 보이스피싱예방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성순 지회장은“항상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회장,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중구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가을철 집중 모기 방역’에 나섰다. 구는 구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역소독할 것을 밝혔다. 연무소독은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환경오염 및 인체 위해요소가 감소되며,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유동인구가 적은 새벽시간에 하수구나 풀숲 등지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체 접촉이 없는 방식으로 유충구제는 관내 전체 정화조에 개별 투입하고, 분무소독은 바로콜 센터를 통해 동별 신속방역반이 관내 하수구 등지에 시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에서 승인받은 살생물 물질 중 세계보건기구(WHO) 살충제 등급 분류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U등급’제품을 사용하여 방역의 효과와 더불어 구민의 건강과 환경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방역 취약지, 공원 등지에는 포충기 10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2대를 운영하여 틈새없는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태양광 포충기를 추가 설치 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방역 활동을 확대하여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감소됐던 모기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비행 예방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면 교육에 참여했다.
재해피해농가의 경영안전을 위한 신속한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송현준 의원(강서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재해피해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오늘(2일) 제324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광역시에서 자연재해 피해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재해피해농가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제정의 목적 ▷ 사용 용어의 정의 ▷ 시장의 책무 ▷ 재해피해농가 지원 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 재해피해농가 지원사업 및 대상 ▷ 재해피해농가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사항 등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송현준 의원은 “자연재해가 해를 거듭할수록 잦아짐에 따라 피해농산물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저품위 농산물은 긴급한 처리가 필요하지만 영세농가에서 자체적으로 유통하기 어려워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재해피해농가를 지원하여 신속한 피해복구와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8월 31일 92일의 개장 기간을 마무리하고 문을 닫았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6월 1일~8월 31일 92일의 개장 기간을 마무리하고 문을 닫았다. 올여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방문객은 1천100만 명이 넘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900만 명을 기록해 지난 2020년 휴대전화 위치 기반으로 방문객을 산정하는 빅데이터 방식을 도입한 이래 최다 인파 기록을 경신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2020년, 2021년 코로나 영향으로 각각 680만 명과 504만 명이 방문했으며, 2022년에는 코로나 회복세와 함께 880만 명이, 2023년에는 820만 명이 방문했다. 파라솔 대여 결제 투명성 높여 그동안 민간업체에 위탁 운영했던 피서용품 결제 시스템을 올해부터는 구가 직접 운영해 매출 정산의 투명성을 높였다. 키오스크에서 파라솔 요금을 결제하면 QR코드가 발급되고, 이를 대여소에 제시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첫선 ‘프로모션 존’ 인기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해수욕장을 위해 올해 첫선을 보인 ‘프로모션 존’ 도 성공적이었다. 공모를 통해 민간 운영사업자를
해운대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낡은 경로당을 수리하고,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낡은 경로당을 수리하고, 청소년 캠프를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해 지역을 살리는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다. 해운대구는 6천 800여만 원을 모금했으며, 지난 5월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에 대한 주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노인복지,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 예술 증진, 주민복리 증진 등 4개 분야 6개 사업을 확정했다. 6개 사업 중 경로당 수리와 청소년 캠프 운영을 상반기에 마무리했다. 나머지 ▷어르신 거주 노후주택 초인종 설치 ▷청소년 폭력 예방 영상 제작 ▷민간예술단체 및 구립예술단 지원 ▷걷기 좋은 길과 연계한 착한 가게 발굴 육성 사업은 하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다. 경로당 수리는 세대수가 작아 입주민 기금으로 환경개선을 하기 어려운 150세대 이하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이 대상이었다. 우동, 반송동, 재송동 등 모두 5곳의 창틀․싱크대․출입문 교체, 천장․바닥 방수 공사를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