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가좌동 생태 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가좌동 생태 교실’은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마을의 자연을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숲이 나에게 오다’라는 제목으로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이음숲’에서 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각 회차는 절기에 맞춘 주제로 구성해 참가자들이 자연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며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수업은 ‘처서’를 주제로 나무와 숲의 이야기를 다루며, 2회차에는 ‘백로’를 주제로 흙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생태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자연 자원과 생물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지구 환경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마을 인적 자원 공모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9월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시각에서 도서를 탐구하는 ‘책 놀이 하브루타(그림책 질문 독서법)’ ▶갱년기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돌아보고 자아 성장과 긍정적 발전의 기회를 가져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갱년기 힐링 여행’ ▶한 송이 풍선, 데이지꽃 풍선 등 다양한 풍선을 만들어보는 ‘꿈꾸는 풍선 아티스트’ ▶영어책 읽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아이의 뇌를 깨우는 영어책 읽어주기’ 등이다. 서구도서관은 앞서 6월 3일부터 17일까지 마을 인적 자원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총 37개 프로그램 중 내부 심사위원 5명의 서류심사를 거쳐 총 6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 중 2개 프로그램은 8월부터 운영 중이며, 나머지 4개 프로그램은 9월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2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육과 문화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고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기념 주요 행사로 ▶9월 7일 권오준 작가의 ‘자연에서 배우는 창의력’ ▶9월 9일 박준 시인의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9월 26일 ‘북앤클래식: 한민의 심리학의 쓸모’ 음악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운영한다. 또한, 주안도서관의 특색 사업 ‘스마트 녹색 교실’의 일환으로 친환경 생활 소품 만들기 및 업사이클링 전래 놀이, 독서와 체험을 통한 자원 순환 교육프로그램 ‘함께 그린(Green) 도서관’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석바위 공원 가을 숲 탐방, 도서관 이용자 참여 퀴즈, 연체 탈출 이벤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독서의 달 행사를 다양하게 즐기고, 종이 한 장의 무게 5g에 담긴 상상력을 바탕으로 더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는 기회가 되길 바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 저자 학교 6기 ‘나도 그림책 작가다’ 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는 인천시민의 독서, 글쓰기, 책 출판 등 전 과정을 지원해 시민 작가를 양성하는 읽걷쓰 대표 사업이다. 1기부터 5기까지 시, 에세이, 소설, 포토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시민 작가를 배출했다. ‘나도 그림책 작가다’는 시민 저자 학교의 최종 심화 과정으로 원화 작업과 글이 어우러진 나만의 1일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다.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8회 동안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그림책 작가이자 현대 미술 작가인 고진이 작가와 함께 내 마음속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출판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단계별, 맞춤형 심화 글쓰기 과정 운영으로 지속해서 시민 작가가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읽걷쓰 시민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 교육 정책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50대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책꽃길 시 쓰기’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을 27일까지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책꽃길 시 쓰기’ 독서동아리는 상반기 독서동아리 ‘책꽃길’ 1기의 심화 과정으로, 조연수 시인과 함께 시에 대해 토론한 후 자신의 체험을 시로 창작하는 활동으로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운영하며, 자신을 글로 표현하고 스스로의 삶을 더욱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독서동아리를 통해 함께 시를 읽고 감상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 및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책꽃길 시 쓰기’ 독서동아리 신규 회원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평화로운 동행’을 주제로 ‘2024 가족 평화 캠프’를 운영했다. 인천 관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30가족 총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1일형과 숙박형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화 캠프는 ▶가족별 팀빌딩 임무 ▶실향민의 아픔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망향대 탐방 ▶고구저수지 생태 체험 ▶드럼서클 공동체 활동 ▶가족 달력 앨범 만들기 등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평화로운 가족 문화 실천을 다짐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지난해 경쟁률이 너무 높아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뻤고 가족 모두에게 너무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가족 내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고, 평화로운 가족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가족 평화 캠프는 매년 참여율이 높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며 “올해는 10월과 11월에 가족 평화 캠프를 확대 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공모전 ‘재생, 다시 태어나다’를 1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온갤러리 공모 당선 전시로, 인천의 인문 풍경을 그리고 기록해 온 미술 교사들과 전업 작가들의 모임인 ‘Team, 풍경’이 참여한다. 전시 주제인 ‘재생’은 버려진 사물이 예술가의 재해석을 통해 생태 순환 고리 안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재탄생하는 것을 의미하며, 참여 작가들은 재생과 태어남은 별개의 것이 아님을 예술로 표현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11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시선으로 주제를 해석한 1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며 “작가들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예술적 성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5개 초등학교 특수교육 대상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2024 하계방학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 방문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력·인지력 발달을 촉진하고, 단체 활동으로 서로 협동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성과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체험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흙으로 빚는 도자기, 냅킨아트, 샌드위치 만들기, 반려 식물 심기, 체육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 ‘아트팩토리 참기름’ 방문 등 현장 체험 학습 활동을 통해 서로 친밀감을 키웠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하계방학 돌봄 프로그램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무더위 속 소중한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중학교 내 미등기 사유지(548.4㎡, 공시지가 기준 약 18억 원)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평중학교는 1977년부터 현재까지 47년 이상 미등기 상태인 사유지로 인해 각종 노후 환경 개선을 위한 증·개축 및 복합문화시설 설치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교 내 사유지는 공유재산에 대한 각종 권리 행사를 제약하는 주요 요인이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사유지의 토지 점유권을 입증하는 자료를 수집·발굴해 2022년 9월 점유취득시효를 주장하는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며 약 2년간의 소송 끝에 올해 6월 최종 승소했다. 이번 승소로 학교 내 사유지가 정리돼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향후 학생과 주민들의 학교 시설 이용을 위한 증축도 용이해졌다. 또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권리 보전 행사를 통해 패소 시 발생하는 토지 매입비, 장기간 사용료 등 비용 절감 및 재정 손실을 방지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공유재산의 활용 및 효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3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인권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기후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개최했다. 학생들은 기후 위기 관련 영화 ‘개미와 베짱이’를 시청한 후, 기후 위기와 인권의 연결고리와 극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하며 기후변화의 현실과 인권 문제 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기후 위기가 단순히 환경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느끼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학생 스스로 기후 위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미래 시대의 청소년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정책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인천 5개 대학과 학교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전공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 관리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협약 대상은 인천 지역 간호 대학이 설치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 재능대학교(총장 이남식) 등 5개 대학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 체험 교육 지원 ▶대학 보건·의료 전공생의 현장 교육 지원 ▶보건 교사(의료인) 전문역량 강화 및 학교 건강교육 지원 ▶교육청-지역 대학 협력 보건·간호 봉사 지원 ▶학교 보건 및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개발 협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6월 24일 14개 지역 종합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지역 5개 간호 대학과의 업무협약으로 건강한 학교를 조성하고, 인천 학생들의 인천 보건·의료 분야 교육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건강한 미래를 공동 목표로 교
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인 2024년 을지연습의 운영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3박 4일간 진행되며, 국가 안보 및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을지연습을 앞두고 8월 14일 오전 5시 45분부터 비상소집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비상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 능력을 점검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을지연습기간 동안 최초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소산훈련, 민방공훈련 등 실제훈련을 이어가며 비상대응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고효순 교육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오물풍선 살포 등 끊임없이 안보를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서 직원 모두가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24년 을지연습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이에 대비한 사전 직원교육을 진행하면서 을지연습 중점사항, 기간 중 편성된 반 별 임무, 보안 및 안전 사항 등을 최종 점검하였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된다. 기간 중에는 24시간 상황반을 구성하여, 다양한 전시 상황 속에서의 철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대응능력을 연습하게 된다. 그리고 연습 결과를 평가 및 보완하여 전시 상황 대비 태세에 더욱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비상사태 발발 시 이에 완벽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철저한 연습과 준비가 필요하다”라며, “국가안보를 지킬 수 있는 든든한 교육행정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이번에도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을지연습에 임하겠다”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꿈돌이(꿈꾸고 도전하는 리더)들의 다양한 체험과 도전을 위하여 여름방학을 캠프로‘디지털·사이언스 드림챌린지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체험1: 드론조종 ▲체험2: VR해드셋 ▲체험3: AR활쏘기 ▲체험4: 레이저사격 ▲체험5: 로봇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과 사이언스를 접목한 기기 활용법과 원리 등을 익히고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김OO 학생은 “평범했던 여름방학이 캠프를 통해 특별한 여름방학이 되었다”며“평소에 다룰 수 없는 다양한 기기들을 친구들과 함께 체험하고 도전해 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 프로그램 중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은 캠프에 참여하지 못하였던 학생들도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가오는‘고양 꿈돌이 한마당(10월 26일)’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여름
안산교육지원청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는‘늘봄 공유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늘봄 공유학교”란 지역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초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및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총 9개 기관을 선정하여 현재 33개교 약 300명의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학교 밖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기관으로는 행복한마을작은도서관, 석수골작은도서관, 안산청소년문화의집, 별별작은도서관, 동동작은도서관, 안산지역사회협의회, 신길샛별작은도서관, 안산시평생학습관,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이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원곡어린이도서관, 청소년이꿈꾸는사월, 행복한우리집 등 3개 기관이 추가 선정되었으며, 직업체험, 요리교실, 전래놀이, 독서, K-POP 댄스, AR/VR, 인성, 문화체험, 연극, 미술, 보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초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이동열 과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