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강화 지역 초·중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백범 김구와 관련된 인천의 길을 탐사하는 ‘갑비고차 탐사: 백범의 길을 읽고 걷고 쓰다’를 운영했다. ‘갑비고차(甲比古次: 강화의 옛 이름) 탐사’는 강화 학생들의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역사 탐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9회째 운영했다. 13일에는 ‘강화와 백범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화전쟁박물관 기획전시 ‘강화에서 피어난 독립의 불꽃’ 관람 및 활동 ▶강화산성 남문-김구 방문 고택-합일학교 거리 걷기 ▶장화리 주 진사 가옥 방문 ▶청년 김구의 삶을 그린 영화 ‘대장 김창수’ 관람 ▶‘대장 김창수’ 이원태 영화감독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14일에는 ‘인천과 백범의 길’이라는 주제로 인천 중구 일대를 탐사했다. ▶인천감리서 터-청년 김구 역사거리-내리교회 웨슬리 예배당 거리 걷기 ▶‘백범의 길을 걷고 생각 나눔’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탐사에 참가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무더운 여름에 탐사를 한다는 게 쉽지 않았지만 광복절 직전에 백범 김구 선생님의 발자취를 걸을 수 있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테마별 맞춤형 계약 교육’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9월 개교한 인천아라초등학교 내 도서관, 시청각실, 기계실 등의 시설 탐방을 통한 현장 체험형 계약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 내용은 시설공사 계약 실무 및 유의사항, 학교시설 유지·보수 및 하자 관리, 학교시설에 적합한 공간 구성 사례 공유, 신설학교 내 10개 시설 탐방 등이다. 참석한 계약 담당 주무관은 “신설학교를 실제로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면서 공사 감독 및 유지·보수 관련 강의를 들으니 현장감 있고 업무활용도가 높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오는 10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시설 탐방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라며 “학교 계약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학교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4년 하반기 공기질 특별점검을 8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실시한다. 특별점검은 학교보건법 및 학교 환경위생·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정밀한 측정과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공기질 측정 전문 업체와 일괄 계약해 추진한다. 학교시설 내 공기질 특별점검은 두통, 천식, 알레르기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새학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를 포함한 신축, 증축, 개축, 개수 학교 16곳을 대상으로 한다.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및 개별유기화합물 5종 등 총 7개 항목을 점검하고 기준치를 초과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점검과 동시에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5종, 공기질 12종 등 총 17개 항목의 하반기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실내 공기질 점검으로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건설업체의 유동성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원도급사뿐만 아니라 하도급사 근로자, 장비 및 자재업체들이 추석 전에 공사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공사 진행률에 따른 공사대금을 보다 신속하게 집행한다. 특히, 근로자 임금 체불로 인한 불공정 행위가 단 한 건이라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 지킴이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임금 직접 수령 여부를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비를 신속하게 집행해 학교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자치 강사 양성 교육-우리가 전하는 한발짝 학생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는 ‘2021 인천시교육청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정책을 교육청이 수용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학생자치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학생자치 강사 양성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자치 활동의 의미, 회의의 기본 원칙과 과정 및 방법, 대의원회를 통한 학교 정책 결정 등을 배웠다. 또한, 학생 주도의 학교 행사 계획 수립 방법과 학교 구성원의 의견수렴 과정을 실습했다. 강의할 교안을 주제별로 작성해 공유하고, 학생 모두가 개별 강의를 시연하며 피드백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작년 중학교 3학년 때 우리 학교로 파견된 고등학생 자치 강사의 연수가 인상 깊어서 이 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생자치 강사로 학교에 나가 학생자치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겪은 경험과 생각을 또래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학생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 26명,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간 태국 방콕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를 실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세계시민 프로젝트형 국제교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세계시민성 함양 프로젝트 활동을 주제로, 태국 쭐라롱껀 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학술문화교류 및 연합캠페인 활동을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과 교사들은 사전교육을 갖고 기후위기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태국 방콕에서는 교류학교들과 학술발표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세계 문제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천세계시민학교 학생들은 트리암 우돔 슥사 학교와 사트리 시 수리요타이 학교를 찾아 기후위기 및 책임 있는 소비, 평화를 주제로 하는 학술포럼, 수업 및 문화교류,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네스코,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등 국제기구를 탐방하고 특강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쭐라롱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K-문화사절단’ 활동을 진행했다.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5명과 교사 8명으로 구성한 ‘K-문화사절단’은 동아리를 조직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문화교류 활동을 준비해 왔다. 이들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를 선택과목으로 배우는 158-학교 학생들과 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 내 세종학당 학생들에게 노래와 드라마로 한국어를 알리고 한국의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우즈베키스탄 전통음식 만들기 활동을 함께하며 두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1937년 강제이주로 연해주를 떠나 중앙아시아에 정착한 고려인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보금자리인 아리랑요양원을 찾아 동화책을 읽어 드리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만금 박물관을 방문해 아픈 역사 속에서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으로서의 발자취에 감동하기도 했다. K-문화사절단 활동을 마친 학생은 “우즈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심화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국제교육 교류 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열린 한-몽 학생 국제포럼에 이어, 올해 7월 10일 전국 교육청 최초로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고위급 정치 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에 참여해 세계 빈곤 퇴치에 대해 논의했다. 수료식은 지난 4개월의 여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과 발표 및 공유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며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해결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학생들이 UN까지 직접 가서 실제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앎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온전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는 대한민국에 과거와는 다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꿈드림 공유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오산나래 꿈드림 공유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꽃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고, 다양한 플라워 디자인 기법 실습을 통해 소질 계발 및 직업 탐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 30차시를 참여하며, 라운드 형태 센터피스 기본 형태 이해와 실습, 식물의 이해와 분갈이 등 다양한 플로리스트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16일 첫 시간에 참여했던 한 학교 밖 청소년은 “플라워 폼을 다듬을 때 촉감이 너무 좋아 재미있었고, 각자의 개성에 따라 꽃을 배치하면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앞으로도 공유학교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여 능력 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6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 교육인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KLS) ‘화성오산글빛 한국어 교실 2기’ 교육과정을 입학식과 함께 시작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을 필요로 하는 다문화가정 학생(외국인 가정 포함)은 오는 8월 30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KLS) 은 지역사회와 함께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교육 △기초교과 △심리정서지원 등 다양한 교육을 단기형(60일), 장기형(90일) 형태로 운영하며 원적교에서 학습하는 것과 동일하게 학력과 출석이 인정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 위탁교육기관으로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를 선정해 4월부터 6월까지 향남지역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4개 초등학교 12명을 대상으로 1기(60일)를 운영했다. 8월 16일부터 화성시 남양 글로벌아시아소통센터 강의실에서 2기(90일)가 운영된다. 상반기에 단기간 한국어 집중 교육을 받은 1기 참여 학생들은 성취도 검사 결과에서 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공유학교 여름방학 캠프‘조선시대 대취타 배우기’를 고양문화원과 연계하여 20차시로 진행하였다. 대취타는 ‘크게 불고 두드린다’라는 뜻으로 조선시대 왕의 행차나 군대 출정 때 행진하면서 연주하는 음악으로 전통 악기 배우기를 통해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계승 확대하고자 기획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고양문화원 대취타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학생과 악기 연주자 간 1대 1인 매칭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4일 고양문화원 강당에서 방과후 공유학교 여름방학 캠프 성과보고회를 갖고 방학 동안 배웠던 ‘아리랑’을 학생들과 고양문화원 대취타 회원들과 행진 발표식을 통해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에게도 학생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풍산중 2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전통악기라서 배우기가 힘들었으나, 선생님들이 옆에서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대취타 행진곡을 발표할 때는 너무나도 뿌듯했고 다음에도 참석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성과보고회를 참관한 덕이중 1학년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전통 악기를 배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7월 집중호우에 이어 8월 집중호우와 태풍 영향에 따른 추가 피해에 대비해 안전관리 대응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우선 옹벽, 절토사면의 취약 시설과 배수시설 점검 등 선제적 안전조치를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특히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 공사 현장이 있는 경우 취약 구간에 경사면 방수포 설치, 공사장 진출입로 차단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를 권고했다. 또 안내표지판, 낙하위험물, 공사 장비와 자재, 물막이 등 위험 요소 사전 점검과 관리 등 예찰 활동을 강조했다.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상황에서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냉방시설 작동 여부, 전기시설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급식실을 포함한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재난대비 학교현장 행동매뉴얼’의 화재재난 분야에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지어진 학교를 추가, 전 기관에 배포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
경기도 초1 학부모 10명 중 9명이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의 학교적응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 감소에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7월 8일부터 16일까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의 종합만족도는 89.5%로 3월 적응기간 종합만족도 85.1% 대비 4.4%포인트 상승했다.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는 ▲운영 강사 87.5% ▲수업 내용 85.5% ▲운영 환경 84.4%로 고른 만족도를 보였다. 도교육청이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강사비를 상향하고, 학생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운영 효과 만족도는 ▲자녀 학교적응 91.8% ▲학부모 돌봄 부담 감소 92.8%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초1 희망자 대상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예산 확대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이 학교생활 적응과 학부모 돌봄 부담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교육비 부담 경감은 78.7%로 다소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16일 1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별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빛의 하모니'를 열었다. 이천교육지원청이 공연을 주최하고 이천아트홀이 협력하는 이번 특별 공연에서는 이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430여 명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음악과 함께하는 마술쇼’로 공연의 문을 열고, ‘발레’ 공연과 ‘함께하는 하모니’로 관객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생동감크루의 LED퍼포먼스 ‘오방색’과 ‘비트박스&비보이’로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특히 마지막 공연은 전통 탈을 쓰고 한국 전래동화 속 도깨비를 테마로 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LED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찾은 학생과 가족들의 눈을 매료시켰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늘봄학교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과 가족들이 여름방학의 막바지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특색있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늘봄학교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빛의 하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운동 정신과 광복 의미를 새기기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운동 위인들의 업적을 기리고 이해하기 위해 ▲순국선열 체험하기 ▲무궁화, 태극기 만들기 ▲광복절 퀴즈 등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로 전직원이 즐겁게 보훈 역사의 의미를 가졌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광복절은 단순한 국경일이 아니라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결실을 맺은 대한민국의 가장 기쁜 날”이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광복의 의미를 새기며 교육의 길을 가겠다”고 전했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