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제거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장애, 나와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원 김영웅 전문 강사를 초빙해 경험담을 바탕으로 장애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강연했다. 교육 내용은 ▲장애 유형 이해, ▲태도와 관점, ▲장애인 고용의 법적, 제도적 내용 등으로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인식의 틀을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동 지사협 신규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4차, 이해와 협력 과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를 초빙해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시스템의 기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연수구청장의 민선8기 복지 예산 및 복지정책 방향’ 복지정책 강연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역량UP 심화 과정,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282명이 거쳐 갔다. 또 매 회차마다 ▲‘뉴노멀시대, 사회복지 트렌드와 사회복지관의 역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사협의 역할 ▲지사협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적용 등 다양한 복지트렌드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복지학교가 복잡한 복지환경 속에서 신규위원들이 주변을 따뜻한 관심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이 됐길 바란다.”라며 “민선8기 복지 예산과 복지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그림책 ‘내 친구 ㅇㅅㅎ’을 쓴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29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김지영 작가와 참여자들이 ‘내 친구 ㅇㅅㅎ’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 속 숨은 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그림책을 활용한 책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활용도서인 ‘내 친구 ㅇㅅㅎ’는 어린이들이 처음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초성 글자 놀이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해 참여 어린이들이 나와 타인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상상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독서문화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현장에서 만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연수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테이블 인형극 ‘구름이와 욜’을 21일 오후 2시부터 공연한다. ‘구름이와 욜’은 오미경 작가의 동화책 『꿈꾸는 꼬마 돼지 욜』을 원작으로 하는 극단 아토의 테이블 인형극이다. 하늘을 볼 수 없는 꼬마 돼지 욜이 하늘을 보겠다는 꿈을 품고 친구 아기염소 구름이와 함께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꿈과 친구, 그리고 노력의 소중함을 따뜻한 시선으로 알려준다. 공연 후에는 목각 인형 등 공연 소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공연 관람은 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동화책 원작의 인형극을 보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이색 대출 서비스인 ‘비밀 책’ 대출 행사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도서를 포장해 책의 주요 정보를 가린 상태에서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핵심 단어만 제시해 놓은 ‘비밀책’을 시민들은 겉면의 단어만 보고 대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도서 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비밀책’은 미대출 도서 중 선정했으며, 책 제목과 내용을 모르는 도서를 핵심 단어만 보고 대출하며 책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비밀 책 대출 이벤트는 대출 가능 권수와 별도로 준비된 책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종합자료실에서 특별 대출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비밀 책 도서로 미대출 도서 중 좋은 책을 선정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평소 관심 분야의 책만 읽는 시민들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는 시간이 되고, 포장된 책을 대출하며 선물 받는듯한 유쾌한 기분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5일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 30여 명과 함께 인천 외국인 묘지 등 랜디스 박사의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한국 현대 의술의 선구자이자 성공회 선교사였던 랜디스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고, 그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했다. 랜디스 박사는 1891년 인천에 성루가병원을 설립해 한국인들에게 처음으로 현대식 의료 혜택을 제공한 미국 출신 의사다. 의료선교와 영어 교육, 고아 돌봄, 한국학 연구 등에 헌신했으나, 1898년 장티푸스로 33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에서 ‘제물포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랜디스 박사의 생애를 읽고 배우며, 그가 걸었던 길과 생활하던 성당, 묘지를 참배했다. 랜디스 박사가 처음 묻혔던 북성동 묘지에서 시작해, 이후 그의 유해가 이전된 청학동 묘지를 방문했다. 이어 부평 인천가족공원을 찾아 랜디스 박사의 발자취를 살펴봤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개항기에 인천에서 의술과 교육을 펼친 숨겨져 있던 랜디스 박사를 재조명한 이 시간이 뜻깊다”고 말했
인천시 남동구는 대인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사발면 436박스(174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사발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대인회 임형택 회장은“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발면을 기부하게 됐다”라며“지역사회의 이웃에게 풍성한 희망을 전달할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대인회의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탁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720kg(195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인천시 8개 구에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 설에도 백미 700kg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정규성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는 데 쓰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막걸리‘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1974년 11개의 탁주 양조장이 연합해 설립된 이후로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나눔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4일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행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폭넓은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의 장점을 공유하고 협력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기회를 만들고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남동구와 제천시 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협약식 이후 제천시 파크골프장 등 제천시 우수사업지 방문을 끝으로 짧은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함께 웃는 남동구민’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캘리그라피 축하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특강, 양성평등 엽서 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2024년 성별 영향평가 우수사례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남동구 체육진흥과 정명진 주무관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 구민 표창은 여성 사회봉사 분야 6명, 여성 권익증진 분야 8명 등 총 14명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지태양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정남숙 ▲남동미래발전회 남기태 ▲생활환경 주부봉사단 권양순 ▲남동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이명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양희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김명희 ▲인천남동경찰서 황광수 ▲남동구 약사회 이성인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성폭력상담소 한지영 ▲인천해바라기센터 명수지 ▲남동구 가족센터 김효정 ▲남동청소년센터 이용찬 ▲남동구 일자리정책과 정신영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시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체 34개 시책 담당 국․소장과 부서장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의 실적과 연말까지 예상 실적,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남동구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라며 “기존 업무 추진과 평가에 대한 부담 과중 등으로 실적향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전 부서가 상호 협업해 목푯값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동구는 이달부터 실적향상을 위한 집중 추진 기간을 운영해 매월 국․소장 주재 TF 회의를 실시하고 중점 관리시책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목표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2024년 2회 검정고시에서 응시한 센터 소속 청소년 총 32명(중졸 과정 1명, 고졸 과정 31명)이 만점자를 포함해 전원 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꿈드림은 지난 4월 6일에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남동구 꿈드림은 5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소속 청소년들에게 꿈드림 이용을 안내하고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 1:1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지원 ▲인터넷 수강권 제공 ▲응시 격려 물품 및 식사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매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된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기초 학습뿐만 아니라, 소속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며 중도 포기자가 없도록 이끌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자퇴 이후 검정고시에 관심이 없었는데 꿈드림 센터를 이용하게 되면서 검정고시 합격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됐다”라며“합격 이후 본격적으로 대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내년 생활임금을 11,46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 4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2025년도 남동구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는 작년 생활임금액 11,230원보다 2.0%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10,030원 대비 1,430원(14.3%)이 높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95,14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 8천 원을 더 받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 위탁기관 등의 소속 근로자와 더불어 타 지자체에서는 제외되는 국․시비 지원사업 참여자도 포함해 약 227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공공근로사업 등 국가 고용시책 등에 의한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나 기타 생활임금 적용대상에 적합하지 않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2025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 여건과 생활임금의 취지, 정부 최저임금, 유사 근로자의 임금,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호박봉사단 (회장 최정옥)은 지난 5일 서구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박봉사단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자 ‘양념돼지 불고기와 갈비 160세트’를 준비했다. 정성으로 준비된 후원 물품은 가정3동, 석남1동, 석남2동, 석남3동, 가좌3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부자가족, 노인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옥 호박봉사단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 담긴 후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며,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호박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부자세대, 복지사각지대 등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호박봉사단은 매년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
인천 서구 청라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일, 청라 커낼웨이 일대에서 금연캠페인과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금연캠페인과 플로깅은 2024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내가 GREEN 지구'의 일환으로, 청라1동 주민자치회 환경자연생태분과(분과장 최한수)가 추진했다. 서구보건소의 금연지원팀과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회원들도 주축이 되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금연 피켓을 들고 청라 커낼웨이 일대를 행진하며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 커낼웨이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거리 정화에 나섰다. 최한수 환경자연생태분과장은 “커낼웨이 금연캠페인과 플로깅은 올해로 3년째가 되는 활동인데 점점 많은 단체와 사람들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의 노력이 모여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 점점 쾌적하게 바뀌는 보람을 사람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라1동 주민자치회 환경자연생태분과는 앞으로도'내가 GREEN 지구'사업을 통해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월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아홉 분 중 이렇게 또 한 분이 떠나셨습니다. 정말 남은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라며, 이어 "할머님께서 마지막 여생을 보내셨던 경기도는 잊지 않겠습니다.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별세한 할머니의 죽음으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으로 줄어들었다. 고령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고통을 기억하고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 차원에서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과 기억의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히며, 역사적 진실을 잊지 않고 그들의 목소리를 기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사 및 재활용 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홍용학 대표가 파주에서 새로운 이사 서비스 브랜드인 ‘오만가지 처분이사’를 시작했다. 그는 재활용 센터 운영을 통해 얻은 가전제품과 의류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번 파주에서의 새 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은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만가지 처분이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진행된 개업식에서 홍용학 대표는 "사업이 번창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한국AI작가협회의 특별전 ‘INFINITY:MAKE ONE’의 개막식이 2024년 9월 5일 케이리즈갤러리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84길 10, B1)에서 개최되었다. ▲ 'INFINITY:MAKE ONE' 포스터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8월 13일에서 19일까지 개최된 한불특별교류전 ‘BLANC’의 연장선상에 있다. ‘BLANC’ 은 2024 파리 패럴림픽을 맞이하여 양국작가의 교류전을 개최하여 한-불간 장애를 뛰어넘는 예술교류를 통한 양국간 우호증진을 목표로 개최된 전시이다. 특히 전시의 주요작품인 협업작품은 김현정 케이리즈 대표가 대동여지도에서 영감을 받아 파리를 15개 구역으로 나누고, 한국과 프랑스 아티스트 15인이 각각 해당 구역의 주요 명소와 경기장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하였다. 한국 AI 작가협회 아티스트들은 협업작품을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으로 재구성한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에서 상영하였는데, 이 영상은 파리 패럴림픽 참가 한국선수단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순수예술 작가의 철학과 첨단 기술 그리고 예술의 공존과 하모니를 보여준 작품으로, BLANC 홍보대사인 프랑스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배우 엘로디 스타니슬라스, 그리고 인기 도슨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