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을지연습 2일 차인 20일에 교육장 주재로‘단전·단수 및 화생방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단전·단수 및 화생방 테러 발생 시 업무수행 보장을 위하여 전기 및 급수 차단과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하고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상조명과 방독면 착용으로 근무상황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비상식량 급식 체험도 병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 중 한 명은 “방독면 착용 및 비상식량 급식 체험을 통해 전시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을지연습의 중요성도 실감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능력을 기르고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매 순간 실전처럼 임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청사가 적의 포격 및 폭격으로 파괴되어 계속 근무가 불가능할 경우를 대비해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비밀 및 중요문서 반출 훈련과 함께 근무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아이들이 희망이자 답, 그리고 미래”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올바른 양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며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조기 발견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대 피해 아동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습 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등교학습지원 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학대 피해 아동과 가족의 심리치료를 지원해 일상 회복을 돕고, 학생위기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방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공무원·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안보 의식 향상과 비상대비 능력 강화를 위한 안보전시-체험존을 운영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매년 반복해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운영되는 2024년 을지연습 연계 안보전시-체험존 행사는 소속 공무원에서 나아가 지역주민의 을지연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확산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되었다. 안보 전시-체험 존은 ▲안보 사진전(전쟁기념관 및 안산교육지원청 e-기록관 지원을 받아 사진 및 6.25 참전 용사들의 구술영상 전시) ▲안보영화 상영회 ▲안보 방명록 쓰기 체험 ▲전시상황에 반드시 필요한 생존가방 전시 및 꾸리기 체험존으로 참여자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비상 시 대처능력 향상에 도움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해당 안보 전시-체험존 행사에 경기도의회 장윤정이 방문하여 안보 전시물을 둘러보고 “6.25 전쟁 상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오전 8시, 양주시 관내인 옥정신도시의 옥빛초·옥빛중·옥빛고등학교 등굣길 마약 예방 캠페인을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의 마약류 노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 내 마약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빛초·옥빛중·옥빛고 등굣길에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보건소)·옥정2동행정복지센터·경찰서·약사회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마약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학생 마약류 바로 알기’를 주제로 한 리플렛 및 ‘청소년들의 잘못된 호기심에서 비롯된 약물 접근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한 자료를 등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배부하여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법을 홍보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학생의 마약류 노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마약 등 유해 약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연계 녹음 봉사프로그램 ‘너의 목소리 - 낭독에서 녹음까지’를 운영한다. 녹음 봉사프로그램은 낭독 발성 교육과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 녹음 봉사 두 가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먼저 낭독 발성 교육은 중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한다. 발음·발성의 원리와 작품에 따른 낭독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녹음 실습을 해보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낭독 발성 교육을 들은 학생들은 10월 말까지 자율적으로 시간을 정해 연수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 있는 연수 스튜디오에서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 녹음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2시간 이상 활동 후 결과물을 제출한 학생들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9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고전문학으로 함께하는 성인 독서동아리 2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에 이어 운영하는 ‘고전문학 함께 읽기’ 2기 과정은 인천 지역 주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진행한다. 함께 읽기 도서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 등 고전 소설로 독서 지도 전문가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상반기 ‘고전문학 함께 읽기’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나 꾸준히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독서의 계절 가을에 고전문학 속으로 푹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난 17일 다누리 누리마루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 동네 in 판토마임’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남동문화재단 ‘우리 집 옆 예술家 프로젝트’에 다누리가 2년 연속 문화 거점으로 선정되어 개최했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판토마임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작은 상상으로 시작되는 클라운 마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공연은 극단 ‘상상팩토리’ 대표 배용기 퍼포머가 기획하고 출연했다. 마임과 발란스 잡기, 벽 짚기 마임 배우기, 풍선 아트, 마임 모자 저글링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 참여를 유도하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은 “말없이 표정과 행동으로 소통하는 마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과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고, 생활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태도를 기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4탄으로 김중미 작가의 장편소설 ‘모두 깜언’을 함께 읽고, 쓰는 ‘SNS 함께 책 읽기 8기’를 운영한다. 인천을 대표하는 김중미 작가의 ‘모두 깜언’은 강화도를 배경으로 농촌 공동체의 따뜻한 모습과 다문화 가정 문제 등을 담아낸 소설이다. 8기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8일 동안 네이버 밴드에서 진행한다. 소설 ‘모두 깜언’의 일정 분량을 정해 함께 읽고, 단상, 서평, 낭독,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써보며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전문가의 독서 코칭도 함께 이뤄진다. 오는 10월 8일에는 김중미 작가와 함께 ‘모두 깜언’ 소설 속 배경지인 강화도 삼흥리 산문 마을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모두 깜언’을 함께 읽고 쓰며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천 배경의 작품을 함께 읽걷쓰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해 더욱 알 수 있는 기회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인천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10가족을 대상으로 제31회 가족공감바다체험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 환경의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캠프는 입소식을 시작으로 ▶우리가족을 소개합니다 ▶갯벌 생태 체험 ▶가족과 함께 마술 체험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사전에 준비된 세트장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제공된 캠핑 소품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개성이 담긴 텐트를 직접 꾸미고 설치했다. 또한, 갯벌에서 생태환경에 대한 이론 수업을 듣고, 칠게, 풀게, 갯지렁이, 조개, 민챙이 등 생물들을 직접 손으로 잡고 관찰하며 생태환경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이후 텐트로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식사하고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레크리에이션, 마술체험, 갯벌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가족과 함께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관내 중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강화 영재 꿈사다리 진로 교육 연계 항공우주과학 천문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선 목성 1호의 대원이 되기 위한 기본 훈련 과정을 거쳐 ‘세계 최초의 유인 목성 탐사’라는 가상의 임무를 수행하는 ‘챌린저 러닝 프로그램’ 체험과 로봇 공연 관람, 태양 천체 관측 및 스페이스 퀴즈 시간으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유인 목성 탐사라는 가상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조금은 어려웠지만 실제로 목성에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새로운 경험이었고, 책에서 배웠던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천체망원경을 통해 관찰할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다음에는 토성 탐사의 기회가 있다면 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천문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첨단 미래 사회에서 항공우주과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공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2024년 을지연습 최초 보고를 시작으로 전시전환 절차 연습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학정보원, 북구도서관, 부평도서관 직원들이 전시 직제 인사 발령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 직원 22명을 포함, 총 57명이 전시 개인 및 조직 임무를 확인하고 전시 행동 절차를 숙지했다. 또한, 적의 공습으로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의 기능 상실을 가정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육 기능을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전시 시설로 소산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3박 4일의 을지연습 기간 동안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을 통해 훈련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더욱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위기 상황 대응체제 마련의 초석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19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담당관과 협력해 운영했으며 사례 중심의 교육활동 침해 유형, 성폭력·성희롱 사례로 살펴본 교육활동 침해 예방, 촉법소년 보호처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 학교에서 요청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활동 보호 법률 이야기로 구성했다. 교육이 끝난 후 학생들은 “변호사님이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좋았다”, “내가 무심코 한 행동이 교육활동 침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심의뿐 아니라 이를 예방하고 교육 현장에서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학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간 호주 시드니 선진 교육기관 방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학교체육 종합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체육교육 과정 및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우수 교사와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지도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알리안츠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Alianz Sydney Football Stadium), 센트럴 파크 스포츠 센터(Centennial Parklands Sports Centre), 토마리 스포츠 콤플렉스(Tomaree Sports Complex) 등 여러 체육 시설을 견학하고, 맥쿼리 대학 스포츠센터(Macquarie University Sports Centre)와 시드니 대학 스포츠 센터(Sydney University Sports Centre)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감담회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체육 프로그램 운영, 체육 시설 개방, 학생 선수 육성, 교육 기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연수단은 호주 교육에서 체육 교육이 차지하는 높은 비중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학교 방역 관리 및 특별지원 기간’을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특별지원 기간 동안 교육(지원)청-인천시-보건소-학교 간 원스톱 프로세스를 가동해 신속하게 현장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실시간 유선 상담을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고, 9월 신설 학교와 보건소 역학조사 실시 학교에는 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학교에서는 개학 일정에 따라 자율 점검 기간을 운영하고, 자율 점검 체크리스트, 가정통신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 감염병 웹진 등을 배포해 학교 자체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2월과 6월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고, 8월 29일에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새 학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또한, 전 기관 방역 운영비 지원, 교육청 방역 물품 비축, 감염병 다수 발생에는 학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학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무함마드 알코라즈미(Muhammad al-Xorazmity)에서 수학·과학 축제인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우즈베키스탄’을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운영했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우즈베키스탄’은 수학 및 과학교육을 주제로 우즈벡과 인천 학생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인천 학생 30명과 교사 10명으로 구성한 사제동행팀이 운영했다. 캠프는 개회식, 체험 부스 운영, 교사 연수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식 행사에는 김석봉 인천시교육청 교육역량지원국장,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차관 보시트 바흐티야로비치(BOSIT BAKHTIYAROVICH), 전문교육진흥원 과장, 우즈벡 타슈켄트 인하대학교 무자파르 잘라로브 총장, 신수봉 부총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에서는 ICT 대통령학교 학생들이 우즈벡 전통문화공연으로 환영하고, 인천 사제동행팀은 사물놀이, 태권도, 아리랑, 강강술래를 결합한 프로젝트 공연으로 화답했다. 체험 부스는 수학 체험, 과학 체험, 수학 놀이터, 과학 놀이터, 한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