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총 13명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검정고시 당일, 영도구 자유총연맹이 제공해 준 차량 두 대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연제구 고사장으로 안전하게 이동했다. 또한, 고사장 앞에서 응원 물품(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필기도구, 간식, 음료수, 도시락 등)을 전달하며 센터 이용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했다. 안정화 센터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교재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역 사회의 도움 덕분에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자립지원 프로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도구에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저소득주민 10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영도구 위민봉사회는 1986년에 설립된 순수 봉사단체로 사랑의 성금 지원과 정(情) 나눔 봉사활동, 자연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영도구 새마을지도자 동삼1동협의회(회장 김수현)·부녀회(회장 정미숙)는 지난 3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민들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단체원들은 주요 간선로, 화단 등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을 대상으로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통하여 주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힘썼다. 정미숙 동삼1동새마을부녀회장은“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우리 마을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단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동삼1동 동삼희망마을 주민협의회는 8월 31일, 청소년다락방 공간활성화를 위한 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 4학년 부터 고등학생 3학년 10명을 대상으로‘케이크 만들기 체험’사업을 추진했다. 본 특강은 제과제빵 강사의 지도하에 실시됐으며 레시피를 교육 받아 각자 특징을 반영한 창의적인 케이크를 만들었다. 또래들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서로의 작품들에 대해 조언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청소년 다락방 홍보와 관련하여 7월‘쿠키 만들기 체험’과 8월‘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제과제빵 특강들은 8월로 마무리되나,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내년은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청소년 다락방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특강 및 청소년다락방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영도구의회 의원연구단체‘PartⅡ. 영도 브랜딩의 달인되기 연구회(대표 김기탁)’는 지난 9월 3일 영도구의회 의원실에서'영도의 지속발전을 위한 도시 브랜딩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성과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도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도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제안하여 영도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용역기한은 올해 12월 초까지다. 특히 연구회는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도시 브랜딩 전략 도출을 위해 설문조사, 주민 토론회 등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소리를 들을 방침이다. 연구회 대표 의원인 김기탁 부의장은 “영도 도시브랜딩과 관련한 지난해 연구의 유의미한 결과들을 참고하여 올해는 실행 가능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성공적인 연구를 위해 의원님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1~6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총 138만 1,4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19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132만 8,000여명)를 능가한 수준으로 회복, 작년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수(73만 3,600여명) 대비 2배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대만(225,015명), 일본(210,008명), 중국(190,310명), 미국(108,664명), 필리핀(68,434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베트남(56,142명), 홍콩(54,047명), 태국(44,943명), 인도네시아(44,260명), 싱가포르(33,571명) 관광객이 대폭 증가하는 등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다변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를 목표로 하는 부산에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시는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올 상반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이유로 ❶부산의 글로벌 도시브랜드 상승 ❷부산만의
부산시교육청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구제·대응을 위해 시도교육청 가운데 처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손을 맞잡았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전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딥페이크 관련 디지털 성범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피해자 지원에 힘을 모으고, 안전한 디지털 환경과 건전한 정보통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대응, 피해자 보호·지원에 인적·물적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24시간 원스톱 신고 ARS 접수 ▲딥페이크 영상물 등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홍보활동 전개 등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 규모와 확산 속도가 빨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안전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일 영도 교통체계 개선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중간보고결과에 따르면 영도선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반영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에 영도선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영도선을 기존 C-BAY 선과 통합할 경우, B/C 비율(편익 비용비율)이 0.866으로 증가해, 단일 노선으로 운행할 때보다 경제성이 더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영도선이 통합 노선으로 운영될 경 우, 경제적 편익이 크게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영도선은 현재 진행 중인 '영블루벨트 사업'이 확정될 경우 경제적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블루벨트 사업은 영도구의 개발과 경제적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해당 사업이 확정되면 철도 노선의 경제성 또한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도구는 타당성 조사 용역이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초, 영도구가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도시철도망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도시균형 발전을 위해 영도선을 부산시 도시철도망 노선계획에 반영하고,
부산광역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하여, 오는 9월 4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안성민 의장은 7개 분과 48명의 자문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통해 향후 의정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되는 자문위원은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을 임기로, 부산시의회 의정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현안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분야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9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7개 분과위 48명으로 구성하여, 분과를 중심으로 토론회, 간담회 등의 활동을 총 25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자문,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등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 12개 전동에서 운영 중인 동구희망나눔점빵 활동과 지역 내 소규모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하여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의 추진사례 및 각 협의체 활동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구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5명 위원의 유공자 표창도 있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공의 복지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제도적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부산 동구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8월 27일부터 5일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상욱 감독이 이끄는 부산 동구 장애인역도팀은 △박현미(여자부 66㎏급) 금메달 3개(한국신기록 3개) △김도익(남자부 78㎏급) 금메달 3개 △남궁정훈(남자부 100㎏급) 동메달 1개로 모두 7개의 메달 획득과 3개의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산 강서구는 ‘(서)낙동강 하천변 친수공간 구상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고 9월 3일 밝혔다. 강서구는 급증하는 인구 유입에 따라 주민의 여가시설 설치 수요 증가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선제적으로 본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강서구를 둘러싸고 있는 낙동강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생태계자연등급 등 법적·환경적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한 수변거점, 친수공간 개발이 미흡한 실정이다. 강서구는 지난 14개월에 걸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하천계획, 국책사업과의 연계성을 검토하고 단·중·장기 사업으로 나누어 구상사업 40개를 본 마스터플랜에 담았다. 구상사업이 추진되면 대저·맥도 생태공원, 둔치도, 중사도, 신전항, 평강로 일원 등에 △광역교통망과 교통네트워크 구축 △생태탐방 자연공원 △수변 보행데크 △스포츠파크 등이 설치되고 아울러 이와 연계한 축제·스포츠 대회도 개최 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앞으로 강서구는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찾아가고 싶은 수변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의회는 2일 의회 행정경제위원회실에서 의원과 직원 대상 ‘2024년 금정구의회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와 갑질 예방을 중심으로 한 청렴 특강을 듣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종원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청렴 의식을 우리 안에 다시 한번 내재화 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 등지에서 관내 초등학생 141명, 중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배 너독(讀)나독(讀) 창의 글쓰기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과 글쓰기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 참가 학생은 지난 5월 학교 주관 예선을 통과해 본선 참여 자격을 부여받았다. 본선 대회는 중학생의 경우 5일 오후 2시 신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의 경우 21일 오전 9시 4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들은 공지된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대회 당일 발표하는 시제에 맞춰 글을 쓴다. 교육지원청은 우수작을 선정해 교육장상을 시상하고, 입상작들은 향후 학생작품집으로 발간해 학교 현장의 독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독서를 통해 삶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성찰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서 역량을 키우는 데 이번 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폭넓은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9월 21일 오후 7시 구덕도서관 야외 생각정원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과 지역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달빛극장’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관하고 구덕도서관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기반 시설이 부족하고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내 어머니 이야기’, ‘버거송 챌린지’, ‘물고기소년’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3편의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5일부터 오전 10시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에게 단편영화와 같이 평소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