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3일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와 지역 기반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아체험교육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제 구축 ▲지속 가능한 유아교육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유아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노력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체험교육원에 방문한 유아들에게 다양한 동화․연극 공연 및 교재․교구 전시 부스 운영 등을 제공해 더욱 풍성한 유아체험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재영 원장은 “경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풍성한 체험활동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로 지역과 함께 하는 체험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을 맺은 경동대학교는 경기도 양주 지역에 위치한 메트로폴 캠퍼스에 유아교육과를 개설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5주기 교원양성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뽑힌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및 주민대표와 적극적인 소통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회 정담회에 이어 22일에는 관계기관 및 조원1동 통장단 50여명과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정담회는 조원청사 재구조화 사업 홍보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 품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의 광교 이전 후 조원청사 활용에 대한 인근 지역주민들과 식당 등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은 점을 반영했다. 순서는 ▲최근 확정된 ‘조원청사’ 명칭 의미 ▲조원청사 공간 재구조화 추진 방향 ▲공사 추진 일정 및 협조 사항 ▲인재개발국 조직 및 업무 현황 안내에 이어 주민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한 주민대표는 조원청사에 지역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 확충, 공사장 인근 주민에 대한 홍보 확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노력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조원청사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공간적 가치를 살리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구조화 사업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3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9월 1일 자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신규채용자 26명과 교류전입자 3명을 포함한 총 29명이다. 또한 수여식에는 같은 날 조리종사원에서 조리사로 직종 변경되는 2명도 참석하여 축하를 받았다. 공개채용시험을 통해 선발된 이번 교육공무직원 조리원은 학교 급식 품의 조리와 배식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활동 지원 및 전반적인 지원역할 등을 담당, 행정실무사는 교무실과 행정실에서 교육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이들은 동두천양주 관내 공립학교에 발령받아 2024년 9월 1일 자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날 임용장 수여를 받게 될 신규 교육공무직원들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을 예정이며,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임명장 수여가 끝나고 난 뒤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의 이해 교육을 듣고, 직무별 전문가에게 직무적응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신규로 발령받은 한 직원은 “오랜 기간 경력단절이 있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 분쟁조정 등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연수 ▲최신 주요 재결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특강)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 및 실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공유 ▲효과적 대응 방안을 위한 분임 토론으로 진행됐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간사 180여 명이 참여했다. 법률전문가(변호사) 특강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불복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과 효과적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신뢰성을 강조했다. 또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실제 사례에서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와 갈등 조정을 지원해 당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이지명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공교육 적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에서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운영기관 담당자,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천, 안산 담당자들이 실제 지도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어 집중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황에 맞는 운영 ▲지자체 안정적 시설 제공 ▲원거리 통학학생 지원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을 지원한 사례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해 재적학교 연계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말누리한국어공유학교 신남식 교사는 “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2024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 25명에게 경기도교육감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25명 가운데 참석을 희망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광주하남지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2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14명, 행정실무사 3명, 시설미화원 3명으로 모두 7개 직종 25명이다. 이들 정년퇴직자는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년퇴직하는 한 조리실무사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주신 표창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안성교육지원청은 23일, 2024년 8월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대상은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4명, 초등보육전담사 2명, 행정실무사 1명으로 총 9명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헌신적 노력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경기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롭게 펼쳐 나갈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교육지원청에서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지원청 해란뜰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 위촉한 최형규 교육자원봉사센터장 및 지원단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다. 이어진 협의에서는 지난달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한 교육자원봉사 센터장 협의회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 운영 개선안에 대한 실무협의를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분과장 주도하에 4 ~ 5명 분과원 모집으로 담당 업무의 책무성 강화 ▲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방안 ▲ 월 1회 이상 정례회의 ▲ 내년도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 교육자원봉사센터 이전 등을 추진하기 위한 깊은 의견을 나눴다. 최형규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장은“현재 학교와 연계하고 있는 방학 중심의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에 안주하지 않고 연중 다양한 교육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지원단과 함께 학교 중심 프로그램 도입을 고민할 것이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
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4년 파주교육지원청은 ‘미래에 희망을 주는 파주, 솔깃한 꿈교육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을 지향하고 교육공동체의 관계 회복을 통해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평화교육’으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은미 교육장은 “파주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정보연계협의체,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통해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음 릴레이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장과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8월 23일부터 12월까지 관내 급식학교 139곳과 유치원 48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급식 운영평가는 연 1회, 위생·안전 점검은 연 2회 실시하며 급식 담당 공무원이 조리실이 설치된 학교급식 시설을 불시에 방문해 진행한다. 학교급식 운영평가는 품질 및 영양 관리 기준 관련 19개 항목(유치원 13개 항목)을, 위생·안전 점검은 학교급식법 준수 사항과 지도 및 권장 사항인 식재료 관리 등 36개 항목(유치원 32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며 검수부터 조리의 전 과정을 확인한다. 또한, 상반기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지도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 점검을 통한 현장점검 강화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용자 응대 및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 이용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역할극을 통해 고압적인 발언, 폭언, 폭행 등 다양한 특이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히고, 2021년 국립중앙도서관이 배포한 ‘도서관 이용자 응대 업무 매뉴얼’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했다. 특히, 점심시간 등 근무 교대 시간에 혼자 근무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상황별 응대 방안 모의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 3기’ 공모에 선정되어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기억력 검사’를 통해 치매의 전조 증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뇌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압화 공예, 천연 염색 공예, 칼란코에 식물 심기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원예 및 공예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도서관 디지털 드로잉 패드를 활용한 웹툰 만화 작가 도전 프로그램 2기 과정을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운영한다. 웹툰 창작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의 특색사업인 스마트 창의 교실 운영의 일환이며, 하반기에는 상반기에서 다루지 않은 ‘나만의 캐릭터 굿즈 만들기’ 수업을 추가한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진로 또는 취미로 웹툰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강사인 신백합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와콤 드로잉 패드를 활용해 클립 스튜디오 속성, 일상툰 스케치, 캐릭터굿즈 만들기, 완성작 네이버 도전 만화 업로드 등의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만화 완성작은 도서관 전시,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해방의 밤’ 저자 은유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은유 작가는 ‘해방의 밤’, ‘다가오는 말들’, ‘글쓰기의 최전선’ 등 다수의 독서 및 글쓰기 관련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이번 강연은 ‘해방의 밤: 존재를 회복하는 읽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 주제 도서인 ‘해방의 밤’을 중심으로 독서가 왜 우리 삶 속에서 ‘해방’의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읽기와 쓰기가 갖는 가치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평도서관은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체험형 공연 ‘종이 여왕과 이상한 토끼’ ▶연체자 대출 정지 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해줘!’ ▶염혜원 작가 그림책 전시 ▶마음의 허전함을 채워 줄 맛있는 영화 이야기 DVD 전시 등이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중고물품 교환 나눔장터 제3회 ‘다있소 마켓’을 9월 7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다있소 마켓’은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환경친화적인 주말 벼룩시장이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중고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반려돌 입양하기 ▶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 나만의 바다 유리 키링 만들기 ▶즉석 사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자치기구 운영위원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와 토스트도 판매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자리로 운영한다. 중고 물품 구매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다누리에서 발행하는 ‘다누리 화폐’로 가능하다. 다누리 화폐는 판매할 중고 물품을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중고 물품은 8월 30일까지 다누리에서 사전 접수하며, 당일 판매 후 남은 중고 물품은 비영리 공익 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