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가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3일, 정채숙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학생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지만,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됨에 따라 별도의 조례를 통해 통합적이고 일원화된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취지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보건법' 및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학교상담 활성화 및 지원 조례’ 등에 따라 심리․정서적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 진료․치료비 지원 및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올해 5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정신장애 ‘평생 유발률’은 16.1%(소아 14.3%, 청소년 18.0%), ‘현재 유병률’은 7.1%(소아 4.7%, 청소년 9.5%)로 나타났다. 즉, 전체 아동․청소년의 7.1%가 현재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부산지역의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규모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연제구는 9월 3일 구청 구민홀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성범죄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용기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진행되어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제구는 9월 2일 구청 구민홀에서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정한 주간이다. 구도 이 기간 동안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연제'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기념식과 인형극, 가족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양성평등 주간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기념식에서 평등부부상(2가족), 양성평등 유공자(12명)에 대해 시상했으며, 참석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양성평등 슬로건이 새겨진 피켓을 높이 들고 양성평등 연제를 힘껏 외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양성평등 선진구 연제'를 함께 염원했다. 이어서 부부팀 '에이플러스'의 축하공연으로 기념식의 흥을 한껏 북돋았으며, 끝으로 '익숙함 속에서의 지혜 기르기'라는 주제로 장미리 강사의 양성평등 특강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구청 1층에서는 △연제육아아빠단의 행복한 육아 사진전 △양성
연제구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구는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 대하여 총 7건의 부서 추천을 받아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총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선정된 4건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보다 내실 있는 평가를 위해 직원과 주민 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 결과는 본 심사에서 10%를 반영했다. 심사 당일 후보 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거쳐 연제구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 최종 4건의 우수사례 ①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지역활성화 도모(우수) ②민원편의와 행정효율을 위한 종이서류 없는 계약 행정 운영(장려) ③유쾌한 반란, 특화 주류 '진' 탄생기(장려) ④유관기관과 함께 조성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장려)가 선정됐다. 이 사업을 추진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승진가점, 희망부서 전보 등의 특전 및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신한 우수사례 발굴 및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제구 조례입법 의원연구회’는 지난 30일 연제구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조례입법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단체에서 진행 중인 ‘연제구의회 조례입법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지방의원의 입법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총 5차시의 세미나 중 첫 번째 세미나이다. 이날 초청된 한국지방자치원 박광호 원장은 ‘자치법규, 주민의 삶의 질을 바꾼다’를 주제로 입법원칙과 필요성, 주요 입법과정 등 조례입안과 관련한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최홍찬 대표의원은 “조례입법에 관한 활발한 정책 연구를 통해 의원으로서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면 성숙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자치입법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연제구의 현행 조례를 분석하고 정비 방안을 고민함으로써 우리 구 조례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의회에 대한 구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 조례입법 의원연구회’는 최홍찬(대표의원), 권종헌, 권성하, 김현규, 김기준, 김미화, 차성민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8월 활동을 시작했으며, ‘연제구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봉래교차로 일원에서 부산광역시와 합동으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봉래1동, 봉래2동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이 함께 참여하여 봉래시장 내 △ 구민(시민)안전보험 △ 풍수해보험 △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고, 추석명절 대비 가정용,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 점검표도 배부했다. 영도구는 매월 1회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여, 각종 안전 사고 예방 홍보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구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천하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내 청렴가치를 내면화하고 화합과 소통에 기초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2024년 영도구 반부패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우수 강사인 안영진 변호사를 초빙하여 ‘슬기로운 청렴생활’이라는 부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특히 공무원 행동강령 중에서도 갑질 예방을 위한 규정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영상 콘텐츠에서 다루고 있는 부정청탁 및 갑질 사례에 대해 분석하고 토론하는 등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청렴은 변화하는 시대와 가치관 속에서도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덕목”이라면서 “부정과 청탁을 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것 또한 청렴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다양한 청렴의 가치를 발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청렴한 영도, 깨
부산시 영도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3일 영도구 대강당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여성단체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평등부부에 대한 표창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기원하는 슬로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024년 양성평등주간 슬로건“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영도”를 외치며 참석자 전원이 하나가 되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굳은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2부에서는‘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시 금정구는 취약계층(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을 대상으로 맞춤 방역 안심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 방역 안심 하우스 사업’은 금정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진단을 통해 바퀴벌레 등 해충, 쥐, 코로나 방역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상 가구별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노후화된 주택 시설 유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역 대상 가구 모집은 금정구 관내 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 주택 시설 유지·관리 서비스와 관련된 사항은 금정구 마을지기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금정구 관계자는“맞춤 방역 안심 하우스 사업을 통해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과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하절기 많은 취약계층 가구가 신청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은 지난 2일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똑똑!한 복지통장' 사업 교육을 하고 발대식을 했다. 이 사업은 주민 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하여, 세대 방문 시 복지통장 인적 안전망을 활용하여 현장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 내용으로는 △복지통장 위기가구 발굴 조사 매뉴얼 △위기가구 징후 및 지원 가능 복지서비스 △비밀 유지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 등 본격적 사업 추진에 앞서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였고, 교육 직후 발대식을 가져 사업 목표 및 방향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구서1동 복지통장은 오는 3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대면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복지위기가구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위기 상황을 체크,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임종란 통장연합회 회장은 “우리 복지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해 주는 가교이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늘 주변의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29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석 맞이 명절 음식 한상을 마련하여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생선, 불고기, 잡채, 모둠전, 나물 등 명절 음식과 간식을 준비하여 취약계층 어르신 10세대에 전하며, 추석 명절이 외롭지 않도록 안부도 묻고 일상생활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명절 한상을 받은 어르신 한 분은 “이번 추석은 물가도 비싸고 더위에 지쳐 명절 준비는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이렇게 대접을 받으니 기분 좋고 감사하다”라고 전해 참여하는 위원들을 힘 나게 하였다. 배재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라며, “소중한 시간 내어 명절 음식을 준비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금사회동동 주민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6일 용두산공원, 비석문화마을, 부산중앙공원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일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반 북부교육지원청 나라사랑교육의 하나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과 평화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역사를 걸어 통일 속으로’를 주제로 유라리광장, 용두산공원, 40계단 문화관, 비석문화마을, 부산중앙공원 충혼탑 등 ‘피란 수도 부산’의 역사가 담긴 곳을 방문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통일역사 체험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역사 교사의 전문적인 설명,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상세한 안내, 교사들이 정리한 체험 장소 관련 교수·학습자료, 다양한 학생 활동을 담은 워크북 등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과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반 통일역사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일 오후 2시 30분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놀이가 있는 디지털 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놀이 중심 디지털 수업 실천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나리 전포유치원 교사가 나와 AR·VR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크로마키 등이 설치된 디지털 교실의 다양한 매체와 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유아 스스로 놀이를 통해 배워가는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일과 속 디지털 활용 놀이 및 활동’, ‘일상생활의 다양한 경험’ 등을 통한 유아들의 놀이 중심 배움을 지원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디지털 기반 놀이 환경 속에서 유아들이 마음껏 놀며 배울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사하도서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사하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예술공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친구를 용서해요’라는 주제의 ‘기억이 사라진 후크선장’ 공연은 후크선장이 기억을 잃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쉽게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내용의 명랑 어린이 뮤지컬이다. 친숙한 명작동화의 주인공이 서로 화해하는 모습을 통해 친구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방법을 배우고 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준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비단 책을 읽는 곳으로 남는 게 아니라 예술문화 체험과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11월 19일까지 사하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 정류장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하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 분노 등 다양한 정신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마을안심버스’는 사하도서관 마당에 위치한 버스에서 설문, 뇌파·혈관 건강도 측정 등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대처와 완화, 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1:1 상담을 해주는 이동식 상담소다. 상담소 운영은 9월 10일, 9월 19일, 10월 11일, 10월 29일, 11월 5일, 11월 19일로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씩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운영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사하도서관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정보나 지식도 얻고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은미 작가가 도봉문화재단 후원과 도봉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도봉구 함석헌 기념관 내 씨알 갤러리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리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배은미 작가는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과 50여 회에 달하는 단체전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여 왔으며, 현재 보태니컬 아트와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또한, 도봉 시그마 작은도서관 관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적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알버트와 알로스, 날다’로, 배은미 작가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성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은 물론, 전시회를 찾는 모든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특별한 감동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