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향 인재인데, 우리가 키워야죠” 화천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각계 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1월2일부터 3월6일까지,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에 총 1억2,931만9,160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작년 장학금 총 기탁액인 1억8,500만원의 70%에 이르는 수준이다. 올해 장학금 기탁은 일반 군민을 비롯해 기업, 단체 등 말 그대로, 지역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금융기관인 NH농협 화천군지부를 비롯해 다목리 노인회, 군인삼작목반, 양계생산자영농조합법인, 군낚시협회,, 한국여성농업인협회 군지회,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회 군지회, 군믹서트럭연합회, 군농민단체협의회, 무공수훈자회 군지회, 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 임업후계자협회 군지회 등 사회단체들도 지역인재 육성에 동참했다. 일부 단체들은 화천산천어축제 기간에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인재육성을 위해 환원하고 있다. ㈜제이앤비, ㈜미일사, (합)상록토건, ㈜우삼호, 현중전력(주), 덕영산업(주), ㈜유진산업, 하성이앤씨건설(주) 등 기업들의 장학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1일 오전 08시 30분, 춘천 봉의초등학교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새 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어린이들에게는 학교 앞 횡단보도의 안전한 보행 습관과 학교폭력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 횡단보도 일시 정지 의무’규정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에게 신호등이 파란불이더라도 좌우를 꼭 살핀 후 건너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린이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활기찬 등굣길과 새 학기 시작을 응원했다. 또한,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준수 및 앞지르기 금지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도는 도 경찰청, 17개 경찰서, 교통 협력 단체와 함께 어린이 및 노약자 등 연령별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를 시간과 요일별로 탄력적으로
속초시는 모든 학교가 개학한 3월을 맞아 3월 11일 오전 8시부터 청대초등학교에서 관계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속초시와 속초경찰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 안전보안관, 모범운전자회 속초지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한편,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속도 제한 준수와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어린이 보호 표지판, 노면표시, 신호등, 속도 저감 시설 등 교통안전 시설물에 대한 불안전 요인은 없는지에 대한 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속초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교통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
속초시는 지난 3월 10일, 민간투자 제안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와 함께 시의회에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질의·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월 21일 속초시장이 직접 시의회 사업설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민간투자사와 용역사가 모두 참여하여 상세한 사업설명을 했다. 특히, 이번 사업 보고는 ㈜신세계센트럴시티 개발본부 이정철 부사장을 비롯해 행정,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설명은 사업의 추진 배경과 개발 방향 및 전략 등 사업구상, 시설계획, 사업비, 추진일정 등을 보고했다. 또한, 자연친수공간 마련을 위한 ▲기존의 보도·차도를 분리한 산책로 조성 및 양방향 도로 개설 ▲불탄 펜션 철거 후 저층 형태의 빌라형 콘도 조성과, ▲양방향 진출입로 4개소로 확대 ▲호텔&콘도 숙박시설, 영랑호 CC, 뮤지엄, 스포츠센터 등 현대화된 시민문화시설 조성 등 영랑호 관광단지에 대한 전반적인 조성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정철 부사장은 이번 사업은 대규모 프로젝트로 사업 초기부터 사업계획과 안정적인 자금계획을 철저하고 세밀하게 수립하여
속초시가 신규 공직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후생복지 시책을 추진하며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편의 증진에 집중한다. 지난 2021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속초시청을 퇴직한 8·9급 공무원은 43명에 달한다. 이에 시에서는 맞춤형 후생복지 시책 강화를 통해 신규 공직자 이탈을 최소화하여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신규 공직자 안정적 적응 지원' 속초시는 신규 공직자가 빠르게 조직에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지휘부와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서로 배려하며 존중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신규 공무원의 성공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새내기 특별휴가 3일을 부여하고, 5년 이상 10년 미만 공직자에게는 장기재직휴가 5일을 제공하여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 간 협력과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워라밸 정책' 시는 건강한 삶과 가정의 화목을 보장하
양양군 평생학습관이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생활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월 10일 ‘상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학습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의 분야에 모두 50개(주간 31개, 야간 19개)과정에 673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과정별 주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군민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폭넓고 창의적인 학습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작년 대비 약 60% 이상의 프로그램을 증설했다. 새롭게 선보일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예술 분야에 아크릴화, 기초소묘 및 수채화, 드럼, 우쿨렐레, 감성사진, 피아노, ▲직업능력 분야에 제과제빵, 기초생활요리, 우드버닝, 목공예, ▲그 외 부동산 경매 및 생활법령, 중국어 수업 등이 포함됐다. 특히, 기초생활요리, 드럼, 매트필라테스, 요가 과정 등의 프로그램이 수강생들로부터 인기가 있어 많은 수강 신청을 받았다. 기초생활요리와 드럼은 새롭게 개설된 과목으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매트필라테스와
횡성군은 주민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라돈측정기를 무료 대여한다. 군은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의 원인이 되는 라돈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여를 원하는 주민에게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대여한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라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라돈은 무색, 무취의 방사성 기체이므로 측정기를 통해 한번씩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침대 등을 측정한 라돈 수치가 기준치(148Bq/)를 초과할 경우 횡성군청 환경과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기술지원센터로 전화해 처리 방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횡성군보건소는 11일 9시30분 육군 제8375부대 2대대에서 장병을 위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로부터 각종 오·남용 사례와 병용금기 약물, 올바른 약물 복용법, 중독의 폐해 등 최근 급증하는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마약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군수 주재로 반부패 ·청렴 추진 기관장 회의를 열고 2024년 평가결과, 개선 과제, 2025 추진계획 등울 공유했다. 김명기 군수는 “지속적인 관심으로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횡성군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2024년 최초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한 바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여, 모든 학생이 자신의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춰 최적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계획의 이상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 조성”이며, △교육 기술과의 상승효과 △맞춤형 학습 경험 제공 △교사 역량 강화 △디지털 생태계 구축이라는 네 가지 핵심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강원, 서울, 인천, 경북, 대전, 전북, 전남, 광주, 울산, 세종, 제주)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AIEP)을 개발하여, 교실 내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사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11개 시도교육청 공동 개발 플랫폼과 연계하여 강원 학생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1일 8시 20분부터 9시까지 봉의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굣길 ‘도교육청-도경찰청 새학기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홍보활동은 새학기를 맞아 도교육청, 도경찰청, 춘천교육지원청, 춘천경찰서를 비롯하여 강원자치경찰위원회,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하며 특히, 신경호 교육감, 엄성규 도경찰청장이 직접 학생들을 만나 학교폭력 근절을 당부한다. 홍보활동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하여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조금만 말해보면, 이해 ON, 오해 NO”슬로건이 적힌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것이 중요함을 알려주고자 하는 취지에서다. 송수경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친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먼저 대화를 통해 풀어갈 수 있도록 교사나 학부모가 도울 수 있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전면 도입된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교사·학생·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향상과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3월 10일(월)부터 전용 누리집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강원형 고교학점제 운영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종합 지원 체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연수 및 컨설팅 지원 △ 고교학점제 관련 최신 정보 제공 △학생, 학부모, 교원의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의 ‘교육정보 ' 교육과정 '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메뉴를 통해서도 접속하거나, 인터넷포털에서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라고 검색하여 방문할 수도 있다.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은 6개 메뉴(고교학점제, 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학교 밖 교육, 알림마당, 소통마당)로 구성되어 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강원 고교학점제지원센터와 누리집 운영을 통해 학교 지원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체제가 마련됐다.”라며 “고교학점제가 더 나은 강원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 공공데이터란 교육부, 시·도교육청, 교육유관기관 등에 축적되어 있는 교육 관련 데이터로 공공데이터포털, 교육통계서비스, 나이스 교육정보 개방 포털, 유치원알리미, 학교알리미 등에서 제공하며 개방된 데이터는 국민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최대 3명까지)으로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학생부(데이터분석)와 일반부(데이터분석, 상품/서비스)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화)부터 4월 30일(수)까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5∼6월 1·2차 심사를 거쳐 학생부 52개팀, 일반부 12개팀 최종 64개 수상팀(또는 개인)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상금 규모를 6,400만원에서 11,4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수상자에게는 노트북, 태블릿, 무선이어폰 등 부상도 함께 지
최승준 정선군수는 3월 11일 정선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상황을 점검했다. 최 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회복지원금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지급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급 절차를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민생회복지원금 재원을 마련해 3월 10일부터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정선아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제공한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급된 금액은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지원금 지급 첫날인 3월 10일에는 7,298건, 21억 9천만원이 지급됐으며, 이는 철저한 사전 홍보과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높은 지급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군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추진해 민생회복지원금의 효과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원활한 지
철원군보건소는 3월 12일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한센병 조기 발견을 위한 피부과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보건소 1층 구강회의실에서 진행하며, 가려움증이나 습진, 무좀 등 피부 질환 검진을 원하는 철원군민은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조기 진단,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후유증 및 감염력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며 “한센병 조기 발견과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무료 피부과 검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전 국회의원이 오늘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장' 윤경숙 씨와 의병들을 방문해 단식 투쟁을 격려했다. 윤경숙 의병장은 현재 단식 2일차를 맞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천만의병대의 활동에 관해 설명을 듣고, 단식 중인 윤 의병장과 의병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천만의병대 측은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이 기각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이번 단식 투쟁이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병대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 에서 의병장과 의병들은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해 항의하며 규탄 집회를 열었다.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천만 의병장 헌재 규탄 단식 투쟁' 에서 '나라살리기 1000만 의병' 소속 윤경숙의병장은 단식 투쟁 2일차를 맞아 입장을 밝혔다. 윤경숙 의병장은 "서울중앙지법이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하며 수사와 기소의 불법을 인정했다"면서 "이 불법을 기획하고 실행한 자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윤경숙 의병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서울서부지법, 검찰 특별수사본부, 경찰 국가수사본부, 민주당 등을 언급하며 이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단식 투쟁은 현재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절차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시작되었으며,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
□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 이하 ‘우리함께’)는 지난 3일(월)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연합 서울센터에서 교육부 인증 마인드교육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 교육부 인가 비영리법인 ‘우리함께’는 서울시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인성교육 전문기관(지정번호 제2022-34호)이다. 12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총 10단원의 전문 교재를 통해 행복과 불행을 결정짓는 마음의 구조를 인지시키는 체계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교육부의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바 있다. □ 이날 연수는 ‘우리함께’에서 지난해 개발한 중학교 학생용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 및 콘텐츠를 통해 실행되었던 마인드교육 활동 사례를 보고하고 교육 강사 등록 및 이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전국 각지의 현직 초중고교 교사와 마인드 인성교육센터 교사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 연수 프로그램은 ▲마인드교육 활동사례 발표 ▲강사 양성 계획 보고 ▲ 교재를 활용한 시범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 특히, 안현지 강사의 교육부 인증 마인드교육 활동사례 발표에서는 강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우리함께 마인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