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폐농약과 폐농약 용기의 안전한 수거를 위해 올해 8월 말부터 전용 수거함을 영종동·용유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돼 있던 ‘폐농약’을 마땅히 처리하는 방법을 몰라 논밭 생활 주변에 버리는 경우가 있었던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용기 내 잔류농약으로 인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완전하게 밀봉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다가 자살 도구로 이용돼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농촌의 고질적 문제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폐농약을 처리하려는 농가는 해당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용 수거함 중간에 있는 폐농약 투입구에 잔존 농약을 폐기한 후, 남은 용기는 양옆에 있는 용기 수거부에 배출하면 된다. 배출된 잔류농약은 구에서 수거해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중구는 이번 폐농약 수거함을 포함해 농촌 환경개선과 농민 안전을 위해 영농폐기물 배출·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종지역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비영리법인 단체(NGO)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진환 이사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더욱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상품권을 기탁한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상품권은 대상자에게 잘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는 ‘제33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이바지한 2024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련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 걸쳐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현지 실사와 더불어, 지난 4일 열린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른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김상기·한만분 ▲효행 부문 윤옥준 ▲산업진흥 부문 박웅찬 ▲체육진흥 부문 장기철 ▲문화예술 부문 원종수 ▲교육공로 부문 전영호 총 7명이다. 구는 오는 10월 1일에 열리는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전 구민의 귀감이 돼 주신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현장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가 ‘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주요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구의 통합·신설이 동시에 이뤄지는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으로, 지역 민간사회단체와 동(洞) 산하 조직들의 통합·분리 등 현안이 발생한 데 따라 마련된 자리다. 해당 단체들과 그간의 추진·준비 사항 등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수렴함으로써,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2일 중구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30여 개 주요 민간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연 데 이어, 6일 같은 장소에서 원도심 7개 동 지역 단체장들을 만났다. 오는 9일에는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지역 5개 동 단체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활한 단체 통합·조정에 필요한 방안 등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공유재산 무상사용 단체의 사무실 확보 방안 △민간사회단체 통합·분리 의견 창구에 대한 사항 △직원 고용승계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인천시교육청에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을 만나 ‘(가칭)하늘5중 신설’ 추진을 강력하게 건의하는 등 영종국제도시 교육 현안 해결에 더욱 전방위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행보는 지난 5월 (가칭)하늘5중 설립을 위한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국장과의 간담회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 교육청 방문이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도성훈 교육감 외에도 배준영 국회의원이 함께해 학교 설립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모두 발언에서 김정헌 구청장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늘어난 영종국제도시의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차원에서 ‘(가칭)하늘 5중’을 조속히 신설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가칭)하늘5중 설립의 필요성을 절실히 인지하고 있으며, 빠른 설립을 위해 지난 7월 LH에 영종하늘도시 특별계획구역 2, 3, 4 부지 중 일부를 학교 용지로 전환 요청했음을 밝혔다. 김 구청장은 현재 중산동 내 학교 부지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칭)하늘5중 설립을 위해 “부지 확보를 포함해 구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은 2024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구비구비(口碑口碑) 동구스토리 - 걸어서 동구속으로: 우리 동네 알아보기’를 오는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도진문화원은 2019년부터 매년 동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의 강의와 탐방을 제공하고 있다. 구비구비 동구스토리는 참여자들이 동구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2차 프로그램은 ‘걸어서 동구속으로: 우리 동네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3번의 탐방과 1번의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있다. 경인방송 '여기는 인천항, 유동현입니다' 진행자이자 전 인천시립박물관장인 유동현씨와 함께 3번의 탐방 동안 평소 알지 못했던 인천 동구를 구석구석 살피고, 마지막 회차는 후속 모임을 통해 참여자들의 탐방 소감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과 프로그램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타문의는 화도진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인천 동구는 9~10월 유아 및 학령기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기 위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아동・청소년들이 무분별한 흡연・음주 환경에 노출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일탈하는 연령 또한 점차 낮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들이 흡연・음주에 경각심을 갖게 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받아 최종 선정된 어린이집・유치원 10개소, 초・중학교 3개소 총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유아에게는 버블쇼 공연, 학령기 학생에게는 골든장학퀴즈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이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흡연・음주의 실체와 유해성 이해 ▲흡연・음주로 인한 고통과 질병, 사망 등 원인 인식 ▲금연・금주의 중요성과 필요성 ▲담배와 술을 올바르게 거절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형 공연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유도하여 자연스럽고 쉽게 학습하도록 계획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청소년기의 흡연・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성인보다 치명적”이라며, “평생 흡연・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만석동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워크스테이션에서 만석119안전센터와 함께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회적경제워크스테이션 입주기업 임직원, 자활사업단 참여자, 만석동제3경로당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전파 ▲모의 대피 훈련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 진화 방법 교육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초기 대응 및 대피요령에 중점을 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워크스테이션 이용 대상자들의 화재 안전 의식 및 대처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화재대비훈련을 통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중장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성공 취업을 위한 면접 컨설팅과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늘 성장연구소의 박미현 대표의 강의로 중장년구직자의 효과적인 면접 기술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면접사례, 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하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참여자 특성에 맞게 실시했다. 구는 교육 이후에도 취업특강 참여자들을 위해 지속적인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강에 참여한 참가자는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전략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고용 활성화와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지난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아름다운 동행, 하나되는 동구’를 주제로 제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오병규 동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방송댄스 교실’ 참여 아동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동구 사회복지 활동 영상 시청, 사회복지 유공자 11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 구청장 기념사, 주요내빈 축사, 복지선언문 낭독, 힐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 지역 특성상 복지 수요가 많은 동구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써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계양구 효성도서관은 지난 4일 스페인 화가 ‘조르디 핀토’의 벽화 라이브 드로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중 하나로 실시됐으며, 조르디 핀토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린이들과 그들을 사랑하는 어른들의 공간에 벽화를 그려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작가는 계양구의 명소인 계양산과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따뜻한 그림과 가족이 함께 책 읽는 모습을 도서관 계단 벽면에 그려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기도록 했다. 효성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의 의미 있는 그림 덕분에 밋밋했던 공간이 따뜻한 공간으로 바뀌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으로 많은 구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9월 2일 계양중학교 전교생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자살 위험 신호에 대해 민감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심리적으로 고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필요시 24시간 청소년 상담 전화 1388을 상기할 수 있도록, 시 교육청이 지원하는 ‘생명존중 인천, 인생(IN生)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홍보물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를 지원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 전문기관이다. 서비스는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전화1388’ 또는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개인상담 경우,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친환경 체험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의 뮤지컬 ‘우주로 간 토끼’는 환경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인천문화재단의 '2024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 공모에 선정돼 이번 공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공연 내용이 우리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이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공연 관람의 기회가 더욱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세상을 경험하고 이해하는 초기 단계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앞으로도 인천문화재단과 같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영유아 문화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일 관내 집단급식소인 계양구청 구내식당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대응이 필요한 만큼, 이날 훈련은 식품위생감시원의 식중독 대응능력을 키우고 관계 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빈틈없이 점검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식중독 발생 신고를 받은 위생과에서 관계기관 간 전파를 실시 후 식중독 조사관들이 현장에 출동하는 초기 대응 훈련과,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보존식, 조리기구 등 환경 검체 채취,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해 현장감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최근 노로바이러스 유행으로 대규모 집단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상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도 발생할 수 있어 어느 때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구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4년째 식중독 발생이 전무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
윤환 계양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최근 물가 상승과 온라인 소비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직접 추석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라며 “구민 모두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물가 안정 등 행정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월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지사는 "아홉 분 중 이렇게 또 한 분이 떠나셨습니다. 정말 남은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라며, 이어 "할머님께서 마지막 여생을 보내셨던 경기도는 잊지 않겠습니다. 할머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의 평안을 기원했다. 이날 별세한 할머니의 죽음으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으로 줄어들었다. 고령으로 인해 피해자들의 별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고통을 기억하고 역사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 차원에서 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과 기억의 노력을 지속할 것임을 밝히며, 역사적 진실을 잊지 않고 그들의 목소리를 기리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사 및 재활용 센터 사업을 운영 중인 홍용학 대표가 파주에서 새로운 이사 서비스 브랜드인 ‘오만가지 처분이사’를 시작했다. 그는 재활용 센터 운영을 통해 얻은 가전제품과 의류 등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 대표는 이번 파주에서의 새 출발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파주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사업 확장은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만가지 처분이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진행된 개업식에서 홍용학 대표는 "사업이 번창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함께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것임을 약속했다.
한국AI작가협회의 특별전 ‘INFINITY:MAKE ONE’의 개막식이 2024년 9월 5일 케이리즈갤러리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84길 10, B1)에서 개최되었다. ▲ 'INFINITY:MAKE ONE' 포스터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8월 13일에서 19일까지 개최된 한불특별교류전 ‘BLANC’의 연장선상에 있다. ‘BLANC’ 은 2024 파리 패럴림픽을 맞이하여 양국작가의 교류전을 개최하여 한-불간 장애를 뛰어넘는 예술교류를 통한 양국간 우호증진을 목표로 개최된 전시이다. 특히 전시의 주요작품인 협업작품은 김현정 케이리즈 대표가 대동여지도에서 영감을 받아 파리를 15개 구역으로 나누고, 한국과 프랑스 아티스트 15인이 각각 해당 구역의 주요 명소와 경기장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하였다. 한국 AI 작가협회 아티스트들은 협업작품을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으로 재구성한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에서 상영하였는데, 이 영상은 파리 패럴림픽 참가 한국선수단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순수예술 작가의 철학과 첨단 기술 그리고 예술의 공존과 하모니를 보여준 작품으로, BLANC 홍보대사인 프랑스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와 배우 엘로디 스타니슬라스, 그리고 인기 도슨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