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12월 17일 향남읍에서 열린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송년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민간위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송년회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김상균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2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연찬과 감사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배정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의 최전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길을 전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위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화성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 의장은 “다가오는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가 더 큰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분과 같은 지역 리더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화성시의회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화성시 지역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복지 증진과 화성시
화성시의회는 12월 17일, 2024 화성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화성종합경기타운)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인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오문섭 의원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가맹단체 관계자 및 수상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땀과 도전이 우리 사회의 편견을 허물고, 화성시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큰 울림이 됐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신 모든 체육인의 곁에서 화성시의회가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용운 의원은 “올해 화성시 장애인 체육인들이 이뤄낸 성과가 화성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라며, “장애인 체육인도 당당히 꿈을 이루고 성과를 낼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4년 장애인 체육인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사회의 포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시의회는 12월 17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일정으로 진행된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화성시가‘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8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지방 자치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이 성과를 이룬 정명근 시장과 공직자, 그리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공정하고 균형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회기 및 의회 배지·문장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0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화성시
화성시가 16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시책 논의를 위한 ‘2024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소방서,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동탄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자살예방 관련분야의 책임자와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2025년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 그리고 지역사회 기관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전국적인 자살사망자 수 증가와 함께 시 자살사망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유관 기관별 협력체계 강화와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개입,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다방면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정식 화성시 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촘촘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
화성시가 17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시민 200여 명을 초대해시정 각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들을 위한 ‘2024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급기관 유공 표창을 포함한 모범시민상 등 화성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시민 및 공무원 9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감사영상 시청과 시민 및 어린이합창단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 이벤트를 통해 서로 응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4년은 화성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해로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경제, 사회,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분들 덕분에 우리 화성시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내년은 우리 화성시가 특례시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로써,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 여정에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화성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화성을 빛낸 분들에게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하는 자리로서 작년에 이어
화성시의회 전성균 의원(개혁신당, 동탄4·5·6동)은 지난 16일 제23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화성시 발전과 시민의 권익을 위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번 질문은 ▲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계획 변경 ▲ 동탄2 택지개발사업 유보지 활용 ▲ 동탄2 유통3부지 물류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을 다루며, 화성시가 자족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에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개발 계획 변경에 대해, 시민 의견 수렴 부족과 주상복합으로의 변경 가능성이 초래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동탄의 자족도시 가치를 훼손할 위험이 있다."며, "성급한 결정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화성시와 동탄의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이 강하게 요구할 경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정 시장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유보지 개발 계획 관련, 대형병원 유치와 연계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대규모 주상복합 개발이 포함된 계획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그는 “시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공공성과
화성시가 지난 16일 정조효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제1회 화성시 노인일자리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6월 화성시 노인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화성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노인일자리 추진계획 수립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위원회는 총 10명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노인일자리 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시는 2025년에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운영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사업을 통해 총 5,19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화성시니어클럽 및 관내 노인복지관 등 7개 사업 수행기관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사업별 수행기관 및 모집인원, 접수기간은 화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희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이 일자리와 사회 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 생
화성시은 가을산불운영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내 7개소에 이용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이는 소화기는 ▲구봉산공원(1개) ▲큰재봉공원(1개) ▲센트럴파크(1개) ▲반석산공원(2개) ▲손바닥공원(1개) ▲병점근린공원(1개) 등 총 6개 공원, 7개소에 설치됐으며, 공원 내 원형보전지 중 특히 이용객들이 많은 맨발걷기길 주변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이번 보이는 소화기 설치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불 진화 장비 비치로 등산객 경각심을 일으켜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보이는 소화기함은 소화기가 공원 이용객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투명 아크릴로 제작됐으며, LED 조명을 부착해 야간에도 소화기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화성특례시 출범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 BI를 활용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 보이는 소화기 등산로 설치 시범사업에 참여해 관내 휴양림, 유아숲, 등산로 등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이는 소
화성시가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화성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각종 분야의 인구정책 전문가, 관련 실국소장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성시 인구정책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다양한 인구정책 관련 사업을 제안 및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형일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화성시 인구현황과 인구정책 추진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화성특례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의 추진 방향 설명과 위원회 자문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화성특례시 103만 시민의 인구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중장기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연구원이 연구를 맡아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으로 화성시의 인구 구조, 현황 및 인구정책 추진 기반(현황) 등을 각종 데이터를 통해 면밀히 분석하고, 화성시 인구정책의 비전·목표 및
화성시의회는 12월 16일 오전 10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월 11일부터 진행된 총 36일간의 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37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 일문일답 시정질문,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 등이 있었다. 2025년도 예산안의 심사 결과, 세입 부분은 집행부의 원안대로 가결됐고, 세출 부분에서는 일부 항목이 조정됐다. 일반회계 세출은 총 25억 9,554만 원을 감액한 3조 1,161억 5,734만 4천 원으로 의결했으며, 특별회계 세출은 4억 원을 감액한 3,836억 1,661만 1천 원으로 의결했다. 기금은 원안대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총 27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그중 22건은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화성시 시민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외에도 ▲2024년 화성시 시설공사 하자검사 및 관리결과 보고의 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안) 보고의 건, ▲화성시
화성시의회는 12월 16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화성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이 참석해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이웃사랑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시민들과 함께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정수 의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먼저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화성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공동모금회가 함께 주최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실천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2024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보고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2024년 사업결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읍면동협의체 사례로는 △저소득 식사취약가구 반찬지원 사업인 ‘봉담읍협의체 십시일반’ △저소득 1인 가구(장애인 및 독거노인) 방문 및 식품․영양제 지원사업인 ‘동탄7동협의체 복지1촌 건강지킴이 사업’ △주민들의 기부 물품으로 무인 편의점 운영 및 배달사업인 ‘동탄9동협의체 행복한 편의점’이 선정됐다. 우수 실무분과 사례로는 △관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향상 서비스 개발을 위한 ‘건강분과의 화성시 노인의 정신건강증신 서비스 연구’△급변하는 외국인 분야 정책과 동향 이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외국인주민 다문화분과의 정책 포럼’ 이 선정됐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올해도 지역의 사회보장 향상을 위해 힘써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16일, 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 산하 경기함께한걸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마약 문제 해결 및 중독자 지원을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기반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구조를 강화하고 자원 공유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약 사용자에 대한 조기 개입 및 발굴 활동을 확대하고 각 기관의 경험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역사회의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중독자 지원을 위한 의뢰 및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개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지원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통해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경기함께한걸음센터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마약 예방과 재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화성시를 마약 없는 도시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가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상토는 어린 묘에 알맞은 성분과 특징을 가진 인공 흙으로, 어린 식물체의 뿌리가 성장하는 장소로서 각종 양분, 수분, 산소를 뿌리로 공급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육묘자재이다. 전문화된 상토를 사용하는 것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 첫걸음이 된다. 화성시는 대설피해로 인해 접수기한을 연장해 오는 20일까지 2025년 못자리용 상토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을 통해 관내 농지에 우량의 못자리 상토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고, 지원범위는 관내 농지를 소유 또는 임차해 재배하는 것으로 한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경작규모별 차등 보조지원 받게 된다. 상토 지원단가는 40L기준으로 2024년 대비 5%증가한 6,300원이며, 지원상한은 2024년 대비 26.67% 증가한 38포/㏊ 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폭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경영
화성시가 16일 화성시청 로비에서 화성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화성시복지재단과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화성시민, 기업, 단체, 공직자 등 자유롭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단말기 운영, 포토존 및 사진 촬영, 기부 챌린지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화성시민과 화성시장 및 공직자, 화성시의회의장 및 의원 등이 자유롭게 기부에 참여하며 연말연시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이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늘 화성시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참여해주신 공직자들과 시의회의원 화성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는 2025년 특례시를 맞이해 미래세대가 선택하는 희망 가득한 기부 선순환 도시로서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시는 지난 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이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화성시를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21일 기쁜소식강남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오페라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Candlestick 중창단의 무대와 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중 'Hallelujah'를 비롯해 'White Christma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Silent Night' 등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명곡들이 수준 높은 영상과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에 6~8세 어린이들로 구성된 '꼬마 산타단'의 캐럴 댄스 무대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크리스마스는 인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이 의미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의롭게 하셨다"는 성탄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창립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를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하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 초록우산 나눔사업팀 김전훈 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30명이 참석했다. 전달식 이후 하이트진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임직원들은 하늘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과를 즐기면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소원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총 5,00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 800여명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들이 원하는 선물을 미리 취합해 맞춤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창립 100주년 기업으로서 연말에 실행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우리 아동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024년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하며, 지역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이 주최하여 12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나, 김 시장은 시급한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상 전수식은 12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자치분권의 모범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 자율성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은 ▲ 자치분권 강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입법권을 강화하여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열린 행정을 실현했다. ▲ 지역 균형 발전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썼다. ▲ 지역 맞춤형 행정 구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도입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 환경 친화적 정책 추진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