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는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도시환경을 확보하고자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으로,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 8개소와 신규 지정 1개소에 대해 재정비를 수행하며, 광명시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도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지난 2018년 지구단위계획 정비 이후 도시기능 회복과 가로경관 향상,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발생했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8개소는 ▲철산동 255 일원 철산 일반상업지역 ▲ 하안동 38 일원 하안중심상업지역 ▲하안동 303 일원 하안일반상업지역 ▲철산동 153 일원 단독 필지 ▲철산동 637 일원 철산2, 3단지와 하안본1, 2단지 ▲하안동 240-4 일원 금당지구 ▲하안동 494 일원 밤일지구 ▲일직동 223-5 일원 호봉골지구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경기도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조건으로 의결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다가오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로 선정된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17명을 선정해 진행됐다. 양평군수 표창 효행부문은 백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한 양평읍 이관순(69세)님 외 11명, 장한 어버이 부문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녀 부양에 헌신한 박영숙(88세)님 외 2명이 수상을 했으며, 경기도지사 효행상은 단월면 진태용(66세)님, 장한 어버이상은 강하면 정의연(67세)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에 대한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수상자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수상하신 분들의 헌신을 귀감으로 삼아 가정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물산업지원센터가 도내 환경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에 참가하는 물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부스비와 홍보비를 지원한다. 경기환경산업전은 환경 기술 및 제품, 전시소개를 통한 환경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개최하는 환경종합 전시회다. 이번 산업전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도 물산업지원센터는 이번 산업전에 ‘경기도 물기업관’을 마련해 도내 환경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물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공급하는 기업 15개 사 내외로 300만 원 한도에서 참가 부스비와 홍보비를 지원한다. 참가 부스비는 ▲부스 신청비 ▲부스 디자인비 ▲부대시설비를 포함하고 홍보비는 경기환경산업전 참가를 위해 제작한 ▲책자·홍보물 등 인쇄물 ▲전시 모형물 등이다. 경기환경산업전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확정한 후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누리집내 기업참여에서 해당 공고문을 통해 6월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경기환경산업전 참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진행한 정책자문단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위원장)를 비롯해 5개의 분과위원회 ▲자치행정·지역경제 ▲문화·관광 ▲친환경농업·산림 ▲교육·보건·복지 ▲환경·안전·건설·도시 등 각 분야 4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민선8기 정책자문단은 자문단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 위원 수를 대폭 증원해 군정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정책자문단은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전문성이 필요한 사안의 정책연구 기타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향후 연간 2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에 따른 분과위원회를 수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중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이후 양평의 미래’에 대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개통 후의 양평의 미래, 양평읍 인구 5만 시대와 동·서부 간 균형발전, 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책자문단의 건설적 조언과 예리한 지적 모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향해 더 힘껏 나아간다. 부천 어린이의 안전·건강·행복을 표명하는 ‘부천 어린이 행복 선언’을 계기로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할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아동정책을 공들여 매만지는 등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더욱 매진한다. 부천시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워킹스쿨버스) ▲아동학대 대응 인프라 구축 및 공공 협력체계 강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및 학교급식 친환경축산물 지원 ▲글로컬 예술교육 ‘부천아트밸리’ ▲부천형 초등돌봄시설 확대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리모델링 등을 펼치며, 어린이의 안전·건강·행복을 더 세심히 챙긴다. ◆ 하나! 부천 어린이는 지금 당장 안전해야 한다! 부천시는 워킹스쿨버스를 올해에도 이어간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2학년생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에 동행하는 어린이통학안전사업이다. 지난 2010년 심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 관내 20개 초등학교, 2015년부터는 부천시 365안전센터 주관으로 관내 43개 초등학교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소방서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개최되는 ‘화성시 어린이날 축제 푸른 꿈을 찾아서’행사장에서 '119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안전 습관 정착을 위해 체험 위주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이날 소방서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와 물소화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현장에 배치하여 안전교육(영상)을 시작으로 연기 미로 탈출 체험, 지진 체험, 교통안전 체험, 승강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어릴 때부터 배운 안전 지식은, 올바른 안전 습관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 치즈복합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양주시 관계공무원, 서울우유, 예원예술대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치즈복합단지 연구용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2026년 낙농관세 철폐에 따른 대외 경쟁력 약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 백색시유 소비 감소 등 낙농산업 위기를 타개할 새로운 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기획했다. 시는 서울우유 양주신공장과 연계한 새로운 프리미엄 치즈 전시·체험·관광·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 치즈복합단지를 양주시 대표 볼거리, 먹거리 관광·문화시설로 조성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 신안코아·다농마트 청년몰, 전통시장 상인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의장, 최인종 신안코아 청년몰 청년대표, 김미영 신안코아 전통시장 상인회장, 김태민 다농마트 청년몰 청년대표, 김상환 다농마트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생발전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및 이행,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활발한 소통 및 협력 등을 기반으로 안산시청년몰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청년몰과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축제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년몰 상인의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대책을 수립·지원할 계획이며 안산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상인이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길 희망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상권이 활성화되고, 전통시장과 청년몰이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등 직능단체원과 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문화광장 주변 거리를 네 구역으로 나눠 무단적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5월 2일 안양컨트리클럽 군포시민 개방행사를 맞아 안양컨트리클럽을 방문하고 매년 군포시민 개방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온 안양컨트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은 안양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됐으며 감사패는 안양컨트리클럽을 대표해 삼성물산(주) 김성민 상무(골프사업팀장)에게 전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년여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참으로 반갑다. 군포시민들을 위해 오랜만에 개방행사를 개최한 안양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그동안 많이 답답했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컨트리클럽은 1968년 개장했다. 국내최고의 조경관리로 아름다운 골프장으로 골퍼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이다. 매년 하루 군포시민을 위해 개방해서 어린이사생대회를 열곤했다. 올해 다시 문을 열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모처럼의 좋은 기회가 됐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포시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군포시노동종합복지관 3층에 설치하고 2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정구원 경기도 노동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라운딩, 제막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군포시 용호1로21번길 14, 3층)는 노동자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한 노동법률 교육과 무료 노동 상담,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 찾기 캠페인, 노동정책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노동자 지원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센터 방문이 힘든 사업주 및 노동자를 위해 영세사업장 밀집 지역, 첨단산업단지 및 일반공업지역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노무 상담’을 통해 노동자들의 각종 고충 해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을 해소하고 권리를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동인권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제3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3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류광열 제1부시장 등 당연직 5명과 위촉직 시의원 2명, 전문가 4명, 청년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년 동안 시가 매년 수립하는 ‘용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전년도 실적을 점검한다. 아울러 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각 사업 부서에 전달 반영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제안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시정연구원 현승현 연구위원의 ‘용인형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특강도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용인특례시와 시민, 청년을 위해 좋은 지혜를 건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을 위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문화와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공직자 뿐만 아니라 여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에선 유일하게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 아동의 인권, 안전·권리 및 복지 증진 기여 정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의 정책 참여와 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어린이 안전 CCTV, 꿈 이룸 안전 체험 교실 등에 259억원을 투입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구축했다.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시와 교육지원청,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세브란스병원, 경기용인아동보호 전문 기관이 함께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동네 아동 지킴이’를 구성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가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관·학 위원 539명을 구성하고, 지난 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교육현안 논의와 정책과제를 도출해 교육자치 기반을 마련하는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함께 기획위원인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 과 15개 분과장이 전체 위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모집과 추천 모집으로 분과별 분과위원을 모집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골고루 참여해 15개 분과의 총 539명의 분과위원으로 교육협의체가 구성됐다. 분과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69명이 증가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협의체이자 시흥교육의 대표적인 공론장으로 자리잡았다. 분과는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미래교육협력지구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진행한 ‘2023년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이 경기RE100 비전 발표, 도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리사이클 마켓 행사 등의 성과 속에 4월 28일 막을 내렸다. 이 기간에 3천여 명이 넘는 경기도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서약했다. 경기도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기후변화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생활 속의 작은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는 실천 의지를 약속하는 소통의 장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기후변화주간 첫 행사로 도는 4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중고 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리사이클 마켓 행사를 열었다. 경기업사이클플라자와 10개 환경단체가 탄소중립 실천 홍보 부스를 운영했고, 도민 3천여 명이 참여했다. 22일부터 28일까지는 도민을 대상으로 ‘빨대 거북이를 생각해’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에 플라스틱 빨대가 꽂힌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거북이를 위해 일회용 컵 사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방은 전등 끄기 등 생활 실천 약속을 선택하는 이번 캠페인은 누리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