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3일 의왕시 오전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오전커뮤니티센터는 가족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어우러진 복합커뮤니티 시설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차질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하고, 무엇보다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6월 준공예정인 오전커뮤니티센터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육아나눔터, 생활문화센터, 의왕시가족센터, 재향군인회가 입주하게 되며, 문화소통실, 공유부엌, 교육실, 휴게공간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문화공간 제공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형성이 기대된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산시가 내삼미동 삼미공영주차장 일부를 캠핑카, 카라반 전용 주차구획으로 조성하고 지난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오산시 15개소 유료 공영주차장 중 이용률이 저조한 삼미공영주차장 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주차장 일부를 캠핑카 및 카라반 전용 주차장으로 활용하라는 이권재 시장의 주문에 의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미주차장에 마련된 캠핑카, 카라반 주차 면수는 총 31면으로 이 중 20면의 정기권 신청접수가 완료됐다. 현재 잔여 면수를 선착순 접수 중으로 사용을 원하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오산시 거주자로 본인 명의 차량 소유자로 한정되며, 이용요금은 월 정기 8만 원으로 일일 주차는 불가하다. 이권재 시장은 “캠핑카 및 카라반 전용 주차구획의 운영을 통하여 캠핑카, 카라반이 도로 등에 장기 주차에 따른 문제와 공동주택 내 주민 간 주차 갈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주차장 이용자 의견수렴 및 이용 상황을 모니터링해 시설을 점검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이성해 대광위원장을 면담하고,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버스 신설 ▲6600번 광역버스 고현동 정류장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건의 자료를 제출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2030년께 인구 40~50만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가장 큰 현안이 교통문제인데 10년 이전이나 변한 게 없다”고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필요로 하고 있어 오산 동서를 양축으로 하는 서울역행 급행버스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성해 대광위원장은 “오산지역 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며 “기존 노선에 대한 조정까지 포함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고 화답했다. 오산시의 경우 현재 원도심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광역버스는 5300번(갈곶동↔강남역)이 유일하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대광위 심의 중에 있는 원도심↔서울역 간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돼 있던 것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식사를 대접하고,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양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했으며, 거동 불편 등으로 행사 참여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에는 감사의 선물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마차이나 중식당(대표 서재덕)에서 어르신 40여 분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평내동 주민자치회(회장 반성숙)에서 생화 카네이션, 평내동 생활개선회(회장 박미경)에서 천연샴푸와 천연비누, 짬갬뽕(대표 임수지)에서 도시락 볶음밥 60세트, 호평동 종로떡전문점(대표 정태창)에서 절편 떡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곳에서 어르신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유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되면 더 외롭고 쓸쓸한데, 해마다 찾아와줘서 고맙고 기쁘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치고 외롭게 지냈을 어르신들께 물품을 전하며 안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4일 진겁읍 소재 팜아트홀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에서 지원하고 팜아트홀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치유농업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25명이 참여했으며, 텃밭에서 즐기는 오감 자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는 텃밭 조성, 텃밭 모종 아주심기, 수확하기, 허브 비누 만들기, 허브 피자 만들기 등 회기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의 생장주기에 따라 장애인이 직접 가꾼 재료들을 활용해 다양한 농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정다원 사회복지사는 “오늘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분들이 식물 심기 활동을 너무 좋아하셨다.”라며 “일상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농업 활동을 통해 협동심도 배우고 적당한 신체활동으로 신체에 활기를 불어넣은 시간이 된 것 같고, 남은 회기도 잘 참여해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가 3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3년도 전국 시․도 비상대비협의회 워크숍’을 열고 전국 시·도 비상 대비 부서와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4일까지 1박 2일간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정세 변화와 안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국 시·도 비상대비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업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행정안전부, 경기연구원 등 기관별 비상 대비업무 담당자 및 전문가 총 60여 명이 참석해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비상 대비업무 관련 주제별 발표 및 토의, 비상대비협의회 업무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주제별 발표에서는 대전광역시 ‘통합방위업무 발전방안’, 행정안전부 비상 대비훈련과 ‘지자체 을지연습 시행 모델 안’에 이어 마지막으로 경기연구원의 ‘국내·외 민방위 업무 효과성 향상방안’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 상황에서 비상사태·재난 발생 시 효과적 대응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후 비상대비협의회 업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시·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비상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임대 공동주택 위기가구의 체납된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3년 양촌읍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임대료 등 지원사업’은 연간 위기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별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이혼과 실직, 폐업 등으로 갑작스럽게 생활이 어려워진 5가구를 1차로 선정, 해당 공동주택의 협조를 거쳐 긴급했다. 양촌읍 지사협은 이 사업을 처음 추진하는 만큼 접수된 위기가구의 체납액과 체납기간, 가구 수, 소득 등의 심사기준을 자세하게 검토해 긴급한 순으로 대상 가구를 선정하는 등 사업에 신중함을 기했다는 입장이다. 또한 임대료 등의 지원 외에도 대상 가구에 대한 복합적인 위기 해소를 위해 사례관리 선정 및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복지설계 및 추진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이 사업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마을자체 복지계획으로,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사업인 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복합적인 복지문제에 대해 현실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주시는 3일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외) 도시계획도로와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2차구간)가 완공됨에 따라 이날 개통식을 갖고 도로 통행을 전면 허용했다.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외) 도시계획도로는 태전지구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태전육교 교차로에서 포은대로 담안마을 입구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이다. 제1구간은 담안마을 입구에서 광남고등학교 앞까지 도로 신설구간으로 총연장 650m 왕복4차로이며, 제2구간은 광남고등학교 앞에서 태전육교 교차로까지 총연장 250m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21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2차구간)은 다수의 주택과 공장이 밀집돼 있어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어 주민들의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을 초래한 회덕동 마을안길을 회덕동 254-4~회덕동 227-17 구간까지 총연장 350m 폭 10m의 2차선 도로 및 인도를 개설,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부분의 태전지구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부천시가 관내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천시 내 모든 대학과 힘을 모은다. 전국 지자체 중 관내 모든 대학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건 부천시가 처음이다. 부천시는 3일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관내 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조기연 서울신학대학교 부총장, 손태용 유한대학교 부총장, 4개교 수혜 학생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당초 가톨릭대학교만 참여하던 중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현장의 호평을 확인한 부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나머지 3개 대학의 동참을 이끌었다. 부천시는 더 많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해 아침밥 문화 확산과 대학생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학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 학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용인특례시와 전라남도 함평군이 3일 행정과 경제, 문화를 포함한 폭넓은 분야에서 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함평군청에서 진행된 자매결연식은 용인특례시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함평군에선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란 함평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용인특례시와 함평군은 행정과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지속적인 우호 교류를 약속했다. 양 도시는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공유하고 장점을 벤치마킹하며, 상호 홍보와 주민간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정·자치 분야 협약에 따라 매주 토요일 용인특례시 기흥역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 함평군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용인특례시 수출지원 관련 특색사업 중 하나인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 인력을 함평군과 공유하게 된다. 두 도시는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지역의 대표 축제와 유명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로 했다. 함평군민들은 용인특례시에서 인기가 높은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의 입장료를 면제받게 되며, 용인특례시민은 함평군의 자연생태공원과 함평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지역축제 입장료를 면제받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는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연구원, 3기 신도시 및 72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시‧군 담당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형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현재 도는 3기 신도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신도시가 위치하는 주민의 수요 충족을 위해 지구별로 요구하는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주차장 등을 단일시설에 복합화해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면서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에 따라 경기연구원에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삶의 질 확충을 위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방안’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 내용은 도시유형별 인구밀도 및 인구구조를 고려한 지역 맞춤형 시설 유형 및 운영안, 예산확보 방안 등이다. 이날 공동연수에서 경기연구원 남지현 박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 방향‧현황을 설명했고, 한국교육개발원 이상민 연구위원은 ‘학교시설 복합화 정책방향’, 한국교통대학교 최순섭 교수는 ‘신도시 및 역세권 등 새로운 유형의 생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3일 오후 양주시 광적면 빙벽장에서 지진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이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6개 기관(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 경기도특수대응단,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특수구조대, 서울특수구조단, 인천특수대응단) 119구조대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절벽에 추락 직전인 차량 내 구조대상자가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전문 장비를 통한 차량 문 개방, 차량 내 구조 대상자 응급처치, 로프시스템 설치를 통한 구조대상자 이동 등 전문적 기법의 다양한 구조기술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권웅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튀르키예 대지진과 최근 강원도 동해 앞바다, 충북 옥천에서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훈련을 계획했다”라며 “수도권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특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해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장은 지진 발생 시 실내에서는 튼튼한 탁자, 의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해야 하며,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민선8기 핵심사업 홍보 등 시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이동환 시장은 3일 오전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5월 중 직원 월례조회’에서 “5월에는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기념일이 많고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많다”면서 “늘 시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시정 운영에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업무 중 현장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직원 각자가 고양특례시의 대표라는 생각으로, 열린 마음을 가지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행사에 단순히 참석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자유구역과 시청사 이전 등 핵심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최근 다양한 시 주관 행사나 축제들이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지만, 홍보가 부족해 참여가 저조하거나 의전 등 행사 진행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면서 “행사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고양특례시 전체의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생안정을 위해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재정 신속집행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도 고양시가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분야”라면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잘 챙겨달라”고 독려했다. 고양시의 올해 신속집행 예산액은 1조4,530억원으로 상반기 목표액은 61.8%인 8,780억원이다. 이 시장은 이날 먼저 “신속집행은 사업의 추진 상황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이지만, 부서별로 추진되고 있는 주요시책과 주민숙원사업 등 현안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부진한 사업이 다수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업은 제반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하고, 사업 진행에 속도를 내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특히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 투자 분야에서 집행률을 높여야 한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도 신속집행을 통해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인허가 업무처리 단축과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양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천 일대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점오염원은 공장폐수, 하수처리장 오수 등 수질오염물질이 특정된 점오염원과 달리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넓은 면적에 걸쳐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말한다. 환경부로부터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시, 비점오염 저감사업비의 7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5월부터 시작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의 두 번째 보고회로 장영근 안양시부시장 및 시 관계 공무원, 김정중 안양시의원, 송미영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경섭 한경대학교 교수 등 전문기술자문단, ㈜에코인 용역사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해 안양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신청서안을 검토했다. 지정 신청서에는 안양천의 수질·유량 모니터링 분석 결과 및 비점오염원 현황을 토대로 비점오염원 50% 이상 저감의 수질 개선 중ㆍ장기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8월 발생한 집중호우처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호우가 잦아지고 이로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