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21개 항목 모두 ‘만족’으로 평가받아 28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전국 80개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측정분석 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미지시료(블라인드 시료)를 시험분석기관이 측정 분석해 결괏값을 제출하면 참여기관의 측정값과 기준값을 비교해 ‘만족’과 ‘불만족’으로 평가한다. 황찬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국내 및 국제 숙련도 시험을 지속해서 참가하면서 시험·검사 분석 능력을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감을 주는 먹는물 분석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따뜻한 기온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빨라진 5월 상순 외래 매미충류(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의 부화가 예측된다며 5월 하순경 방제를 당부했다. 올해 3월 경기도 평균기온은 8.1℃로 평년 대비 2.9℃, 전년 대비 1.5℃ 높았다. 경기 남부(안성, 평택, 화성)와 북부(포천, 파주, 가평)의 외래 매미충류의 발생 밀도조사와 실내 부화율 검정 결과, 월동 생존율은 꽃매미 56.4~81.0%, 갈색날개매미충 74.0~81.4%로 전년도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8년에는 추운 겨울 날씨로 자취를 감췄던 꽃매미가 최근 기온상승으로 경기 북부지역에서 지속해서 발생할 뿐만 아니라 부화율이 높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경우 감, 사과, 블루베리, 산수유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줄 수 있어 꾸준한 관찰과 적기 방제가 필요하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기존 화학 농약 외에도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유기농업 자재를 개발했다. 이 자재는 식물추출물 성분으로 농약잔류가 우려되는 농경지뿐 아니라 산림, 공원녹지 등에서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석철 경기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오후 3시 갈매동 복합청사(구리시 갈매중앙로 80) 앞에서 갈매동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갈매동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갈매동 복합청사는 2017년 11월 구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 착공됐으며, 총사업비 413억 원, 연면적 12,534㎡,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완공됐다. 또한 103대 주차공간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5면(급속 2, 완속 3)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청사 내에는 ▲갈매중앙경로당·시립갈매어린이집(1층), ▲갈매동 행정복지센터(2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3층), ▲갈매도서관(4~6층)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운영되어, 주민들이 넓은 공간에서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혜택을 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5월 1일부터 공직사회 내 갑질 행위 근절을 위해 갑질 예방 및 갑질 행위자 처벌을 강화하는 ‘갑질행정 근절대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시는 ▲갑질 상담·제보 창구 상시 운영, 갑질 인식개선 교육, ▲전 직원 갑질 근절 실천 서약서 작성, ▲갑질 위험 발생 모니터링, ▲갑질 행위자 무관용 원칙, ▲피해자 지원 등 예방부터 피해신고, 처벌·제재, 피해자 보호·지원까지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특히 직원 상호간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고 갑질 근절을 다짐하는 ‘갑질 근절 실천 서약’캠페인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갑질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갑질 발생위험을 진단하고 조직 문화 개선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갑질 근절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갑질 행위는 작게는 시 조직 내 위화감을 조성하고, 나아가 구리시 및 국가 발전에 방해되는 행위이다.”라며, “시에서는 갑질 행위를 없애야 할 병폐 행정으로 여기고 뿌리 뽑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달 27일 구리시청 3층 주차장에서 저감장치 부착 차량 사후관리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기존 환경부에서 진행하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자동차 중 필터 클리닝 주기(10개월/10만km)가 도래한 차량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 매연 측정, 저감장치 점검 및 현장 A/S 등의 사후관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협회 및 저감장치 제작사가 참여했으며, 저감장치 필터 교체 주기가 도래한 구리시 관내 저감장치 부착 경유차 110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점검과 교체가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기적으로 저감장치 필터 클리닝을 받으면 자동차 매연이 줄어들어 대기질도 개선되고, 차의 연비와 출력 또한 향상되기에 차량 성능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기오염물질 저감사업을 통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지역 내 독거어르신 80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희)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꽃바구니 만들기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수택3동 주민자치회(이인복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어르신 800명의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희 관장은 “지역 내 많은 관심과 격려로 아낌없이 지지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와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 꽃바구니 전달 행사에 협력해준 자원봉사자 분들과 추가로 100세대에 과일세트를 후원해준 남양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식을 준비한 복지관에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모든 구리시민이 웃으면서 보낼 수 있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구리시 복지플래너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1,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나눔과 기부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주제로 정현경 교수(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연구교수)를 초빙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실천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마을예술복지연구소 더창고 대표인 김대근 강사가 ‘부정적인 감정을 공감으로 승화시키다.’라는 주제로 불만합창단을 소개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활동으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관내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협의체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거버넌스 활동에 대해 고민해보고, 민관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평소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8개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26명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25명은 지역사회보장 문제와 의제를 발굴하여 해결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는 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취약지역 28개소에 방범용 CCTV 82대를 신규 설치하고 노후로 인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카메라 146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시는 범죄 예측 데이터, CCTV 설치 현황, 가구·지역특성 등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고, 구리경찰서와 범죄 취약지역 파악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지난 1월 경찰서 선정위원회를 통해 CCTV 최우선 설치지역을 선정했다. 또한 방범용 CCTV 현장 시설물 설치 시 방범 효과를 높이고자 야간에 시인성이 좋은 LED 안내판, 비상벨 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예산 8억 원을 투입하며,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6월에는 총 2,235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해 범죄자 검거율 증가와 범죄 발생률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CCTV 설치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범죄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범죄에 신속 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시민 만족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영) 주관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꿈나무와 함께하는 와우! 펀(fun)데이!’행사를 개최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7년부터 CMS 후원금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함께한 청소년 20명은 5개소의 지역아동센터장 인솔 하에 백화점을 방문해 미소를 지으면서 행복한 모습으로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했다. 이미영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나눔과 행복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구리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득 채워준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신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3일 남양주시의 유일한 달빛어린이병원인 아이맘어린이병원(원장 김동훈)을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다산동에 소재한 아이맘어린이병원은 코로나19 상황 속 지난 2021년 2월부터 365일 휴무 없이 달빛어린이병원과 소아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하며 약 127,002건의 소아·청소년을 진료하는 등 지역 사회의 어린이 돌봄을 책임지고 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소아·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진료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의 건강과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을 잘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을 비롯해 어린이의 신체와 정서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 바르게살기운동 일직동위원회가 발대했다. 광명시는 지난 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일직동위원회(위원장 김윤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일직동위원회는 김윤배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독거노인·은둔형청년 등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 협의회 위원, 일직동 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5명 위원에 대한 위촉장은 김포중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장이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지탱해주는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일직동 위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배 일직동 위원장은 “일직동 위원회 발대식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이사장 전형근)은 8일부터 5기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에 설립한 광명시 2번째 시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으로 광명시민 70여 명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합원은 광명시민에 한해 가입할 수 있으며, 출자 1구좌(1구좌=1,000,000원)와 펀드 1구좌(1구좌=1,000,000원)를 기본 가입 조건으로 한다. 출자는 최대 10구좌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펀드는 출자와 1:1 투자를 기본 조건으로 하되 추가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조합원은 2023년 총회를 거쳐 연 5%의 펀드 이자 수익과 연 8%의 출자금 배당을 받았으며, 이번 모집 기간 출자금과 펀드 추가 납입이 가능하다. 가입 신청은 에너지공유플랫폼 모햇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모햇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광명시 재활용품선별장(1호기~5호기), 국민체육센터(6호기), 광명시보건소(7호기),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8호기)에 총 8기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며 총용량 717,325k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화성시가 3일, 월례조회가 열린 시청 대강당에서 ‘직장 내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을 위해 노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진호창 화성시노조 지부장과 각각 시와 노조를 대표해 공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협약서에 담긴 데로 ▲법령 및 규정을 위반하거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는 문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을 요구하지 않는 문화 ▲비인격적인 처우를 하지 않는 문화 등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진호창 지부장은 "노사 간 구체적인 실천활동을 담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갑질 없는 행복한 일터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으며, 정명근 화성시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에 기반한 올바른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청렴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간관리자급 이상 공직자 800여명 전원을 대상으로 갑질 및 부당지시 근절 서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2회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약 2시간 반가량 진행됐으며, 2023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대상단지 15개 단지 및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지원 대상단지 11개 단지를 각각 선정했다. 먼저, 총예산 1억3천만 원인 2023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26개 단지를 목표로 1개 단지당 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35개 단지 42개소의 신청을 받아 3월 22일부터 3월 27일까지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심의위원회에서 행정절차 선행이 불가능한 20개 단지 23개소가 심의에서 제외됐고, 15개 단지가 선정됐다. 오는 17일에는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본관 2층 맑음이방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될 계획이며, 목표 단지에 미달 되는 11개 단지는 추가로 공고해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남양주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에 대한 피해를 보전해 주는 각종 농업 정책 보험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서 지원하는 농업 정책 보험은 농작물 재해 보험,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 농기계 종합 보험 등 3가지로, 시는 지난해 대비 13% 증가한 4억 6천만 원을 올해 사업 예산으로 확보했다. 농작물 재해 보험은 이상 기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은 농작업 중 농업인에게 발생하는 안전사고로부터 신체 상해 등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종합 보험은 농기계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상이 가능하다. 농업인들은 3가지 보험에 대한 가입비를 최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과 관련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그 피해를 보전받아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농가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매년 농업과 관련된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이 농업 정책 보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가입해 주시기 바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