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김포우체국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관내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한우 김포우체국장은 지난 3일 오전 10시 김포시청 본관 2층 소통실에서 ‘복지등기우편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김포시에서는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선정해 복지 안내문을 동봉한 등기 우편을 발송하면, 배달하는 집배원이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시에 제공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단전, 단가스, 공과금 체납 가구 등 위기 징후 가구뿐 아니라 은둔, 장애 같은 고위험 가구까지 주기적으로 방문·관리해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관인 김포우체국과 공동 추진하는 복지등기우편 서비스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한우 김포우체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3일 환경기초시설 설치 우수사례 검토를 위해 평택 에코센터와 아산 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서 1월에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하남 유니온타워·파크에 방문하는 등 의정부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에 대해 구상 중이다. 평택 에코센터 및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폐기물처리시설 및 다양한 주민편익시설로 설치된 복합환경시설이다. 특히 주민과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된 시설로 평가 받는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는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해 노후화된 폐기물처리시설의 현대화가 필요한 실정으로 성공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위해서는 주민과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방문 시설들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의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폐기물처리시설의 현대화와 함께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방안을 시민과 함께 강구·상생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둬야한다”고 강조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는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안양시의회,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안양지역대표자회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와 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문경식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표, 이정수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안양지역대표자회의 대표, 라일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청렴도시 안양’을 위해 지역사회의 시민단체, 노조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신의 위치에서 최우선 청렴 문화 정착 ▲부정청탁, 불합리한 관행, 갑질 행위 등 근절 ▲상호존중 및 배려 문화 조성 ▲청렴문화 확산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는 협약으로 공직사회 내·외부 청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부패·청렴 상시자가학습시스템, 안양청렴학당, 청렴 다짐 릴레이 등 다양한 시책을 연중 추진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청렴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공직자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남양주문화아카데미 1기 원우회장인 우영숙 동일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가 남양주문화원 건립 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우영숙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남양주문화원 고문 및 부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초대 부총재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1억 원 기부로 민선 8기 남양주시의 30번째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로 등록됐다. 우영숙 대표는 “남양주시가 인구 74만 명이라는 외형적 성장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적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을 늘 안타깝게 생각해 왔다.”라며 “남양주문화아카데미 1기 원우회장으로 선출되고, 그간 시민들에게 받은 큰 은혜를 돌려 드린다는 마음으로 남양주문화원 건립 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라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름다운 5월에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큰 베풂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문화를 사랑하고 예술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이 전해졌을 것이라 생각하며, 문화원사 건립에 큰 주춧돌을 놓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남양주시에 기부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일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어버이날 어르신 잔치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와 수동면 노인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 지역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해 가릉선음음악봉사단의 악기 연주와 노래 등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겼으며, 수동농협 함께나눔봉사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푸짐한 식사를 준비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랜 기간 가족과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버이날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를 8일부터 32회 추가 투입한다. 출근 시간대 3~6분 간격 배차로 시민들의 버스 이용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김포시민들의 편안한 직행 전세버스 이용을 위해 서울시, 버스업체와 협의를 신속히 마무리해 8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70번 버스 노선의 3~6분 간격 운영이 가능해졌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18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특별대책’ 발표하면서 김포골드라인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 노선에 직행 전세버스를 투입해 배차간격을 현행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 70번 버스는 걸포마루공원에서 출발해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을 종료해 김포골드라인 대체 역할이 기대되는 노선이다. 이에 도는 우선 4월 24일부터 예비비 예산 11억 6천만 원(경기도와 김포시 각 50% 분담)을 투입해 8회를 추가 운행했고, 24회를 추가 투입하기 위해 서울시, 버스업체와의 협의를 진행했다. 도와 김포시는 버스 추가 투입에 따른 정류소 혼잡 문제, 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5월 3일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고천동주민센터 1층 앞마당에서 점심을 제공했다. 이날 열린 이웃사랑 나눔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삼계탕과 열무김치, 떡, 잡채 등 밑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이상은 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고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랑 나눔에 솔선수범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와 미국의 플러턴시가 카카오와 공동으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후 프레드 정 풀러턴시장과 함께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있는 카카오아지트를 방문,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를 만나 카카오와 상생 협력 프로그램과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과 ‘기술과 사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모토를 공유하고, 향후 K-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진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신 시장은 “오늘의 이 자리가 성남시와 풀러턴시가 성남의 대표기업인 카카오와 공동으로 상생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세계시장 진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와 플러턴시는 지난달 2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예술·관광·교육·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3일 1군단에서 ‘파주시·1군단 상생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간담회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강호필 제1군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도시개발국장, 도시계획과장, 평화안보자문관 및 1군단 공보정훈실장, 대외협력실장, 작전계획처장 등이 배석했다. 파주시장과 1군단장은 파주시 주요 역점사업과 지역발전 현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해 파주시와 1군단이 긴밀하게 협력해 상생 발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균형발전을 위해 1군단 및 1·9·25 사단 등 군과의 협력관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기 위해 군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1군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군·관 상생발전 협의회를 정례 운영해 군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실버카 50대(1,000만 원 상당)를 비롯해 영양제, 건강 생활용품(250만 원 상당) 등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 모임으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 구충제를 기탁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실버카와 영양제 등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소년 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는 안산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산소방서, 관내 물류창고 사업주들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정용 서장, 김동석 ㈜로지스밸리에스엘케이, 대경티엘에스(주), (주)맥서브, 백상건설(주) 등 관내 물류창고 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물류창고 건축 및 운영 과정에서 지속적인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안산소방서는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등을 기반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및 교육 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물류창고 사업체는 법령 등에 규정된 화재 의무를 철저히 지키기로 뜻을 모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물류창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5월 2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형 노후계획도시 정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시가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고양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심포지엄을 열어 시민들에게 도시 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 학술적 정보를 제공하여 정비 사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향후 진행될 고양형 정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대학교수 및 용역사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대학교수 및 국토부 일산 총괄기획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정비 사업을 주제로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이어서 참석한 시민들이 질의·답변했다.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은 “올해 일산과 덕양에서 정비사업과 관련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논의하며 고양형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전문가 의견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였다. 오늘 도출된 의견들은 모두 적극 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일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고자 관내 178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사업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보육사업지침을 보는데 편리함을 주고자 군포시 자체사업을 포함하여 자체 교재를 만들어 활용했다. 교육내용으로는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운영시 알아야 할 주요내용, 지도점검 시 위반사항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참석한 원장들은 숙지해야 할 사항에 관해 경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꼭 알아야 할 보육사업 내용을 한권으로 통합된 지침이 만들어져 내용 찾기에 편리하고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항 사례를 들어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품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식용에 부적합한 알을 판매하거나,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식용란 판매 영업을 하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식용란 유통·판매업소 32개소가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3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식용란 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알 가공업체 360곳을 단속한 결과 32곳(33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식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된 알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운반·진열한 행위 3건 ▲영업 변경 허가 미이행 2건 ▲축산물판매업 미신고 3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건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4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식용란수집판매업 영업을 하면서 식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분류된 알을 수집해 판매 목적으로 보관·운반·진열하다 적발됐다. B 업소는 관할 관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식용란수집판매업을 영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C 식용란선별포장업소는 알 보관실에 대한 변경 허가 없이 외포장재 보관실을 알 보관실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D 식용란수집판매업소는 식용으로 부적합한 식용란을 ‘폐기용’으로 표시된 용기에 보관해야 하는데도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검은 연기를 발견해 재빨리 119신고를 한 뒤 상황 요원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연결해 아파트 대형화재를 막은 30대 택배기사가 ‘경기소방 1호 119신고 유공자’로 선정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정우상(38세)씨를 제1회 119신고 유공자로 선정, 안양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택배기사인 정 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12시 30분경 안양의 한 아파트에서 물품 배송 중 2층에서 발생하는 검은 연기를 발견해 불이 난 것을 직감하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고를 받은 119상황요원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연결해줘 주민 대피방송과 전기, 가스 차단 등 신속한 조치를 도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정 씨의 빠르고 정확한 119신고와 이 같은 조치로 자칫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었던 재난상황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었다며 경기소방 제1회 119신고 유공자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19신고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고자 수시로 119신고 유공자 포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숙한 신고문화 확산과 119신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