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80C 노선이 신설 후 첫 운행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첫 운행을 축하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한갑수 안산시의회 의원, 임명수 푸르지오 아파트 발전위원장, 주민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함께 축하했다. 그간 사동 푸르지오 6,7,9차 아파트 주민 1만2천여 명은 한대앞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 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를 경유하는 80번 노선을 조정해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하지만 이미 하루 3천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80번 노선의 경로를 변경할 경우 출·퇴근 시 만차가 우려될 뿐만 아니라 기존 그랑시티 자이아파트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될 수 있어 양 아파트 단지 간의 갈등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안산시는 주민 간 공공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해관계자, 갈등 조정 전문가, 버스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안산시 갈등협의회’(의장 박흥식)를 구성했다. 이후 수차례에 걸쳐 대화와 토론, 전문가 자문, 버스 이용자, 주민 설문조사 등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에는 ‘수원가로수길’이 있다.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수원시와 프라이부르크시(Freiburg)는 자매결연 5주년을 기념해 상대 도시의 이름을 딴 명예 도로를 조성하기로 했고, 프라이부르크시는 2020년 10월 개통한 유로파파크 슈타디온(SC 프라이부르크 홈구장) 앞 1.5km 도로를 ‘수원가로수길(Suwonalle)’로 명명했다. 수원가로수길은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으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진입로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8일(현지 시각) 유로파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가로수길 명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광교호수공원에 조성된 ‘프라이부르크 산책로’를 인두화로 표현한 작품을 마르틴 호른(Martin Werner Walter Horn) 프라이부르크시장에게 선물했다. 이날 수원가로수길 명명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마르틴 호른 프라이부르크시장, 슈테판 브라이터(Stefan Breiter) 재무·스포츠 분야 부시장, SC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가대표 정우영(23) 선수 등이 참석했다. 마르틴 호른 시장은 “유로파파크 슈타디온과 수원가로수길이 있는 이곳은 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8일 ‘고양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양시 지속협 위원으로 추가 선정된 12명 위원에 대한 고양특례시장의 위촉식과 고양시 지속가능발전목표(GY-SDGs) 비전 공유에 대한 전문가 교육으로 진행됐다. 고양시 지속협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양지속가능발전의제 실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협력(거버넌스)기구다. 위원은 당연직인 고양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주민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 지속협은 우리 시의 동반자임과 동시에 시민에게 지속가능 발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선도자”라며, “고양특례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의 역량이 응축된 민관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 지속협은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정기총회 개최 전까지 위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위원 간의 화합과 결속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가칭)총회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3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1차 모집을 시작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 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6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23년부터는 지난해 면접 횟수 6회까지 신청할 수 있던 것을 10회까지 늘려 지원 금액을 확대했고, 접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까지 컴퓨터(PC)로만 접수했던 것을 모바일 접수도 가능하게 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 취업 면접을 봤지만 면접 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은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도 할 수 있다. 다만 경기도 청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경기도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으로부터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회계법'에 의거 2022회계연도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 등의 결산 확인과 회계검사를 하게 되며, 전년도 결산검사 개선·권고사항의 시행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한다. 2022 회계연도 경기도청 북부청사 세입 결산액은 2조 508억 원, 세출 결산액은 3조 4,908억 원으로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절성, 효율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기간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이며, 결산검사 대상은 경기도 북부청사 소재 40개 부서이다.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은 김태희 도의원(대표의원, 안산) · 조용호 도의원(오산) · 이병길 도의원(남양주)과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대표 1명, 재무 전문가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결산검사 위원은 경기도 결산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에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해야 하며, 경기도지사는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경기도의회에 제출해 6월 정례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6월 경기도의회 승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 학온동은 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도고내 마을회관 앞 잔디마당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및 국회의원과 새마을 부녀회장, 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통 도고내마을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에서 자체적인 행사를 준비해 효를 실천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이주로 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을 섬기고 가족 같은 분위기는 그 어느 마을보다 끈끈하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잔치에서는 흥을 돋우기 위한 밴드와 농악 놀이, 여러 가지 먹음직한 음식 등이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으며, 학온동장 외 직원들은 ‘어머니의 마음’이란 노래를 불러 감동을 주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으로 노래를 부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온동에서는 통별로 어버이날 행사로 효도관광 및 점심식사 대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오후 3시 산불 진화헬기에 직접 탑승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비행을 진행했다. 이번 계도 비행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중 안전점검 기간 재난 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산불, 산사태 취약 지역을 현장 점검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와 산불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시장은 이날 박평재 광명소방서장과 함께 산불진화 헬기를 타고 서독산, 가학산, 구름산, 도덕산 일원을 순회하며 약 1시간 동안 산불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건조한 봄에 산불이 나면 크게 번질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등산 시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며, “산불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광명소방서와 합동으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산불에 대비하고 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사전에 광명소방서와 취약지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1일부터 도자기 축제를 맞이하여 신둔면 소재 도자예술마을에서 실시한 환경정화활동에서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캠페인을 민간영역으로 확대 추진했다.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Zero)를 나(Me)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천시는 △사무실에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회의·행사·손님 접대 시 1회용품 사용 자제하기 △단면 및 컬러 인쇄 지양하기 등을 실천과제로 지정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정책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강지키기 이천지역본부가 주관한 행사로써 기존 공공기관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는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시작입니다’ 캠페인을 사회단체로 확대했으며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함과 동시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하여 시민들에게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의 사업장·시민도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옆 원동근린공원에서 ‘어르신 孝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헸다고 밝혔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7개 단체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시의원, 대원동장, 대원동 단체장들이 내빈으로 자리를 빛냈다. 주민자치센터 가요교실, 밸리댄스 수강생들과, 색소폰 연주자의 흥겨운 공연에 흥 넘치는 어르신들의 춤사위도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단체연합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맛보며 흥과 정이 넘치는 축제를 즐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경로잔치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인환 주민자치회 회장은 “대원동 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준 덕분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기쁘다. 예정보다 많은 어르신을 모시고 대접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활발한 봉사활동과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보양음식 나눔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미경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가정의 달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적십자봉사회 주관으로 관내 희망풍차 지원대상인 취약계층 독거노인 20세대에 이웃돕기 물품(이불·치약세트)을 전달했다. ‘적십자 희망풍차’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적십자 봉사원이 가정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결연지원사업이다. 적십자봉사회 권은미 회장은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거 어르신분들께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지원해주며 더불어 사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시는 교문2동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27명과 장한 어버이 20명 등 총 4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로 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어버이날에 맞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추천을 받아 치매를 앓는 부모를 정성껏 돌보고, 지체 장애가 있는 시어머니를 성심껏 모시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귀감이 된 47명을 선정했다. 이날 최고령으로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하삼용(103세) 어르신은 젊은 시절 배우자와 사별한 뒤 홀로 5명의 자녀를 올바르게 키워온데다 100세가 넘는 고령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며 이웃의 존경을 받고 있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효도의 ‘孝(효)’라는 한자는 자식이 늙은 부모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데 부모가 연로해지면 자식이 부모의 건강을 지키고 잘 길러주신 데 대해 보답해야 한다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효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훌륭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내 아동돌봄센터인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포천동)’을 방문해 이용 아동들을 격려했다. 센터를 방문한 백 시장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라는 아동 작품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실리콘 테이프공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크게 갖고 도전해라. 여러분 곁에서 항상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다함께돌봄센터(포천동)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포천시 거주 100세 어르신 두 분에게 기념 꽃을 달아드렸다. 꽃 달아드리기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영현 포천시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선단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너무 미안하고 고맙다”고 했으며, 신북면의 한 어르신은 백영현 시장의 두 손을 꼭 잡고 “예쁜 꽃을 달아주니 20년은 젊어진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고, 어르신들이 지키고 가꿔 오셨기에 세상 사람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이제부터는 우리가 어르신들이 아무 근심과 걱정없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과 어린이주간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 및 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포천시를 비롯해 포천경찰서,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했으며,아동학대의 정의 및 유형, 의심 징후, 신고 절차, 민법상 징계권 폐지, 긍정양육 129법칙 등에 대해 홍보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아이들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