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상생발전과 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가 새롭게 제시한 비전이다.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주시는 꾸준한 성과를 기반으로 상생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과를 강조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첫 단추로 메디컬 클러스터 사업 굳히기에 나섰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사업은 파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학병원 건립과 의료·바이오 기업들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인구 50만 명을 넘은 대도시에 종합병원이 없는 현실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에 불을 지폈다. 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건립이 추진되면, 파주시가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에 맞게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보상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끝마친 파주시는 행정절차를 3년 이상 줄이며, 1년 11개월 만에 절차들을 매듭지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으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출자지분 50% 늘리며 PF대출 숨통…아주대 병원 이전 협의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파주시 서패동 일대에 축구장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5월 8일 군포시청 회의실에서는 군포청년날개인턴십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군포시 일자리기업과가 주관한 이 행사는 취업의지를 가진 청년을 돕기 위해 현장실무 경력을 형성하게 하고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취업률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모집한 청년인턴들에게 본격적인 현장투입에 앞서 가진 예비모임이다. 이날 청년들은 비즈니스매너와 직장예절 등을 전문강사에게 배우고 팀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체험형 공공인턴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포시에서는 그동안 81명의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30여 명이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체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으로 한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8일 군포시청 회의실에서는 산본신도시정비기본계획 용역착수보고회가 열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기신도시재정비특별법 제정을 취임전부터 요청해왔다. 4월 국토부가 기존도시를 배려한 노후도시재정비특별법으로 법안을 내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정부는 법을 만들고 5개 신도시는 정비기본계획을 만드는 투트랙으로 가기로 했다. 이제 우리 군포시만의 특성을 담은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 수준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S)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 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 등의 정성지표 평가로 진행된다. 공사는 자체 진단, 정성지표 평가 도입 등 새롭게 바뀐 평가 절차에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운영, 개인정보 보호 및 격리 조치 등을 통해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일동 사장은“이번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은 공공부문의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주부시정모니터 75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200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생활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과 시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는 단체다. 올해 5월 제11기가 출범하여 모니터 요원 100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열린시정 소통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400억원 지원의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국가 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본격 시동▲고양 양재간 지하고속도로 민자적격심사 통과 ▲시청사 백석 이전 등 시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주부시정모니터는 활동보상비 지급 금액 제한을 풀어서 더 많은 시민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시정에 대한 질의로 ▲쓰레기 분리수거 자원순환 활성화 필요 ▲인천 2호선 연장 진행사항 ▲고양동 단독주택가 분리수거 시설 필요 ▲호수공원 화장실전시관 관리 미흡 ▲도로변 난립하는 현수막 정리 필요성 ▲직장인 동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서출판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정찬용 국학자료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시에 우수도서 5000권을 기증했다. 또 용인시민들을 위한 도서 발간을 비롯해 북 콘서트 개최, 해외에 용인시 문화 홍보 등 시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는 시민 누구나 우수도서를 열람하도록 기증한 책을 관내 공공도서관에 비치하는 한편 국학자료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이상일 시장은 정찬용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국학자료원이 5천여권의 좋은 책을 기증해줘 감사하다”며 “올해 용인특례시는 시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장서 확충 등에 20억이 넘는 예산을 편성했다. 독서에 대한 탐구 의욕과 열정이 뛰어난 용인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학자료원은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국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문학, 한국학 관련 도서를 발간하는 출판사다. 주요 발간 도서로는 이어령의 ‘책 한권에 담긴 뜻’, KBS 그날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올해 도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3,200여 가구에 1가구당 설치비 59만 7천 원을 지원한다. 도는 에너지복지 실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달 24일 선포한 ‘경기 RE100 비전’의 13개 과제 중 ‘RE100 마을’ 사업의 하나다.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주택지원)사업에 선정된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시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와 경기도·시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태양광 3kW 설비를 설치하면 총 설치비용 596만 6천 원 중 정부 보조금 280만 8천 원, 도비와 시군 보조금을 제외하면 평균 136만 8천 원(23%)만 부담하면 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사용량이 500kWh일 경우 전기요금이 12만 2,730원에서 2만 6,240원으로 줄어 9만 6,490원을 절감하게 된다. 도는 3,200여 가구에 59만 7천 원씩을 지원하기 위해 도비 20억 원을 투입한다. 내년 1월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기업, 대학교와 함께 공기질 등 실내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시설 10개소를 선정해 친환경 리모델링을 집중 지원한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동서울대학교,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한솔환경산업 총 7개 기관과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2016년부터 도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을 활용한 실내 환경 리모델링 사업인 ‘맑은 숨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906개소를 지원했고 올해는 200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개소 가운데 가장 상태가 열악한 10개소를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개나리벽지 등 3개 제조업체는 친환경 벽지, 페인트, 장판 등 친환경 건축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한솔환경산업에서는 개선 전후의 실내 공기 질 측정을 지원한다. 동서울대학교에서는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실내·외 인테리어와 벽화 그리기를 통해 재능기부로 ‘맑은 숨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오는 6월까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산 정약용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협동조합 지식나눔터(대표 안경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지난 5일 지식나눔터와 남양주시립박물관이 협력해 출간한 ‘놀이로 세상을 경험한 정약용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출판 기념회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다산 정약용 및 다산학 분야에 대한 어린이 교육의 교류와 협력 △학술 출판물 등 양 기관의 사업 관련 각종 정보 교환 △어린이 대상 다산과 다산학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다산 정신 확산 사업의 공동 추진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놀이로 세상을 경험한 정약용을 사랑하는 아이들’은 정약용의 삶과 글을 놀이로 접목해 놀이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과정을 제시하고 있으며, 출판 기념회에서는 어린이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2012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정약용 선생의 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9일 오후 시청사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자연재난 대비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2개 실무반의 28개 부서가 참석해 부서별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시는 우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설비 맨홀 역류방지설비,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수문일체형 빗물펌프 등을 설치하고 있으며, 현재 도시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및 중점관리지역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수립 중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 치수(治水) TF팀을 구성하고 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침수 예방을 위해 총 98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4개소에 자동식 방수문을 설치하는 등 총 20개소의 방수문을 정비 중이며, 49개 아파트 단지와 300세대의 주택에 침수방지시설(물막이판) 설치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과거 수십년 동안 해묵은 수도권규제로 성장이 가로막히며 경제적 정체기를 겪어왔으나 최근 몇 년 하이닉스 증설 및 2016년 경강선 개통과 더불어 서서히 인구가 증가하여 현재는 인구수 23만 명을 넘어서는 중견도시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중리택지지구개발, 안흥동 상업지구 조성, 이천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고자 굴뚝 없는 친환경 기업을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해 안정적인 수돗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도권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승인(2022.09.) 득했으며 이를 근거로 도수관로 복선화 추진계획 수립, 이천취수장 시설개선 및 취수원 추가확보 계획추진, 수도공급 비상대비 시설 확충, 설성 및 남부권 수도공급시설 확충, 노후관 교체공사, 마을상수도 수질개선사업 등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수돗물 관리의 전문화를 위해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공개모집을 상수도분야 전문가로 선정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공사 대행업자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절망에서 희망으로… 빛을 품은 광명에서 빛을 뿜는 광명으로” 18년 간 끌어온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된 가운데, 광명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위대한 광명시민의 승리’라며 자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오후 사업 이전 대상지였던 밤일마을을 찾아 감격에 젖은 주민들과 함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결과는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이 결정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싸운 광명시민의 승리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시민들에게 공을 돌렸다. 박 시장은 또 “지난 과정을 올곧게 정리해서 미래 광명의 나아갈 방향을 잘 세울 것”이라며 “신천~하안~신림선과 3기 신도시의 남북철도인 광명시흥선을 빠르게 건설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구로차량기지 이전 사업은)다시 원점에서 올바른 철도 정책으로 자리잡아 가길 희망한다”며 일방적 추진으로 18년 간 광명시민에게 고통을 줬던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주민 20여 명은 박 시장과 함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강행됐다면 철도 인입선이 지나가 마을이 단절되는 곳인 하안장로교회 앞에 모여 서로를 얼싸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소방서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등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을 해주는 기존의 멘토링과는 정반대 개념으로, MZ세대인 후배가 BX세대인 선배의 ‘멘토’가 되어 젊은 감각·가치관·문화 등을 공유하고 함께 경험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이날 멘티인 박평재 소방서장 및 과장급 소방공무원 11명과 20~30대 MZ세대 직원 11명의 멘토단은 관내 기형도 문학관에서 문화체험 후 소통과 화합을 공유하고자 함께 식사를 하고, 아이스브레이킹·팀빌딩을 통한 세대 간 공감 토론, 역지사지 가치 공유, 책과 이야기를 통한 감정 나눔, 체력증진 및 단합을 위한 체육활동 등을 진행하며 MZ세대가 생각하는 조직문화, 최신 IT트렌드, 2030세대 관심사, 소속 부서원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세대간의 이야기를 나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알게 된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이 앞으로 우리 조직을 더욱 발전시킬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수직적인 소통문화가 아닌 상호 존중의 문화로 발전해 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민들이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5월 중에 ‘구리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피보험자가 되며,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다가 발생한 본인 사고 및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 등 자전거 관련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 자전거보험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혹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 위험에 대한 걱정 없이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정시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2023년 드론 전문인재 양성 교육’에 대한 참여자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드론 전문인재 양성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정 국가자격(3급) 취득 과정’이며, 모집인원은 25명(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명 우선 선발)이다. 교육은 오는 6월 5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3기로 진행되며, 1기당 7일(총 32시간)간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으로는 ▲항공법규, 항공역학 등 이론교육(20시간) ▲드론실습 모의비행(6시간) ▲드론실습 실기비행(6시간) 등이 있으며, 구리시 소재 한국교통공단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운영된다. 참여자 접수방법 및 선정, 교육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여자가 모집인원보다 초과될 경우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드론 인재양성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리시 지역인재 양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내년에는 드론 상급과정까지 추가 신설하여 드론인재 육성 저변 확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