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부터 13일에 걸쳐 전라북도 김제시와 전주시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고문인 오승석 해성산업 대표의 제안으로 진행돼, 다른 지자체의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수행 방안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워크숍 1일차에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금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유관단체원들이 함께 지역복지자원 발굴과 민간연계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과 김제시 주요 관광지인 망해사·새만금방조제·금구면힐링숲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 퍼레이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간 복지 나눔 활동으로 바빴던 각자의 시간을 잠시 잊고 모처럼 웃음꽃 피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박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현동과 금구면이 지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복지 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소방이 올해 들어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사업장에 설치를 독려한 결과 설치율을 87%까지 끌어올렸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휴업 등을 제외한 도내 외국인 노동자 숙소가 있는 사업장은 1만 5천462곳이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된 곳은 1만 1천413곳으로 설치율은 73.8%였으나 4개월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집중 추진해 2천25곳이 새롭게 설치, 설치율을 87%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올해 들어 도내 외국인 노동자 숙소 478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 이는 당초 200곳에 소방시설을 보급한다는 기존 설치 목표를 240% 초과 달성한 수치다. 그동안 경기소방은 외국인 노동자 숙소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하고 나머지 대상은 자체 설치를 독려해 왔다. 이에 따라 경기소방은 당초 연말까지 추진하려던 계획을 수정해 겨울철이 시작되기 전인 10월 말까지 100%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전용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설치율 조기 달성이 가능했던 것은 각 사업장에서 소방 안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성시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민생안정을 위한 시정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언제든 안성시의회와 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는 보훈단체와 안성시체육회의 집회를 비롯해 제21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무기한 정회,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의 단식농성 등이 이어지며 정상적인 시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는 “각종 집회가 장기화된다면 보훈단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체육회 관계자들의 생업에 심각한 우려가 예상된다”며 “안성시 발전 저해와 지방자치의 후퇴가 지속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산재해 있는 안성시 현안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하루빨리 추진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대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는 시의회와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놨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시의회와 열린 자세로 대화해 해결점을 함께 모색할 것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시는 시민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시의회 간의 심층적인 논의와 협치를 토대로 소통의 정치를 실현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소하1동 주민자치회 위원 50여 명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들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일회용품 안 쓰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 쓰는 물건 기부하기’ 등을 적은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이번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통해 소하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환경문제와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소하1동 주민들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광명동굴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됐다. 1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동조합을 꿈꾸는 디딤돌 동아리 4개 팀이 참여했으며, 동굴 방문객 약 400여 명이 착한소비, 가치소비에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가치있는 소비로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디지털체험존은 드론축구 체험, 3D펜 체험, 인공지능으로 그림그리기, VR 환경체험 등 풍성한 체험 거리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다색빛 다문화 동아리팀의 구슬로 만드는 만국기 체험 등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동굴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는 물품을 구매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15일 광명광덕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로 나서 ‘놀자, 생각하자, 상상하자’를 주제로 진로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김구 선생을 비롯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맹활약 중인 축구선수 손흥민, 세계적인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 등의 성공적인 삶을 언급하며, “친구들과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독서도 많이 하여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당부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또한, 어렸을 때의 꿈과 좋아했던 운동, 광명시장이 하는 일 등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박승원 광명시장은 특강 후 교장 및 학부모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 주변 12R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안전한 통학로와 교육환경 개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학교 후문 위치 변경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신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수돗물 수질검사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자료는 정수장과 관내 수도꼭지(32개소)에서 매일, 매월 단위로 검사한 결과이며, 이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상하수도사업소)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하는 ‘2022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최근 1년 동안의 원수, 정수 수질검사 결과와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가 담겨 있어 한번에 이천시 수돗물의 품질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천시는 또한 수돗물 수질 신뢰 향상을 위해 각 가정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 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물사랑누리집] 또는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는 제도로 이천시민의 수돗물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는 적극적인 수돗물 수질검사뿐만 아니라 깨끗한 수돗물 생산을 위한 시설개선을 위해 유충방지필터를 설치(148백만원)하여 유충을 선제적으로 차단했으며, 금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교문동 소재 국가유공자 어르신(남 76세)이 거주하는 자택에서 올해 첫 번째인 ‘구리시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2012년 3월 16일 구리시목민봉사회와 구리시, 제73보병사단의 ‘민·관·군 합동 ‘Amazing-House’ 사업’ 협약식 체결 이후, 국가유공자 대상 43번째 집수리 봉사이며, 구리시목민봉사회의 집수리 250호를 달성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구리시목민봉사회 회원(9명)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4명), 구리시 공직자(3명), 제73보병사단 공병대 장병(4명)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출입구가 비나 눈이 오고 바람이 불면 출입이 불편하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자바라 비가림막 설치와 거실 장판 교체를 진행했고, 쌀과 화장지 세트도 전달해드렸다. 현장을 찾은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군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이 벌써 11년을 넘었다. 윤재근 회장을 비롯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제73보병사단 장병들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다양한 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6가구를 방문해 청소와 정리 정돈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여름 이불을 선물로 드렸다고 밝혔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은 강원도민회 산하 단체로 4년 전 결성됐으며, 40여 명의 회원이 구리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연탄 나눔 및 집 안 정리 정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행복나눔봉사단 엄해숙 단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집안 곳곳을 깔끔하게 청소하고 빨래를 해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신 강원행복나눔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청사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효율적 대처를 위해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훈련을 15일 실시했다. 도북부청사와 의정부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화재대응 훈련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공용차량 주차장에서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훈련은 실제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해 ▲화재 전조증상 파악 ▲인명대피 ▲119신고 ▲인근차량대피 ▲소화전 연결 ▲관창 활용 배터리 하부 주수냉각 ▲질식소화포 현장시연 ▲소화수조 설치 등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경기도북부청사에서는 2023년 52대의 공용차량을 전기자동차로 운영 중으로 배터리 손상 여부를 전담 직원이 매일 2회 확인하고 있으며 차량파손, 방전, 충전 여부를 점검하고 분기마다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용 질식소화포를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 구역에 비치했으며, 과충전 방지를 위해 배터리 충전량을 80%로 설정하여 화재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주행환경이나 운전 습관에 따라 배터리가 손상된 상태에서 충전 및 운행을 하다가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전기자동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합동청사 3층에 위치한 대강당을 5월부터 도민을 위해 무료 개방한다. 대강당 규모는 397㎡(120평)로 평일을 제외한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익목적의 회의, 세미나, 교육, 문화예술 공연 활동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정치, 종교, 상품홍보, 판매 등의 사익적 행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사용 신청 방법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누리집 조직도 게시판에 공개된 담당자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도민들이 대강당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 무료 개방과 같이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을 통해 추상적인 자원봉사에서 탈피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자원봉사로의 방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이사장은 15일 오후 3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시 자원봉사자 비전수립을 위한 150인 원탁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이사장은 “올 4월 말 현재 수원시 누적 자원봉사자의 수는 41만 3176명으로, 수원시 인구에 34%에 이르고 있다”며 “우리 시 봉사자들은 주로 재난, 구조, 안전·방범, 사랑의 밥차 등에서 높은 참여를 보이고 있는데 향후 문화, 인권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땀 흘리는 노고를 널리 전파하고 홍보하기 위해 자원봉사기자단을 통해 유튜브, SNS 등에서 활동을 넓혀갈 것”이라며 “자원봉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 우수봉사자 지정 및 현판식, 차량 스티커 부착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이사장은 “올해 자원봉사 신규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가치확산 문화행사 참여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의 자립 기반 향상을 위해 오는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2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 저축액 포함 총 580만 원(현금 480만 원, 지역화폐 100만 원)의 목돈을 지급하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공고일(2023.5.12.)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중위소득은 5월 건강보험료 고지액을 기준으로 확인한다. 또한, 정규직뿐만 아니라 아르바이트생 또는 임시직도 가입 신청이 가능하며, 병역의무이행자의 경우 병역의무 기간에 따라 최고 만 39세까지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청년 노동자 통장’과 유사한 성격의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참여자 및 수혜자,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시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열고,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3.5.15.~10.15.)을 맞아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과 그간의 피해를 분석하고 부서별 여름철 주요 추진 대책을 공유했다. 회의 이후 이석범 부시장은 여름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왕숙천 둔치 주차장과 진건배수펌프장을 찾아 현장과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올 여름철 ‘시민 인명 보호 최우선’을 목표로 24시간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풍수해 예방 대책과 폭염이 심화되는 상황 속 취약계층 안전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예·경보 시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5일 소통홍보관 김태욱 주무관(9급)을 만나 늦깎이 수험생부터 공무원의 희로애락이 담긴 '노량연화' 출간을 격려했다. 1부 노량진에 오기까지, 2부 노량진 언저리에서, 3부 노량진을 떠나고, 4부 늦깎이 공무원 생존기로 구성된 '노량연화'는 ▲국민 눈높에에 맞추는 적극행정 ▲남녀평등 문화 만들기 ▲본인의 이름을 브랜드로 키우자는 내용으로 공무원 행정을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언론팀에서 기획기사를 쓰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희망이 움트는 'GP1934' ▲충무공 이순신과 임진강 거북선 ▲구절초 '치유의 숲' 품은 율곡수목원 ▲'지혜의 숲'에서 북(book)소리 힐링 등 파주시 대표행사와 명소들도 소개했다. 파주시 명소와 대표행사를 ‘노량연화’로 담아낸 김태욱 주무관은 이어 기자 경력을 살려 보도자료 교육도 실시했다. 보도자료 작성에 부담을 줄이고 읍면동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시에 재능을 기부했다. '보도자료는 메시지 기획이다'라는 내용을 주제로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이다‘라는 비유법 활용 ▲숫자나 기호로 궁금증을 유도하는 ‘GP1934’(Global Pioneer. 1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