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16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4월 26일부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하는 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김동근 시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은 후 “마약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마약 청정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창희 의정부성모병원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동근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과 이상철 곡성군수를 지목했다. 마약 예방 ‘NO EXIT’ 캠페인은 지목받지 않은 경우라도 ‘NO EXIT’ 이미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SNS에 올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근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하천으로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중랑천 주요 사업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시장은 5월 11일 마가렛,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한데 심어 많은 시민의 포토존이 돼주는 ‘중랑천 꽃길 조성사업’ 공간을 시작으로 ‘중랑천변(신곡동) 쉼터 조성사업’과 ‘수목 식재 사업’ 부지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하천변에 선보이는 청보리밭은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놀이의 공간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알록달록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하천을 거닐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쉼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이 16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늘리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방 시장은 다음 주자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정창우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팔달구는 지난 12일 손바닥정원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하여 손바닥정원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팔달분과장을 비롯한 지역조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2023년 팔달구 손바닥정원 60개소 조성(‘23년 수원시 전체목표 410개소)을 위해 그간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손바닥정원 추진단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고, 이에 팔달분과장은 “구청장님의 격려 말씀에 감사드리고 팔달구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참여형 정원사업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답했다.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는 시민 주도로 도시의 빈 공간, 낡은 공간, 익숙한 숲과 공원 등 모든 생활공간에 정원을 조성하여 도시 어디서나, 누구나, 5분마다 경험되는 정원이 있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팔달구는 이날 논의된 손바닥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사업 자금이 필요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 서민 등 577명에게 총 99억 원 규모의 불법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만 8천274%의 살인적 고금리를 수취한 사채업자 일당이 검거됐다. 연 이자율 3만 8천274%는 전국 특별사법경찰단이 검거한 범죄 사례 중 최고 불법 고금리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법대부업 기획 수사를 통해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10명을 검거해 이 중 7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며 “최근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돼 경제적 취약계층을 노리는 범죄행위 확산이 우려된다. 도는 대부업체의 불법행위를 엄정 대처할 방침이며 피해자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수사 결과, A씨와 텔레그램 상으로 알게 된 피의자 2명은 공모해 인터넷에 ‘법인자금 긴급대출’ 광고를 게재하고 영세자영업자 등 총 416명에게 80억 6천400만 원에 달하는 불법 대부 및 대부 중개행위를 해서 10억 2천374만 원(연 이자율 최고 3만 8천274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1개소를 대표하는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9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안 사업 등 지역아동센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아동축제 예산 인상 ▲종사자 역량강화비 지원 ▲돌봄교사 근무 여건 개선 등에 대해 광명시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경기도 아동권리과가 역할을 세분화하여 단계별로 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의 여건을 잘 알고 있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살펴보고, 개선 방법을 관계 부서에 찾아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허선애 광명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돌봄 공백 없이 아동을 돌봐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오늘 간담회는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세워주는 방안을 같이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16일 AI(인공지능)가 전화를 걸어 1인 가구 등의 건강을 챙기는 AI 케어콜 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모집한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500명이며 12월까지 제공된다. AI 케어콜은 주 1회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안부를 묻고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입됐다.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양 섭취와 신체활동을 유도한다. 또 다양한 주제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눠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들이 겪는 고독감을 해소한다. 이전 대화 내용을 기억하고 다음 통화에 활용하는 ‘기억하기’ 기능도 있어 개인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고, 광명시 재난경보 발생 시 대상자 안전을 확인해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위기 상황 예방 기능도 있다. 시는 대화 내용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징후가 발생되거나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방문 건강관리사업,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한 ’2023 사랑의 간식차’ 행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랑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성남소방서와 하남소방서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전국 30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간식차를 운영한다. 올해는 경기, 강원, 충북, 창원, 경남, 경북, 전북지역의 소방서에서 진행된다. 16일 강원 홍천소방서에서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허강영 홍천소방서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명의 소방공무원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간식차 행사는 매년 3천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을 찾아가고 있으며, 올해는 3,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큐브 스테이크, 쿠키, 컵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사회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5월 15일 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는 대양그룹 회장, 가족, 덕평1리 마을 주민, 여주시장, 점동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양그룹과 제막식 및 '기업사랑 농촌사랑 상생발전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대양그룹이 덕평1리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농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를, 덕평1리는 대양그룹에게 농산물을 제공하여 직거래를 활성화 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권혁홍 대양그룹 회장은 “고향인 덕평1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다. 대양그룹은 매년 덕평1리 경로당에 동절기 점심식사 운영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유지하겠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선대회장(권혁용)님과 권혁홍 회장님의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자매결연이 도농교류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지업계 선두그룹인 대양그룹과 살기좋은 덕평1리 마을이 상생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군포시는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제28회 환경의 날(6.5.)을 기념하는 ‘2023년 군포 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퀴즈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환경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된다. 퀴즈마당에서는 대시민 탄소중립 O, X 퀴즈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이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퀴즈대회 참가 신청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에서는 텀블러 지참시 핸드드립 체험, EM 점토를 활용한 흙놀이, 자투리 가죽을 이용한 가죽지갑 만들기, 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천연제습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 25개소가 운영되어 다양한 환경 체험 활동이 가능하다. 전시마당에서는 환경교육주간(6.2~6.11)을 맞아 6.7.~6.9. 3일간 군포시청 중앙현관에서 지구환경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중립 O, X 퀴즈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체험부스 5개 이상 참여 시 재활용비누(EM비누)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민선8기 하은호시장의 공약사항중 하나인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사업을 시작한다. 전액 시비로 편성된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을 축하하고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시작됐다. 지원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3년 초등학교 입학생이다. 따라서 군포시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이고, 다른지역의 사립초등학교나 대안학교에 입학했더라도 입학증명서류를 제출하고 군포에 거주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0만원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하여야 한다. 부 또는 모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필수서류를 갖춰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하면 신청일 익월 20일에 현금으로 지급 받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는 저출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안산시 인구정책과 미래’를 주제로 간부 공무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대순 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청년정책·기업유치 ▲광역교통망 ▲도시개발 ▲교육인프라 ▲문화·관광 ▲외국인·복지 등 6개 주제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인구분야 전문가로 알려진 전영수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이날 논의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저출산과 인구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구체화해 시의 인구 미래전략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해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불균형이 기인하는 사회·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인구정책 실무추진단과 인구정책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뉴미디어타임즈 곽호경 기자 | 성인지교육을 진행하는 브릿지엔교육연구소에서는 기업과 학교, 부모님과 아이들에게 성교육부터 성인지감수성까지 넓은 범주의 생애주기별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성의 전반적인 사회 인식의 변화에 따라 유아의성부터, 초-중-고-대학생, 부부의성, 노인의성, 장애인 성 까지 생애주기별로 성교육을 교육하는 기관이다. 성교육전문코칭강사 과정은 성교육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성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성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7주간의 교육과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구성되어 50시간의 교육이수와 매일의 과제 트레이닝을 거쳐 성교육 활동에 적용할 수는 역량과 사례 및 상담코칭을 진행한다. 브릿지엔교육연구소에서 성교육전문코칭강사 과정을 이수하면, 성교육 전문가로서의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대학, 학교, 기업 등에서 성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상담 및 코칭, 부모교육, 부부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수료후에도 매달 스터디가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아이들 방학때마다 성교육캠프 진행, 올해는 학교 협약을 통해 강사님들의 재능기부로 성교육이 필요한 학교에 지원을 간다. 브릿지엔교육연구소에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선수단은 육상, 수영, 유도, 검도, 볼링 등 23개 정식 종목과 야구, 레슬링 등 2개 시범 종목 총 3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 중 용인시청 소속 유도선수단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1부 우승을 차지했고, 궁도 종목 1부 일반부 혼성에 출전한 선수들은 종합점수 1714점으로 2위와 큰 점수차를 보여주며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다. 또, 농구 종목 1부 일반부도 예선전부터 선전하면서 우승을 차지했고, 육상 종목 1부 종합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등부에 출전한 용인고등학교 박은서 선수는 여자 100m와 200m에서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볼링 종목 1부에서도 용인시청 여자 볼링팀이 2위를 기록하면서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고,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야구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시청 씨름단 소속 장사급 김동현 선수와 역사급 박민교 선수, 소장급 김윤수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한 씨름 종목 1부도 종합 3위를 기록했고, 복싱 종목 1부 남자 일반부에서는 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정부가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일대를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하면서 용인특례시가 남사읍과 화성을 잇는 주요 길목인 국지도 82호선의 확장개통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부 구간은 정부의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 인근 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확포장에 나서는 등 국가산단 조성에 앞서 선제적으로 교통 인프라를 확충방안을 찾고 있다. 16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국지도 82호선(용인 남사 ~ 화성 장지) 개설공사가 설계 단계에서 답보상태다. 국지도 82호선 개설공사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송전리에서 화성시 장지동 장지IC를 잇는 길이 6.8km의 도로를 확장‧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서울국토관리청이 설계하고 경기도가 시행한다. 당초 총사업비 498억원을 투입해 1.7km 구간은 4차로로 확장, 3.4km 구간에는 2차로를 신설, 1.7km 구간은 2차로를 개량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공정은 설계 99%에서 멈췄다.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지만 후순위로 밀려왔다. 이 사이 물가와 지가가 상승하면서 사업비가 급증하자 급기야 지난해 2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