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 백석청년회(회장 김원식)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관내 거주 어르신과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덕 백석읍장, 시의원, 기관 단체장, 읍민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백석읍 효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던 효도 경로잔치를 재개하여 관내 어르신에게 변함없는 감사과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와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레 마련한 삼계탕, 잡채 등의 음식을 대접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으로 어르신에게 흥겨운 시간이 됐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양주 도시공사 직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하며 자리를 빛냈다. 김원식 청년회장은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읍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또한 오늘 잔치를 도와주신 지역 단체회원,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한평생 가족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덕에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효도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경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는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완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폐수배출시설(방지시설)에 대상으로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 중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용의 70%(최대 68,600천원, VAT제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섬유·피혁·식품 등 하천 수질에 영향이 큰 오염부하량이 높은 제조업군의 폐수배출시설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이다. 신청 이후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3년 이내 신규 설치 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므로 신청시 유의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양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가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고 판단되는 가구가 발견될 경우, 경찰과 소방의 협조로 강제로 문을 열고 신변 확인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16일 ‘위험에 빠진 1인가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대처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생한 ‘수급자 1인 가구 사망’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담당 복지담당 국·과장을 비롯해 3개 구청장 및 사회복지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연락 두절 및 이상징후가 확인되는 경우, 경찰·소방 등과의 협조를 통해 강제 개문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상자의 신변을 확인하기로 했다.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대해서는 본인 외 연락 가능한 비상연락처를 사전에 확보해 적극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관련 지침에 따르면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또는 신고된 가구 중 생명·신체에 대한 위해가 임박하여 위해를 방지하거나 구조·구급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사망자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고독사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등이 위기신호 감지가구가 돼 비상 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주)메타아이넷 함경원 대표는 지난 코로나19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플랫폼 모니터링 결과 무자격으로 불법 비대면 진료 처방 사고가 있었고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의료인 자격 인증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들이 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디지털 의료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자격인증 API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개발총괄 이상복 부대표는 “한시적으로 경험한 비대면 진료 앱 서비스들은 병의원, 약국 진료처방, 복약지도 등 의료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일방적인 플랫폼 사업자의 사업 아이템을 주축으로 의료 법률 조항을 무시한 불법 행위를 수차례 진행해 왔다” 이중 가장 중요시 해야할 의료인 자격인증과 의료기관 인증의 부재로 의료인 무자격자의 비대면 진료 행위를 경험하면서 “이번 자격인증 API 개발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환자,의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함경원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환 시점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빠르게 변화되어 적응해 나가는 것 또한 중요하나, 빠른 변화 만큼 의학계, 산업계, 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안중출장소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중출장소는 1991년 준공된 서부문예회관 일부를 1995년부터 점용하여 사용하고 있어, 업무공간 부족 등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신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안중출장소 신청사 설계 공모는 지난 2월 공고하여, 총 25개 팀이 참가 등록을 했으며 이 가운데 9개 팀이 공모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토문건축사사무소와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으로 참여한 ‘화양연화’ 주제의 작품이다. 당선작은 도시와 자연, 시민들과 더불어 청사의 여러 기능이 서로 사이좋게 조화를 이룬다는 주제의 작품으로,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효율적인 업무공간 모듈과 외부 중정을 계획하여 충분한 자연 채광과 환기가 가능한 친환경 오피스가 특징이다. 또한 안중출장소와 복합으로 건립되는 도서관은 개방형 열람실을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도서관으로 서부지역의 부족한 문화시설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출장소는 920억의 사업비를 들여 평택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에 조성되며, 연면적 2만3481㎡에 지하 1층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가 상동 지역의 주차난 해결을 위해 241면 규모의 상동행복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난 1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상동행복 공영주차장’은 부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동사업시행으로 주거복합 건축물 건설사업 협약을 토대로 주거시설 630가구와 공영주차장 등 지역편의시설을 조성한 사업이다. 기존 솔안공원 공영주차장 부지(상동 463-2번지)를 활용하여 건축물식 2층~4층 공영주차장(241면)을 조성했으며 24시간(유료) 무인으로 운영된다. 주차면 241면(△일반형 89면 △확장형 98면 △경차 35면 △평행 13면 △장애인 전용 6면 △친환경자동차 8면 등)과 함께 전기차 충전기 8기, 관리실(CCTV), 화장실, 계단실 등을 설치했다. 주차요금은 해당지역이 1급지(상업지역)로, 최초 30분에 900원, 10분마다 400원씩 하루 최대 9,500원이 부과된다. 시는 일정기간 운영 후 향후 주차수요 및 이용현황을 분석하여 공영주차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지역 시민들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교통 체증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미세먼지 저감 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미세먼지 개선성과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양주’에 이어 올해 ‘시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양주’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매년 수립하는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250여억원을 투입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Ⅱ그룹 2위를 차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각 시군의 우수·특수시책을 평가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지역 현안을 고려한 스마트 대기관리 사업, ▲미세먼지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 ▲시민 맞춤형 공간 조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 표창(경기도지사賞)을 받은 소방교 김형석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타의 모범이 된 직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포상자로 선정되어 이치복 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표창을 수여받은 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3년 열린시정 사회복지협의회와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이사 회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핵심정책인 ▲2023년 거점형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 ▲3,200억 규모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고양시 광역교통 확충 등을 설명했다.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사회복지 소규모 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한 프로그램,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사회복지 전문가의 동참이 필요하다는 건의사항을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성공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현장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복지 관계자와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15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민선8기 시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일산동구⋅서구 지회) 40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86년 설립됐다. 현재 일산동구 지회 640여 명, 일산서구 지회 470여 명이 공인중개사의 자질향상과 품위유지 및 중개업에 관한 제도개선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사업비 400억),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사업비 3,200억), 도시 재정비, 시청사 백석 이전 등 핵심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시정에 대하여 ▲CJ라이브시티 진행상황 ▲대곡소사선 개통 진행상황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추진현황 ▲대곡역세권 추진현황 등을 질의했다. 또한, 공인중개사 업무와 관련하여 ▲연수교육 외에 부동산정책 등에 대한 자체 교육 실시 ▲공인중개사와 관청 간 소통 창구 마련 등을 건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는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을 직접 설명해 주시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천시는 민선8기 들어 청년 일자리 전담 팀을 신설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의 행복한 삶을 보장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년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일자리센터 내 청년 전담 직업 상담사를 배치했고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 장려금 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 25년 완공을 목표로 청년 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한, 앞으로 청년 일자리 실태조사,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이천시 산업 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전망이다. 이천시는 청년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올해 4월 처음으로 일자리센터 내 청년 전담 직업 상담사를 배치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집중적으로 기업체와 청년들의 일자리를 매칭해 줄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은 인구감소 청년 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등에 청년을 연계하여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역의 청년 일자리를 발굴해 중소기업에게는 인건비(2년간 매월160만원)를 지원하고 3년 차 근속한 청년에게 인센티브 1,000만원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신회)에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찾아가는 환경지킴이(환경아 놀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2023년 제19회 지속가능발전 평택환경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송북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환경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깨끗이 세척한 무색투명한 페트병 또는 캔을 수거해 오면 연필, 천연수세미 등 준비한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고, 페트병을 재활용한 상추 모종 심기 등 체험을 완료하면 체험 스템프를 획득할 수 있다. 김신회 송북동 주민자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페트병 또는 캔을 직접 재활용해봄으로써 재활용률을 높이고 환경순환교육을 통해 환경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행사 내 재활용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회수하고, 시민들이 재미있게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북동은 이번 행사에 이어 다음 달 24일에 개최하는 ‘2023 송북동 어울림 한마당’에서도 찾아가는 환경지킴이 행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신동의)는 지난 15일 서평택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서부 ‘효’ 잔치와 어린이날 행사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노력과 헌신에 대하여 격려하고, 건의 사항 청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의욕을 높이기 위한 공간의 조성 및 처우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신동의 안중출장소장은 “약자 복지(노인, 아동 등)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월 1회 평택시에 거주하는 치매가족과 센터에 등록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낭만극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지친 마음을 환기할 휴식을 갖도록 하며, 어르신의 능동적 여가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고독감 및 우울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낭만극장은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체조 등 치매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매회 다양한 주제의 영화가 상영된다. 지난 5월 11일에는 철부지 교사와 순박한 시골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그려 유년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선생 김봉두’를 상영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영화를 보며 함께 울고 웃으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라며,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는 ‘낭만극장’ 외에도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함께하는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이달 23일과 6월 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중심, 협치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평택을 위해 2023년 제3회 협치회의를 개최하며, 3기 협치회의 위원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3기 협치위원 위촉장 수여, 시정협치 추진 상황 경과 및 협치의제 추진 현황 보고 후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새롭게 구성된 협치회의 위원은 협치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단체 대표자 및 대학교수 등 전문가 민간위원 20명, 도‧시의원 5명, 당연직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협치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협치회의에서 공동의장 이장현((전)평택시 협치회의 공동의장), 부의장 이승희(평택시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 공동위원장), 협치추진단장 정승채(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 위원이 선출됐다. 총회에서 선출된 이장현 공동의장은 “다시 공동의장 직을 맡게되어 영광이고, 지난 2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택시 협치회의가 전국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여기 계신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협치회의가 벌써 3기를 구성했는데 이렇게 순조롭게 일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