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16일 구제역 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방역사항을 점검했다. 충북 청주와 증평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한달 공수의사 14명을 동원하여 소, 염소 1,026농가 54,100두에 대한 일제접종을 완료했으나, 구제역 발생에 따라 긴급 추가접종을 1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자가접종을 실시하는 양돈농가에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을 지속적으로 지도 하기로 했다. 화성시에는 현재 1,200여 농가가 226천마리의 소·돼지 등 우제류를 사육중이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충북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발생상황의 문제점을 분석하여 화성시에서는 동 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구제역 백신접종 및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우제류 농가에 전화예찰 및 SNS을 통해 의심축 신고 요령 등의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예방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역임을 농가에 알리고 농가별 백신 접종 내역 및 농가별 항체형성율을 관리해왔으며, 11일부터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가 주요 사업 현장을 살피며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취임 이후 매일 지역 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역점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김 군수는 취임 이후 ‘현장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4대 군정 방침으로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을 제시하며 교통 인프라 확충, 생애주기별 복지 시스템 구축, 우수기업 유치, 관광산업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처럼 취임 때부터 현장을 강조한 김 군수는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 동분서주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해 추진 중인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앞서 김 군수는 중면을 방문,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중면 주민과의 간담회를 갖고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중앙부처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대연은 지난 16일 부천시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나이키 신발을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부천시 내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1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연은 전국 65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1995년 회사창립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 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과 쌀, 김장, 연탄나눔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작년에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평소 좋아하는 제품의 신발을 받고 무척 기뻐했다”면서 “올해도 좋은 선물을 주신 ㈜대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연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대연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주시장는 지난 05월 16일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시 주관으로 여주시의용소방연합대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충우 여주시장 주재로 각 읍·면·동 여주시의용소방대장 및 부대장,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이 참석했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활동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하는 유인근․함정화 남여의용소방대연합대장을 비롯한 각 읍·면의용소방대장, 부대장 및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현장에서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여주시는 의용소방대의 원활한 소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19년 '여주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 수행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지역에서 화재진압․예방 및 구조활동과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여주시의용소방대와 여주소방소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소방 활동에 더 전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약 1시간 가량 진행된 간담회에서 시장과 의용소방대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와 여주시의 주요 현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제6기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위원회 위원으로 파주시의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기계 관련 협회, 건설노동조합 관련 단체, 건축사회, 측량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지역업체 하도급 및 공동도급 활성화, 지역건설 자재 및 장비 우선 사용, 지역근로자 우선고용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회의 및 활동을 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의 한계로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논의에 아쉬움이 컸다”며 “지역건설 활성화와 발전은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한 만큼, 건설산업 종사자분들의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며, 맞춤형 정책을 수립·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12년 ‘파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까지 제6기 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오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열린 ‘2022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자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민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첫만남이용권·출산지원금·부모급여 등 지원… 무주택 출산가구 주거비도 경감 고양특례시는 출산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과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 당 200만 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흥업소, 사행업종 등을 제외하고, 온라인 구매를 포함해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출산지원금’은 자녀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고양시에 거주 중인 가정에 혜택이 주어진다. 첫째 자녀 100만 원, 둘째 자녀 200만 원, 셋째 자녀 이상은 30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출생아부터 만 0세는 월 70만 원, 만 1세는 월 35만 원의 ‘부모급여’를 지원한다. 관내 거주하는 모든 출산가정에는 ‘소울베이커리(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제작하는 탄생 축하 쌀케이크(쿠키)를 전달한다. 셋째 자녀 이상 출산 가정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비좁은 시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석 신청사를 활용하면서도 시장실은 원당 현청사에 남아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택시조합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백석 신청사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예산을 부담하지 않는 신청사 재검토는 시민과 약속한 공약”이라며 “기부채납 받은 백석 신청사를 활용하면서도 시장실은 원당 현청사에 남아 시민만을 바라보며 고양시의 미래를 위한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시는 민선8기 들어서 ‘신청사 재검토’ 공약 이행을 위해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TF를 구성했고, 수도 없는 논의와 토론을 거쳐 주교동에 신청사를 건립하지 않고 백석 신청사 및 원당 현청사 활용이라는 재구조화를 결정했다. 이 시장은 이 같은 결정에 “시민의 세금으로 만든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 중요하게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자원이 거의 없는 한국의 경제는 원자재가격 압력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현재 세계적인 경제 불황과 유가 급등, 원자재값 폭등으로 인해 주교동 신청사 결정 당시 추정한 2,950억원보다 1,000억원이 상회하는 약 4,000억원 이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저소득장애인 가구에 12만 원의 냉방비 지원, 독거노인 840가구에 냉방기 설치, 스마트그늘막 같은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 폭염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폭염 종합대책 주요 내용을 보면 대책기간 중 상시 대비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특보 발령시 대응단계(주의․경계→심각)에 따라 폭염 상황관리 전담조직(T/F팀)을 운영하거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31개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취약계층 밀착형 대책을 추진한다. 온열질환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에 폭염대책비 등 21억 원을 활용해 폭염 예방물품 등을 지원하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저소득 장애인 2만 2천340가구에는 가구별 12만 원씩 냉방비 26억 8천만 원을 지원한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840가구에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전기안전 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여름철을 앞두고 전기요금 상승으로 타격이 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대책으로 경로당 8천59개소에 2개월분 냉방비 18억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과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예방과 대응하는 서비스를 개발한다. 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3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 실증서비스 과제에 선정돼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이하 고독사 예방 대응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 주체인 국민이 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다양한 본인 정보를 자신의 필요에 맞춰 편리하게 관리․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6개 기관 중 지자체는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 안산시, 한국전력, 에스케이텔레콤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안산시 내 고독사 위험 가구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전력·수도·통신 이용 현황 등 개인별 생활 데이터를 융합해 고독사 위험도를 예측하고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까지 ‘경기똑D’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고독사 위험 가구에 대해 한국전력의 전력 사용량 데이터, 에스케이텔레콤의 휴대전화 이용 데이터, 안산시 상수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분석 결과 위험 수위(정상~심각)에 따라 복지담당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경기도 청소년의 날(5월 24일)’을 기념해 19일과 20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 청소년 강연대회 및 진로체험 박람회’를 연다. 도는 2020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5월 24일을 ‘경기도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고 청소년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박람회를 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7일과 14일 3대3 농구 대회(중등부, 고등부) 등을 비롯한 사전 행사를 거쳐 19일과 20일에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식,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가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의 날 기념식 ▲토크 콘서트 ▲비보이 진조크루의 멘토특강 ▲청소년 강연대회 ▲진로체험 부스 등이 진행된다. 19일 기념식과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상 시상식, 청소년 헌장 낭독, 청소년 응원 세리머니 등이 펼쳐진다. 기념식 이후 열리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청소년이 말한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볼 수 있다. 멘토특강에서는 비보이 세계대회 우승팀인 진조크루가 참여해 멋진 퍼포먼스와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둘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 바이러스 확산과 전파 방지를 위해 17일부터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독제 락토세이프’ 30톤 생산과 공급에 나선다. 올 초 16개 시군 610개 우제류(소·돼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락토세이프’ 24톤 공급을 공급한 데 이어 두 번째 공급이다. 이번 긴급 공급은 최근 충북 청주 소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한 데 따른 긴급방역 조치다. ‘락토세이프’는 유산균과 구연산을 혼합해 만든 안전한 소독제다. 산성에 저항성이 약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특성을 활용한 것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제품이고 유산균의 생균 효과로 가축의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물에 20~100배 희석해 사용하면 일반소독제로는 사용하기 어려웠던 축사 내부, 음수통, 사료 및 가축이 있는 상태에도 소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는 생산된 락토세이프를 안성, 평택, 여주, 이천 등 충북에 인접한 4개 시군 우제류(소·돼지) 농가에 집중 공급해 일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규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백신접종 및 출입통제 등 철저한 방역 조치와 더불어 락토세이프를 활용한 소독 조치로 구제역 유입을 차단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시·군의 자치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군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 요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자치사무는 시군의 고유권한으로 주민의 복리증진 등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말한다. 도의 이번 조치로 감사에 대한 시군 부담이 상당 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는 자치사무 감사자료 제로화를 골자로 하는 감사업무혁신안을 마련해 17일부터 시작되는 포천시 종합감사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혁신안에 따라 도는 시군 대상 종합감사에서 국가나 경기도 예산이 투입되거나 법령 등에서 정한 위임사무를 중점적으로 감사한다. 시군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 요구는 없어지지만, 제보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위법성이 의심될 경우에 한정해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수감기관의 자치권 침해 소지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조사 기간도 확대된다. 도는 기존 1주였던 사전 조사 기간을 5주 내외로 늘리고 합법성 감사 절차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한 후 본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전 조사 기간 위법 소지가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으면 감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민감사관 등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검증시스템을 도입해 사전 조사와 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는 5월 17일 0시부로 포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관련 80개 농가에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 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가 및 관련 축산시설의 출입자, 차량, 가축, 생산물에 대한 이동 제한이 풀리게 된다. 도는 마지막 발생농장 매몰처분 완료일(4월 15일)에서 30일이 지난 시점(5월 15일)을 기준으로 추가확산이 없고, 방역대 농가의 사육 돼지 및 환경에 대한 정밀검사 역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해제 대상은 앞서 5월 4일 포천 및 연천 2농가 해제 이후 포천 방역대에 남아 있던 양돈농가 총 80곳이다. 앞서 도는 3월부터 포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자 발생 농가에서 10㎞ 이내에 있는 양돈농가에 도내 전역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역학 농가 돼지·분뇨 이동 차단, 타 지역과의 돼지 입출입 금지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내렸다. 또, 도내 전 양돈농가 1,071호 대상 긴급 전화 예찰, 방역대 및 역학 농가 검사 등을 시행하는 한편, 양돈농가, 사료 회사, 분뇨처리업체, 도축장 등에 대해 집중 소독을 했다. 아울러 도내 양돈농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 16일 오후 파주소방서와 함께 파주시 보광사에서 전통 사찰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봉축법요식 행사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등, 촛불 등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사전에 전통 사찰을 찾아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예방 지도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보광사 측에 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전달하고 화재 취약 요인 확인과 자율안전점검 당부 등 화재 예방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파주시 고령산에 자리잡은 전통 사찰 보광사는 894년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경내에 대웅보전, 범종각 등 경기도 유형문화재와 다수의 유물이 보존돼 있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해 관내 전통 사찰 40개소에 대한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 화재 안전 조사 등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다. 또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대형화재와 재난 발생에 대비한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각동별 청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별 청년협의체 청년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구리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청년정책을 제안,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 동별 청년협의체는 지역 내 각 8개 동을 대표해 다양한 분야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돼있다. 이들은 청년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모니터링,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제안, 청년정책 관련 시정 활동 및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청년과 관련한 많은 문제를 깊이 공감한다. 앞으로 청년협의체 위원들과 소통을 통해 구리시 청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정책을 펼쳐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청년협의체 위원들께서도 청년정책에 반영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고 구리시 청년정책의 주체로서 많은 참여와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