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2일 복지통장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우리동네 관심더하기 안심 동행을 실시했다. 이 날은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고 안부확인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했으며, 안전한 골목길 및 주민불편 대상지를 점검했다. 특히 폭염에 대비하여 야외 무더위쉼터 쌈지공원을 살펴보고 가지치기 및 풀베기, 방역활동 등을 집중 실시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올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공원 쉼터와 골목길의 병해충 서식지에 대한 방역과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3일 관내 저장강박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 쓱쓱 싹싹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작업은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자매의 품격 봉사단, 영도구 일사천리봉사단, 봉래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15명이 참여해 오랜 시간 방치해 온 각종 쓰레기 및 폐기물을 처리하고 청소 및 정리정돈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대상자는 “혼자서 어찌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모두 처리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도움의 손길을 모아준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저장 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향후 해당 가구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곰팡이 핀 벽지를 교체하고 추가 바퀴벌레 퇴치 등 방역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1동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영선1동 소재 영도교회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올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건강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건강상담도 받았다. 김용자 위원장은“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김덕신 담임목사는“우리 교회가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영광이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이 영선1동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오늘 행사 준비를 위해 손수 음식을 준비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7일과 18일, 21일 3일간 연수협력 학교인 좌산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76명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독서교육 전문성을 키워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활동을 촘촘히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인형극 소품 제작 실습 및 낭독극 체험, 한 학기 한 권 읽기, 비경쟁 독서 토의·토론의 실제 등 3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3~9시간 선택제 특수분야 실습형 직무연수로 진행돼 교사들의 독서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길을 아는 것과 그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며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독서교육 지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자 부산발 인성교육 제2탄인 ‘마음과 생각을 두드리는 독서체인지’ 사업 추진을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30분 동래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5월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 관내 초·중학교 선수단을 격려하고, 내년 대회 선전을 다짐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해단식은 입상 선수 25명, 지도자, 학부모,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영상 시청, 입상 선수·지도자 격려금 전달, 꽃다발 증정 등으로 해단식을 운영한다. 한편, 교육지원청 소속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육상, 경영, 다이빙, 골프, 테니스, 펜싱, 태권도, 체조, 축구 등 9개 종목에서 금 4개, 은 8개, 동 7개 총 19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 가운데 아침체인지 활동을 통해 여자 초등부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연산초 정예림 선수, 수영과 테니스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남문초 박진현·거제여중 박소민 남매 선수가 눈에 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입상 여부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9일간 교육지원청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교과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과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새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 교원 또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인 심민혜 분포중 수석교사 등 14명을 강사로 선정하고 연수 운영에 나선다. 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 내용과 국어·수학·영어 등 12개 교과별 교육과정 주요 개정 내용 안내에 중점을 두고 교과 맞춤형 강의와 활동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총론 3시간·교과별 교육과정(각론) 3시간 총 6시간의 강의, 모둠별 토의, 수업 설계 실습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에 나선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신장하고, 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관련 정책 구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11시 교육지원청 인근 식당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학부모회연합회 간 소통을 통해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학교 교육 참여 활성화·청렴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청탁금지법 및 불법찬조금 등을 주제로 하는 청렴 거버넌스 위원 연수로 시작해, 학교 운영·교육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오찬 및 환담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부산교육 발전과 서부 교육의 신뢰도 향상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30일까지 토·일요일마다 낙동초등학교 등 3교에서 관내 초등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드론 코딩 및 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어린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주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쉽고 재미있게 미래를 준비하는 색다른 경험’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드론을 조종하고 프로그래밍을 해보는 체험 중심의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토요일 캠프에서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를 활용해 드론 움직임을 제어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이를 통해 프로그래밍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다. 일요일 캠프에서는 지도 학습과 비지도 학습의 원리 이해, 이미지 및 텍스트 인식 프로그래밍, 생성형 AI 프로그래밍 등을 배우며, 쉽고 재미있게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프로그래밍, AI 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역량을 키우는 데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메이커교육체험센터(남부, 동래, 해운대)에서 3분기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공동체와 일반시민들의 메이커 역량을 강화해 부산 메이커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각의 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수준별 메이커교육 프로그램’과 ‘다함께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분기 수준별 프로그램에는 55~56시간에 걸쳐 장기 융합형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고급 메이커 프로그램을 포함해, 수강생들이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배워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학 중엔 교원들의 메이커 역량을 강화할 HTHT 교원연수 프로그램(동래), 무한상상실 운영·활용 프로그램(해운대)과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토요온(On)나데이 등도 실시해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시민 모두가 메이커 역량을 키워 미래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메이커 교육에 관심을 갖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3일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과 오프라인(ZOOM)을 활용해 초등교사 68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평가 설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 과정으로써 평가를 내실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수업·평가 설계의 이론과 실제, 수업 및 평가를 위한 효과적인 에듀테크의 활용 방법 등을 알려줄 3개 강의를 마련했다. 참가 교사들은 3개 강의 중 평가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자신에게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면 된다. 17일과 18일 연수는 오후 2시 50분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한다. 17일 연수에는 손준호 광주 서일초등학교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18일 연수에는 배재현 남항초등학교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의 수업 및 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19일 연수는 김성은 군산초등학교 교사의 ‘효과적 평가 운영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영도구에서 2024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기념 영도 마을축제 ‘다같이 놀자 영도 한 바퀴’가 오는 6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마을 축제는 20명의 영도마을축제준비단이 직접 기획 준비했다. 영도구 내 5개동(청학동, 봉래동, 대평동, 동삼동, 동삼동, 신선영선동)에서 개최되며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 온 주민들이 그간의 쌓아온 과정과 경험을 직접 나누고 영도의 마을, 사람, 관계, 자원을 앞으로도 이어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영도마을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 5월부터 20명의 주민기획단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여 영도 내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연결하고,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축제를 운영한다. 6월 22일 토요일에는 ▲청학동 ‘청학 깔롱 대잔치(13시, 청학동어울림작은도서관)’ ▲봉래동은 ‘제1회 명랑한 봉림픽’(16시, 베리베리굿봉산센터)이 ▲대평동 ‘깡깡이마을잔치(16시, 깡깡이생활문화센터)’가 개최되며, 6월 23일 일요일에는 ▲동삼동 ‘할머니의 품같은 동삼동(13시, 동삼상리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내일이 더 기대되는 변화의 북구를 함께 만들어 갈 제4기 북구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북구에서 살아가고 있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 24명이 청년 정책의 주체가 되는 지역 청년 공동체로, 청년 문제 및 정책과 관련한 의제 발굴․제안, 구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구로 활동한다. 청년네트워크 총괄리더로 선출된 박제찬 씨는 “청년 여러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북구를 만드는데 청년을 대표해서 목소리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리더 소개를 시작으로 청년 메시지 전달, 기념사진 촬영, 총괄리더 및 분과장 선출, 향후 활동에 대한 내용 순으로 진행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청년의 관심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청년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는 청년정책 실현에 함께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청년의 삶이 이롭게 변화될 수 있는 좋은 제안을 주시면 잘 검토해서 풀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7월에 역사와 음악을 다루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별관에서 원도심공연단체인 '부산오페라연합회'와 공동 기획으로 '모두의 별관' 행사가 개최된다. ‘모두의 별관’은 민간의 우수한 인문 콘텐츠를 발굴하고 대중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관과 민간의 상호 협력으로 개최되는 문화 행사다. 공동기획에 참여한 ‘부산오페라연합회’는 부산 중구에 위치한 공연자협동조합으로 오페라 분야 전문 연주자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신진 음악가를 발굴 및 양성하고 있는 단체다.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이야기가 담긴 창작 오페라를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자체 오페라 공연장인 ‘B.O.F.아트홀’을 통해 관객과 함께 만드는 ‘관객 밀접형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부산오페라연합회는 7월 ‘모두의 별관’ 행사에서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의 공로를 기념하기 위한 창작 공연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한시 작품 ‘무궁화야 무궁화야’에서 착안한 창작 가곡과 대중에게 알려진 뮤지컬넘버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이슬람 성지순례*(하지, Hajj, 2024.6.14. 부터 6.19.) 시기를 맞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및 수막구균감염증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내 메르스 환자는 지난 2018년 1명 이후 없지만, 중동지역에서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20년 61명, 2021년 18명, 2022년 10명, 2023년 5명, 2024년 5월 기준 4명으로 보고되고 있다. 시는 이슬람 성지순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메르스 의심환자 신고 체계를 선제적으로 안내했다. 의료기관은 의심환자 방문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와 연계된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시스템(ITS)을 통해 확인·신고할 수 있다.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시는 각 유관기관(보건소-병원-보건환경연구원-경남권질병대응센터 등)과 연계해 검사, 격리 또는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격리·수동 감시로 지역 내 전파 차단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슬람
뉴미디어타임즈 한기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13일) 오후 2시 부산지산학협력센터 중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첨단기술기반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기관은 시, 제이이시(JEC), (재)부산테크노파크,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윤 시 반도체신소재과장, 토마스 르프레트레(Thomas Lepretre) 제이이시(JEC) 부대표,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직무대행, 박종수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날 협약 기관들은 부산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과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합소재산업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복합소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제이이시(JEC)는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 기획 및 기업 유치를 지원한다. ▲(재)부산테크노파크는 복합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 기획 및 사업 추진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탄소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