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와 ‘부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매입 상가 및 임대주택을 부천시에 제공하고, 시는 시설의 설치와 운영, 입주자 선정 등 일체를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기간은 10년으로 필요시 양 기관이 협의하여 연장할 수 있다. 춘의역 인근 상가 등 3개소와 심곡동에 위치한 원룸 8개 호실 등 총 11개소로, 춘의역 인근 소재 상가는 1,300여 개 기업에 6,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춘의테크노파크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일자리 지원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상동은 청년네트워크 거점공간으로, 내동 소재 상가는 청년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곡동 소재 원룸 8개소는 호실당 20㎡(5~6평) 면적으로 부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특히, LH는 기본 가전제품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부천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이 당장이라도 입주해 사용한다 해도 전혀 불편이 없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18일 가람마을2단지내 커뮤니티시설 ‘우리동네 온돌방’에서 다양한 복지욕구를 지닌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이 필요하나 물리적으로 거리가 멀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심리적인 위축감을 갖고 계신 어르신 등 다양한 이유로 방문이 힘든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복지 접근성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할 목적이다. 상담소 ‘우리동네 온돌방’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에게 식료품 및 생필품(제공처:파주시희망푸드뱅크)을 제공하는 곳으로 평소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다양한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매월 셋째주 목요일(오후1시~3시)에 상담소(우리동네 온돌방)에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받은 가람마을 4단지 주민 L모씨(여,70세)는 “복지상담을 받으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려면 거리가 멀어 망설이다가 필요한 서비스도 신청 못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부터는 주저하지 않고 복지상담을 할 수 있겠다“며 상담에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17일부터 26일까지 방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9개 읍면 취약계층 72가구에 의료진 방문, 생필품 전달, 복지 상담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담당자가 거동이 불편하고 교통편이 좋지 않아 병원 이용이 어려웠던 읍면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연세송내과 재택의료센터에서 가정 방문해 기초 건강 확인, 치료적 간호 등 적절한 방문진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조리읍에 거주하는 정 모씨(69세, 남)는 “버스를 여러 번 갈아타고 다녀야 했던 병원 진료를 내 집으로 와서 봐주신다고 하니 몸이 더 빨리 낫는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지두드림데이는 그간 파주시 9개 읍면에서 매월 다른 주제별 대상자를 선정하여 22년도에 1,220명 가구를 방문했고 각 개인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통해 긴급생계비 신청, LH임대주택 연계, 요양병원 입소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소외 이웃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와 복지를 함께 제공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파주시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신변보호 및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8일 18시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파주경찰서와 함께 폭언·폭행 민원을 가상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민원 현장부서에 특이민원의 폭언, 폭행 등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있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시는 5월 중으로 관내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20개소)가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실 비상대응반을 편성하여 비상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비상벨을 호출하고 상황별 민원 대응요령 (▲민원실 폭력발생, ▲비상벨 누름, ▲경찰관 초동조치) 및 임무(역활)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비상벨 시연은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폭력상황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 알림으로 관할경찰서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해 가해민원인을 제압하는 실제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번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매년 2회(5월, 11월) 정기적으로 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18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광주시 등 3개 시 주거복지센터와 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서비스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발굴 △주거복지 관련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 및 정보교류 △주거복지 상담 및 관련 업무 상호 연계협력 △주거권 관련 도민의 권리구제 활동 등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주거복지센터 9개소(광역 1개소, 기초 8개소 : 수원, 고양, 부천, 시흥, 용인, 광주, 성남, 이천)가 운영 중이며, 주거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기초 지자체 센터의 추가 설치가 예상된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광역 센터로서의 역할과 주거복지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해, 기초지자체 센터 설립 및 운영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기초지자체 센터 신규 개소 시 정책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 센터와 시 센터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주거복지센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고양시 관광 관련 단체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고양시 브랜드 관광기념품 협동조합, 고양시 의료관광협회 회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듣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일산호수공원, 행주산성, 서오릉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로서 성장할 충분한 자원과 환경을 가지고 있다.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각 단체를 격려했다. 이어서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자족도시 조성 ▲창릉천 통합하천 사업추진 ▲고양시 광역교통망 확충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시의 핵심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각 단체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 지원 사업 확대, 관광기념품 판로 확대 및 문화관광해설사 활동 여건 개선 등 시의 관광 분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 김옥석 회장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회가 생긴지 20년이 넘었는데 시정에 대해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와 ㈜천지인(대표이사 김정호)은 주한외국기업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의 회원사들은 외국계기업의 특성상 사옥이전 및 사옥마련 등 부동산 관련 양질의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용 부동산등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오랜 부동산 시행 및 분양 관련 전문성을 갖춘 ㈜천지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지인은 부동산개발 및 분양 전문회사로 전문인력 및 협력 부동산공인중개사와 다양한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단위의 오피스 임대 및 매매, 분양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호 업무협략을 통해 협회는 앞으로 ▷국내부동산 관련 정보의 정기적 제공 ▷서울 및 수도권 신규 오피스 공급현황 제공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우량 신규회원사 발굴 및 영입 협조 ▷회원사의 오피스의 이전 시 대상 회원사에 대한 부동산 서비스 제공 및 협력 ▷상호협력을 통한 양자간 경쟁력 강화 모델 공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가 중동지역의 도시와 처음으로 우호결연 관계를 맺었다. 용인특례시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의 7개 연방 도시국가 가운데 하나인 아즈만 시(Ajman City)와 산업,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호결연 협약을 UAE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 WB호텔에서 열린 우호결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암마르 빈 후마이드 알 누아이미 아즈만 왕세자, 마후드 칼라 알하스미 아즈만 시장이 참석했다. 아즈만은 UAE를 구성하는 7개 연방 중 하나로 인구 70만여 명이 거주하는 관광ㆍ수출 중심 도시이며, 수출 규모는 UAE 전체 수출의 20%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UAE의 관광과 수출 분야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아즈만 시가 한국의 반도체 및 4차산업 중심도시이자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교류하고자 하는 의향을 밝혀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교류ㆍ협력을 진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암마르 빈 후마이드 알 누아이미 아즈만 왕세자는 “용인특례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가 복지·안전에 대한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지난 2일부터 약 열흘간 전체 19개 동(洞)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활성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복지안전망 기능·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동 맞춤형복지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현황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동으로 찾아가는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복지팀 운영 체계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노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적절성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적극성 ▲전년도 모니터링 및 컨설팅 사항 반영·개선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을 출범하면서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에 초점을 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시와 동이 함께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방문객 중심의 관광 환경 개선에 힘을 쏟는다. 앞서 시는 지난 15일 강원도 속초 일원을 방문해 해양레저 및 관광활성화 벤치마킹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거북섬 관광 환경 개선을 위해 시는 거북섬의 랜드마크인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내 4개소에 오는 6월 중 그늘막(파고라)을 설치해 이용객이 그늘막 쉼터에서 쉬어갈 수 있게 하고, 관광객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7월에는 웨이브파크를 순회하는 전동셔틀카를 정식 운영하기로 했다. 12인승과 14인승 총 2대를 운영해 노인, 아동, 장애인 등 교통약자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확대해 편의를 높이고, 거북섬 관광의 즐거움을 배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동셔틀카를 이용해 웨이브파크 시설과 주변을 순회하는 투어 프로그램(총 2.3km, 15분소요)을 진행하고, 공원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짐을 옮겨주는 편의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임병택 시흥시장은 18일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방문해 전동셔틀카를 시승하고, 웨이브파크 시설을 둘러보는 등 거북섬 일대의 현장 집중 시찰에 나섰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 2기 레드팀이 동물 불법 매매와 학대 등에 대한 대책, 여름철 도민 안전을 위한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등 경기도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정책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레드팀은 도민 입장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경기도정을 뒤집어 보며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레드팀은 그동안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 ▲층간소음 갈등 최소화를 위한 정책추진 ▲양평 고물상 1,200여 마리 개 사체 발견에 따른 대책 마련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개선 ▲폐현수막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방안 ▲취약계층 화재 안전 확보 방안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정착지원 ▲청사 내 1회 용품 사용 제한 사업 확대 추진 등 도민의 입장에서 도정에 대한 다양한 비판과 대안 제시 활동을 해 왔다. 이 가운데 레드팀은 ‘개인 숙박업체 물놀이시설 무료 수질검사 실시’를 제안했다. 펜션, 풀빌라, 캠핑장 등 숙박업체에서 운영하는 물놀이시설은 법적으로 수질검사 대상이 아니어서 피부병이나 눈병 등 질병 노출로 도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데서 착안한 제안이다. 이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18일 동양하루살이의 출몰 현황을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제 대책을 검토하고자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석범 부시장은 삼패한강공원에서 자전거길, 강변덕소회관을 거쳐 덕소 도심, 덕소역까지 약 2km 구간을 걸으면서 동양하루살이의 발생 현황을 확인하고, 삼패한강공원~자전거길 구간에 설치돼 있는 포충기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덕소 도심 내 상가 밀집 지역을 돌아보면서 관계 공무원들에게 영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제 작업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포충기 설치 위치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삼패한강공원 내 야외 체육 시설 근처에 설치된 포충기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위치를 조정할 것을 주문했다. 이 부시장은 “본격적인 동양하루살이 출몰이 시작된 만큼 수시로 방제를 실시하고, 집중 출몰 시간에 현장을 살펴서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고려대학교 및 ㈜세스코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부터 동양하루살이 주요 발생지인 한강공원 일대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필승교 등 임진강 수계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18일 실시했다. 고덕근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이치복 연천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재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임진강의 최북단인 필승교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남방한계선 철책 인근에 있는 필승교부터 이어지는 임진강 유역은 여름철 국지성 호우 또는 북한지역 홍수 및 황강댐 무단방류 등에 큰 영향을 받는 지역으로 지난 수년간 풍수해 위험지역으로 관리하는 지역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ㆍ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예방순찰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2023년 겨울철 도로제설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4년 연속 경기도 도로제설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로제설 우수 시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의 겨울철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제설대책 사전 준비와 강설 시 신속한 제설 대응, 사후관리에 중점을 뒀다. 특히, 구리시는 ‘눈 쓸고 눈 작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제설에 동참하는 시민들에게 추억의 선물을 제공함으로써 하나의 축제로 인식의 변화를 도모해 도로제설 우수사례 시군으로 꼽히기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가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위험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라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빈틈없는 도로제설 사전대비와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체육관에서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6개 구인업체와 함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꿈날개가 후원했다. 행사장에서는 60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박람회에 참석한 26개 업체에서 구직자 297명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다. 특히, 일자리 부족 문제 해소에 지역 경제인들이 적극 동참하고자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이춘본)에서도 구인업체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창업 멘토링 등 창업 관련 부스 운영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의 홍보부스 운영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 부대행사 ▲Chat GPT를 활용한 취업 특강 및 창업 관련 특강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 맞춤형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업하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