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한 수료식을 끝으로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진로멘토링 사업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멘토 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학생과 동래구 청소년을 1:1로 매칭하여 진로‧적성 검사, 직업 체험활동 등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 사업은 지난 3월부터 8주간 진행됐다. 총 47명의 참여 멘토-멘티 학생들은 클라이밍‧베이킹‧터프팅 등 관심있는 분야의 원데이 클래스 및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 진로‧문화 탐방 등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함께했으며 지난 8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하여 수료증 수여, 우수 멘토 시상, 멘토-멘티 간 소감 발표 등 2024년 상반기 진로멘토링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멘토링에 참여한 한 멘티 학생은 “언니 같은 좋은 멘토 선생님을 만나 혼자서는 하기 힘든 체험활동을 해보며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동래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동래구 사회복지 예산은 구 예산의 67%를 차지하고 있어 공정하고 투명한 복지예산 집행이 요구된다. 하지만 사회보장급여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주민들이 복지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부정수급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과 주민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동래구는 2024년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부정수급 집중 신고 기간 운영 및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부정수급 의심자 중 부정수급의 고의성이 농후하거나 부정수급액이 상당할 경우 동래경찰서와 협력하여 합동 조사 및 수사를 펼칠 계획이다. 양영석 동래경찰서장은“동래구의 부정수급 예방과 근절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정수급은 담당 공무원의 조사만으로 밝히기 어렵거나, 대상자의 심한 반발로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 경찰과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동래경찰서와 협약은 부산에서는 처음 이루어지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부정수급에 관한 경각심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제3회 구민 헌혈의 날'기념 헌혈 월간을 운영하여 2,377명의 참여자 중 2,06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주간에는 1,005명, 제2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월간에는 2,003명, 제3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 헌혈 월간에는 2,060명이 헌혈 기부에 성공하여 3회 연속 동래 헌혈 천사(1,004명)의 목표를 달성했다. 이번 헌혈 월간 운영 단체 헌혈릴레이에는 동래래미안아이파크, 사직고, 중앙여고, 동인고, 학산여고, 용인고, 동래구청 관내 7개 기관과 주민이 참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헌혈월간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개인 헌혈은 정기 헌혈자가 아닌 이상 선뜻 참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학교, 사회단체 등 지역 내 단체 헌혈의 활발한 협조가 혈액 수급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누구나 자발적으로 헌혈하는 건강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 1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한국자유총연맹주관으로 관내 식당에서‘보훈가족과 함께 사랑의 식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명륜동위원회는 관내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호국보훈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는 관내 보훈대상자 11명에게 코사지 꽃 달아주기, 식사대접, 성품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임천식 한국자유총연맹 명륜동위원장은“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호국보훈의 마음을 다짐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보훈가족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가 14일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부산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의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문자 투표로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반송 치매안심경로당 인지키움대회’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 관내 9곳의 치매안심경로당 어르신들이 인지강화 보드게임을 맹연습해 치매극복주간에 보드게임 경기를 진행한 행사로,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연희 해운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18일 제321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제321회 정례회는 4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43, 동의안 22, 예산안 4, 승인안 6, 의견청취안 6, 규칙안 1 등 모두 82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67건을 원안가결 및 채택하고 6건을 수정가결, 8건 보류 및 1건을 부결했다. 부결 1건은 '부산형 대학원대학 추진 업무협약 동의안'으로 입학자원 감소, 청년 인재 유출 등을 감안하여 예산 투입 대비 실익이 적다고 판단하여 부결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하고 시와 교육청의 제1회 추경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민생경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학교시설 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시의회에서 의결한 부산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15조 6,996억원) 대비 1조 2,627억원(8.0%) 증가한 16조 9,623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5조 2,478억원) 대비 1,790억원(3.4%) 증가한 5조 4,268억원이다. 한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가 오는 19일, 부산시 최초 조례 1건, 부산 기초의회 최초 조례 3건 등 총 11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제·개정한다. 지난 10일 개회한 제329회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해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 ‘부산시 최초’ 의원 발의 조례를 잇달아 제·개정하며 언론의 호평을 받아온 동래구의회가 올해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선 그동안 법적 근거가 없어서 골머리를 앓아온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들이 마련됐다. 예산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후관리까지 책임 있는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들이 직접 유사 사업이나 다른 기관 조례까지 여러모로 세세하게 연구해 발의한 것이라 눈길을 끈다. 부산 기초의회 최초로 제정되는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과 ‘부산광역시동래구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조례다. 부산시 최초로 제정되는 ‘부산광역시동래구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9시 30분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 명이 ‘제3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지원청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동래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회장 엄지아)가 제안했고, 이수금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죽부터 포장까지 직접 빵을 만들고, 이 빵을 일선에서 고생하는 연제경찰서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수금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협의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등 교육 현안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와 학교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자리에 학교운영위원분들과 함께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9시 아시아드시티에서 공·사립 유치원 원장, 원감 50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이음으로 유치원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는 2024학년도 유치원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원장, 원감의 소통리더십을 강화하고, 유·초등 교육과정 및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내실 있는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최혜진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나와 ‘MBTI 성격유형과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한다. 최 교수는 현장에서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한 성격유형별 특성과 소통법에 대해 알려준다. 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는 ‘유·초등 교육과정 이음으로 교육과정 장학력 높이기’를 주제로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이음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강의 후에는 지구별 관리자 간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공감 시간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매년 유치원 관리자 역량 강화를 통해 소통 중심 유치원 문화 정착을 지원해 왔다”며 “이번 워크숍이 내실 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관내 초등교사 4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수업탐구 교사공동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수업탐구 교사공동체’는 진귀희 운산초 교사 등 수석교사 6명을 중심으로 수업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남부 관내 초등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과별 수업 탐구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주도적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수석교사 소속 학교에서 국어·수학 등 6개 과정, 8차시 강좌로 연수를 운영한다. 수석교사들은 교과 및 학년군별 기초 학력 보장 지도 방안,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따른 지도 방법, AI·디지털 기반 활용 수업 전략 등을 참가자들에게 알려주고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0일 이틀간 전남 여수 등지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신규 교감 10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규 교(원)감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교육 방향과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으로 학교 현장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첫째 날 워크숍은 오기영 ‘오기영미래교육연구소장’의 ‘디지털 전환 시대의 수업 혁신 및 미래 교육 방향’ 주제 강연과 이창수 삼척 서부초등학교 교감의 ‘교감으로 산다는 것’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 간 조직 소통 활성화를 위한 분임 토의가 이어진다. 둘째 날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여수 지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미래 교육 방향과 소통·공감 리더십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현재와 같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는 교육의 흐름을 먼저 읽어내고 대응하며, 소통·공감의 리더십으로 학교 현장을 이끄는 교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교감의 역량을 키우는 것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 오후 부산경찰청 동백홀에서 부산경찰청, BNK금융그룹과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한 민·관·경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윤홍 부산광역시부교육감, 우철문 부산경찰청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도박 예방 뮤지컬 운영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 운영 ▲기타 상호 간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중등학교 20개교를 선정하고, 부산경찰청은 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BNK금융그룹은 부산지역 전문극단인 ‘부산은행조은극장’을 통해 찾아가는 사이버도박 예방 뮤지컬을 제작 지원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사이버도박 예방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5차례에 걸쳐 북부 구남초등학교에서 초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융복합문화예술체험 온라인 콘텐츠 활용 연수 1기 ‘리코더 실기 수업 A to Z’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리코더·오카리나·칼림바·합창 4개 영역의 영상(교사용, 학생용)·가이드북·MR 등 예술교육 운영 통합 자료 ‘융복합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했다. 이번 연수는 리코더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는 방법 안내와 초등 음악 교과 실기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교원들은 리코더 실기 수업 TIP, 동아리 활동, 발표회 운영 등 초등 음악 수업 전문가의 리코더 지도 실천 사례 공유, 리코더 실기·실습 및 소그룹 발표회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 후 오는 10월 ‘융복합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수업 활용 사례 장학 자료 개발·보급, 11월 ‘오카리나·칼림바·합창 실기 수업 A to Z’ 2기 연수 운영 등을 통해 콘텐츠 현장 적용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북구는 6월 13일과 14일에 금곡 및 화명권역의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비전 이해와 마을교육공동체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월 13일에는 금곡청소년수련관 앞 마당에서 금곡권역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사 등 29명이 참여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준비한 공감과 치유를 만나는 △싱잉볼 테라피 △공감산책 △그림책테라피 △걱정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14일에는 화명동 맨발동무도서관에서 마을교육공동체와 교사 등 27명이 모여 공동체 소개와 학교연계 활동을 설명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만남을 가졌다. 앞으로 6월 21일에는 만덕권역, 6월 28일에는 구포·덕천권역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과 활동가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 이해 등 권역별 활동가들의 교류의 장을 계속 마련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더 행복하고 좋은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민·관·학이 힘을 모으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협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민속예술연합회와 함께 15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제19회 단오맞이 민속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예술공연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북구민속예술연합회를 중심으로 가람중학교 학생회와 구포마을교육공동체 등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단오를 맞이하여 전통문화를 재발견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기풍제와 액막이 타령을 시작으로, 동래학춤과 북구 지역의 토속민요, 단심줄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을 비롯하여 ‘뮤직시그널’의 밴드공연과 초등방송댄스팀 ‘라쿤’의 댄스공연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의 공연들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기는 장기마당과 떡메치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등 체험마당이 마련되어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단오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매우 기쁘고,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