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6월 17일 초읍 어린이대공원 내에 있는 6.25 참전용사기념비 앞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화 행사를 개최했다. 6.25 참전용사기념비는 6.25 전쟁으로 국가의 운명이 위기에 처했을 때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이 땅에 평화의 뿌리를 내리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부산진구 참전용사의 위훈과 충정을 기리기 위해 부산진구 6.25참전용사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에서 2001년 3월 건립한 부산진구 기념비이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30여 명이 헌화와 묵념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면서 마무리됐다. 정식현 부산진구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은 “6.25 전쟁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남구는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내 올바른 금연·절주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유치원과 연계한 어린이 금연·절주 홍보단“노담 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다. 노담특공대는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아동 맞춤형 금연교육을 시작으로 ‣ 나만의 금연피켓 만들기 ‣ 우리 동네 금연마크 찾아보기 ‣ 금연·절주 홍보 가두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스스로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심각성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노담특공대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9일 대천유치원을 시작으로, 5월 22일 백합유치원, 24일 솔유치원, 오는 6월 14일에는 명문글로벌유치원과 함께 우리 동네 금연·절주를 위한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윤민우 보건소장은“흡연과 음주의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아동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평생 건강습관의 기초를 마련하고, 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는 올바른 금연 및 절주 문화 조성을 도울 수 있는 홍보대사로서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의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2023년에는 3,500만원, 2024년에는 2,000만원을 지원받았다.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선거 현수막 및 불법 현수막 등 기존 지자체에서 수거 후 폐기되던 현수막을 수방자재와 생활용품 등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이며, 남구 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 의뢰하여 모래주머니와 마대자루를 제작한다. 제작을 맡은 인생후반전지원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신중년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행정수방자재로 활용되어 저지대 주택 및 상가, 공동주택 등에 무상으로 배부하여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모래주머니 18,728개, 마대주머니 1,680개를 제작했으며 연말까지 총4,500개를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폐현수막 재활용사업은 환경을 보호하고 신중년의 사회참여 일자리를 창출하며 매년 심각해지는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수방자재로 활용하는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남구는 6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이용하는‘우리동네 알림판’과 전신주, 통신주 등에 남아 있는 현수막 노끈 등 광고물 잔재물을 일제 정비했다. 우리동네 알림판 중 주민 이용이 많고 정비가 필요한 38개소의 광고판을 교체하고 시설물은 새롭게 도색했으며, 25개 전신주, 통신주의 현수막 노끈 잔재물은 깨끗이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잔재물 제거작업은 상․하반기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깔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2)은 18일(화) 제321회 정례회에서 ‘해운대 중증질환 전문센터 건립에 대한 제언’이라는 제목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환경의 지역 균형 중요성을 설명하고 부산시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2023년 8월 언론을 통해 최대 800병상의 중증질환 치료 센터 건립 계획이 알려졌고, 이후 동부산권에 중증 응급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대규모 의료시설이 들어서면 환자가 수도권으로 ‘원정 치료’를 받기 위해 드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취지의 보도가 있었다. 이에, 의료복지서비스를 포함한 의료환경은 지역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현재 부산의 상급종합병원은 서구 3곳, 부산진구 1곳으로 모두 서부산권역에 집중되어 있고,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9곳 대부분도 원도심과 서부산권에 편중되어 있는 실정을 확인했다. 부산시의 부지 매각 및 센터 건립의 빈틈없는 행정 추진을 위해 세 가지 제언을 했다. 첫째, 근시안적인 당장의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백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진환경위원회 최도석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제321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산·강·바다를 활용하는 관광개발은 뒤로 한 채, 낙후된 원도심 빈민촌의 관광상품화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했다. 최근 부산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함께 글로벌 여행지 TOP2 선정에 이어 국내 여름휴가지 만족도 1위 도시, 한국 최고의 야간관광도시로 선정된 바 있고, 특히 2030엑스포 유치과정의 도시브랜드 상승으로 부산방문 외래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 의원은 관광객의 입장에서 부산이 차별성 있는 상징적인 관광인프라와 관광 먹거리·살 거리가 있는지 관광수용태세를 되짚어 봐야한다고 주장하며, 부산의 산·강·바다를 활용한 관광개발은 뒷전이고, 낙후된 원도심의 관광 상품화 정책에는 문제점이 없는지 들여다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역구인 서구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일원의 주민들은 6·25 한국동란 피난시절의 열악한 구조의 임시 주거구조에서 현재 거주하고 있고, 급경사의 계단과 우산을 펼칠 수 없을 정도의 좁은 골목에다 도시가스 보급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구축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주택 의원은 휠체어 사용자와 같은 이동약자의 경우, 원하는 목적지에 가기 위해 저상버스 또는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유무, 길의 경사도와 노면상태, 출입구의 폭과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유무 등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22년 5월 시행된 장애인등편의법 시행령에 따라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의원, 음식점, 미용실 등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의 최소 면적이 하향 조정됐음에도, 2년이 지난 지금 부산시는 달라진 것이 없음을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부산시가 ‘무장애 생활환경 조성 확대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민간시설에 대한 지원이 전무하다며, 타 시ㆍ도에서 시행 중인 소규모 민간시설 대상 경사로, 자동문, 점자블록 등의 필수 편의시설 설치 지원하는 ‘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과 노약자, 휠체어 이용자 등에 보행 불편 지점을 안내하는 ‘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덕천ㆍ만덕)은 6월 18일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에서 계획된‘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환경문제에 선도적인 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최하는 ‘유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가 다가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193개 UN회원국의 대표단을 비롯하여 전세계 3,000여명의 관계자가 방문하여 법적 구속력이 있는 국제협약을 마련하고, 플라스틱 오염 방지에 대한 이해를 확산할 뿐 아니라, 국가 및 부산을 홍보할 수 있는 기대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정 의원은 이러한 기회를 맞이하여 부산이 전세계적인 친환경 도시의 위상을 얻기 위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정책적인 역량과 제도 정비가 절실하다며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관련 산업 지원, 기업유치를 위한 정책적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일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 1, 국민의힘), 송현준 의원(강서구 2, 국민의힘)은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부산(명지오션시티-신호) 수상워크웨이 건설, 명지 울림공원 네트모험 놀이터(대형정글짐) 및 너울공원 그네특화 놀이터 조성, 신호동 회전교차로 경관조명 설치, 부전~마산 복선전철 PSD교체, 가덕도신공항 2단계 확장 마스터플랜 용역 등 강서구 주요 사업 예산 196억 8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사업은 1호선(하단역)~명지국제신도시~녹산국가산업단지 간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이다. 설계비 중 시비 87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서부산권의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한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부산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명지오션시티-신호) 수상워크웨이 건설 설계비 중 5억원도 확보되어 해당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아 서부산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PSD 교체 사업은 부전~마산선 구간에 열차 혼용 운행을 위한 승강장 안전문 설치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18일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느림보 거북이 같은 부산시 행정의 물 산업화 질책과 6년째 방치되어 있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부산은 낙동강 수질문제로 인해 수질이 가장 떨어지는 도시이며, 대구에서는 국가물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물 산업의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지만 부산은 물 산업화를 뒷전으로 하고 있는 점을 질타했다. 부산은 지난해 물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발표하여 3월 26일“부산물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고, 미래 물산업 육성방안 TF팀을 출범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부서에서는 개발제한구역해제 문제 등을 거론하며, 공사 계획을 2028년으로 예정하고 있다. 세계 물 시장이 확대되고 부산의 물 산업 업체 수도 증가하여 부산의 물 산업은 미래에 큰 기회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부산시의 느긋한 태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발언했다. 이어 이승우 의원은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이 총 1,95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14년 완공됐지만 방사능 논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의회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공공부문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촉구하며,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통합 계획 수립 △일자리 창출 효과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 구축 △구‧군 지원방안 모색 및 협력체계 구축을 제언했다. 공무직 노동자는 공익의 업무를 맡아 수행하지만 신분은 공무직으로 '공무원법'이 아닌 '근로기준법'에서 정의하는 근로자이다. 보건, 복지, 환경미화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공무 직종에 종사하면서도 법‧제도적으로 명확한 지위를 인정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박진수 의원은 부산지역 공무직* 총 정원 대비 현원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며, 특히 환경미화 업무 관련 공무직은 정원 1,148명 대비 현원 1,075명으로 73명이 결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강철호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OTT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편리하게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 콘텐츠 접근성 강화’를 위해 몇 가지 제언했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실태조사(장애인, 모바일 앱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193명 중 92.2%가 상품 및 서비스 정보 확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조사 대상 시각장애인의 67.4%가 '대체 텍스트가 제공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강철호 의원은“누구나 편리한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지만, 장애인은 또 다른 장벽을 체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23년 기준 17만 5천명 남짓으로 특·광역시 중 많은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편에 속하는 데다, 장애 유형 중 지체장애(42.1%) 다음으로 시각, 청각 장애인(25.5%)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더 이상 미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사하구1. 국민의힘)은 제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양적팽창에 집중하고 있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향후 증설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영진 위원장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란 15분 생활권 내 아동친화적, 가족친화적 공간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현재 96개소가 조성 중(‘24년 4월 기준)에 있으며‘26년 200개소, ’30년 300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사업비 3천750억원(조성비 3,220억, 운영비 530억)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라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최 위원장은 사업방식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다 보니 신청이 있는 지역에 조성되고 있어,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유사 기능을 하는 작은도서관 등과 차별성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위원장은 향후 200, 300개소가 더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눈덩이처럼 늘어날 운영에 대한 부담은 어떻게 할 것인지 양적팽창에만 매몰되어 당초 목적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18일에 열린 제32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의 교육과 지역경제 모두 지켜야 한다’를 강조하며, 통합 부산대학교 출범 이후 지역경제에 대한 준비를 촉구했다. 이준호 의원은 현재 통합 부산대학교 계획상, 약 2,800여 명의 부산대학교(현 금정구 소재) 학생 및 교직원이 통합 이후 부산교육대학교 (현 연제구 소재)로 이동하게 되면 금정구 지역의 대규모 유동 인구 유출과 직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준호 의원은 현 부산대학교 상권은 지하철 1호선으로 이어진 금정구, 동래구 일대와 인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 등으로 형성 됐고, 부산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됐던 현황을 언급함과 동시에 2009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로 인하여 유동인구 유출로 인한 상권 변화를 지적하며 같은 상황이 반복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대학교 앞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부산시 평균 7.9%보다 한참 높은 27.2%이며, 임대료는 부산시 내 네 번째로 높게 나타나는 등 최근까지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태효 의원(국민의힘, 반여 2·3동, 재송 1·2동)은 18일 열린 제3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용직, 프리랜서, 플랫폼 근로자들과 같은 이른바 ‘불안정 근로자’들이 사고나 질병 같은 일시적 위기로 계속근로 의지를 상실하는 상황을 방지하여 부산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같은 발언은 김의원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같은 시기에 입원해 있던 오토바이 배달기사, 식당 근로자 등으로부터 직접 들었던 사정이 배경이 됐다. 김의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부산은 7대 특광역시 중 정규직 대비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으며, 불안정 근로자들의 사회보험 가입율이 다른 고용형태의 근로자들 보다 현저히 낮아 이 계층은 일시적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가 취약할 수밖에 없다. 최근 고용시장의 트랜드 변화에 따라 불안정 근로자들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데 부산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선 이들이 일시적 위기상황에서 경제활동 의지를 포기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김의원 발언의 요지다. 이를 위한 구체적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