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20분 사상구 국제회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교육지구 담당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중심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마을 교육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희망교육지구와 학교의 연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마을 강사, 구·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희망교육지구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연계 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청과 지자체, 마을 주민의 참여와 협력은 필수 조건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들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서로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적극 공유하는 다양한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1시 40분 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 53명을 대상으로‘2024 유치원 관리자 아카데미 리더십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관리자들의 리더십과 학부모와의 소통 역량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소통·공감의 행복한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구별 소통·공감 나눔, 이국희 부산대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리더십이 있는 삶의 태도와 부모 교육 성장 UP’ 주제 강연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또,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했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삶을 되짚어 보며, 행복한 리더로 민주적인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리자들의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교습소 등의 교습 시간 위반 여부를 챙겨보기 위해 심야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건강권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대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 팀원 등 직원들을 2인 1조로 구성해, 학교별 1학기 기말고사 준비 기간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불시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 이들은 중구·서구·영도구·사하구 일대 학원·교습소를 점검한다. 초·중학생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의 경우 오후 11시까지로 제한된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원·교습소를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력개발원은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 초·중·고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경계선지능 학생의 심리적 특성 및 가정 내 지도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지능 학생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경계선지능 전문가인 청주 강스인지학습센터 강영리 소장의 강의로 진행한다. 경계선지능 학생의 심리적 특성을 안내하고, 기초학력 향상과 사회성 함양을 위한 장기적인 가정 내 지도 방법 등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나누는 토크 세션도 마련해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경계선지능 학생을 키우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기초학력지원센터는 경계선지능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도 예산 대비 3억 4천여 만원을 증액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마다 부산 지역 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교실은 다양한 인문독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지식을 넓히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4가지로 구성했다. 다양한 시사 이슈로 논술 실력을 높이는‘문해력 향상을 위한 시사논술’, 인상 깊게 읽은 책의 표지를 완성하는‘디지털드로잉, 책 속 주인공 되어보기’,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을 위한‘처음 시작하는 친절한 세계사’, 교과서 속 소설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교과서에 나오는 소설 읽기’이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소통·공감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소속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직장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권택환 교수의 ‘맨발 걷기와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 주제 강연으로 진행한다. 권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고, 맨발 걷기 효능에 대해 알려준다. 권택환 교수는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교수와 부설 장애학생지원센터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특히, 전국 맨발 학교 교장으로 더 잘 알려진 ‘맨발 걷기’ 운동의 권위자로서 저서 ‘맨발 혁명’을 통해 활발하게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특강이 직원들의 장애인식 개선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청의 ‘아침 체인지(體仁智)’ 활동과 연계해 맨발 걷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며 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6 부터 7세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요미조미, 박물관은 살아있다-고고편-' 교육콘텐츠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요미조미'는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이다. 2015년 ▲‘탈 이야기’를 시작으로 ▲‘박물관 나라, 거울 이야기’ ▲‘옛날옛날 바닷속에는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것’ ▲‘10가지 보물을 담은 카드’ ▲‘1691년 어느 잔칫날에’ ▲‘내 책장 속의 보물’ ▲‘동동이와 함께하는 시간여행’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부산박물관 상설전시실 전시 유물을 소재로 '구연동화'와 '유물캐릭터 색칠놀이' 컬러링북을 활용하는 단체교육을 기획했다. 유아들이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구연동화’는 부산박물관 누리집(유튜브)에 게시된다. ‘유물캐릭터 색칠놀이’는 담당 선생님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바로 교육할 수 있도록 컬러링북을 신청단체로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아단체는 오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도서관은 (사)문화복지공감(대표 김주혁)과 공동으로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아르브뤼(Art-brut) 展_우리동네,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르브뤼(Art-brut)’는 프랑스어로 ‘원시 예술’이라는 뜻으로 정신장애인 등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예술 활동을 뜻한다. 올해 전시는 2022년 포토에세이 사진전과 지난해 시화전에 이어 수채화와 만화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정신장애인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그림과 만화로 담아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그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은 친근한 동네 이웃이라는 공감 인식을 부산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확산하고, 장애인 사회참여 활동의 통로이자 디딤돌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부산도서관은 부산시 대표 도서관으로서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전시 예산과 전시실을 지원하고, (사)문화복지 공감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공감문화예술제’에서 수상한 작품 36점을 지원한다. 전시회 첫날인 6월 26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국립민속박물관 2024 k-museums 공동기획전, '노릇노릇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이 지난해 12월 국립민속박물관의 ‘k-museums 공모’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공동 기획한 전시로, 부산시어(市魚) 고등어와 부산의 해양수산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6월 24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39일간 개최된다. 특히, 고등어의 생물학적·영양학적 특징뿐만 아니라 잊혀가는 고갈비 문화와 부산만의 독특한 해양수산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국·공립박물관*의 대여유물 및 박물관 소장 표본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1부 '부며들다' ▲2부 '고며들다',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부며들다 –파닥파닥 고등어'에서는 고등어가 부산에 스며든 과정을 유물과 영상매체 등을 통해 살펴본다. 특히 부산공동어시장과 자갈치시장 등 부산이 고등어 유통의 중심지가 된 과정을 살펴보고, 시어로 지정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 15일, 16일 양일간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열린 '제48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통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전국 단위의 전통무용과 기악의 특성화 및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전국의 재능 있는 신인들을 대거 발굴·육성해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고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통무용 부문에 신인부를 신설해 아마추어 또는 전통무용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이 직접 무대에 서, 본인의 기량과 수준을 전문가들에게 평가받을 기회를 부여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전통예술의 폭을 넓혔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 무용과 기악 2개 종목에 ▲중·고등부, 일반부, 신인부(무용), 명인부 4개 부문에 걸쳐 전국 각지 총 110여 명의 예술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 결과, 종합대상 및 종합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38명의 우수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대회 최고 영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오늘(19일) 오전 8시, 14개 지역 현장에서 동시에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하구, 사상구 등 11개 구·군과 부산교통공사, 시내버스조합, 마을버스조합 등 교통 관련기관, 동백패스 운영사인 마이비와 함께 범시민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연산역 일원에서 개최한 캠페인의 후속으로, 시는 캠페인을 통해 승용차 이용 시민의 대중교통 유입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 분기별로 지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은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많은 ▲도시철도 역사 6곳(하단, 사상, 동래역 등) ▲대연사거리 ▲송상현광장 등 구·군 총 1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하단역, 사상역, 부산서부버스터미널 일원에는 시, 부산교통공사, 부산시내버스조합, 부산마을버스조합, 마이비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한다. 동래역·냉정역 등 도시철도 주요역, 대연사거리·송상현 광장 등 11개 주요 거점에서도 180여 명이 참여해 주요 거점별 행사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20일) 오후 2시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에서 '2024 한국선박관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선박관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표적인 선박관리 포럼이다. 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가 주관한다. 해운업체 관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포럼 장소를 해운업체가 밀집된 중구 중앙동 인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다목적 영상홀로 정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처음으로 국가 공식 기념일이 된 선원의 날(6.21.)을 맞아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표어(슬로건)로 하는 선원 세미나로 개최된다. 유홍준 교수의 명사 특강과 선박관리산업에서 선원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2가지의 전문가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1부 명사 특강은 ▲유홍준 교수가 ‘선원을 위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2부 전문가 특강은 ▲한국해양대학교 김진권 학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원 양성 방향에 대한 논의’를 주제로 ▲한국해양연수원 김민종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내일(20일)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용 지역화폐 서비스 '부산페이(BUSAN P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산페이(BUSAN Pay)’는 동백전 결제와 캐시백 혜택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외국어 메뉴판 안내, 관광 정보 소개, 비짓부산패스 구매·사용 등 외국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모바일 앱과 선불카드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외국인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에 전용 선불카드를 등록하면 '부산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BUSAN Pay’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김해공항과 부산역 내 키오스크,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동백전 결제 기능의 경우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하고, 결제는 카드와 큐알(QR) 방식을 지원한다. 동백전 캐시백 혜택은 내국인과 같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동백전 가맹점 외에도 백화점과 면세점 등 일부 대형쇼핑몰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캐시백 혜택은 제공되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2동은 올해 6월부터 ‘찾아가는 행복 가위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미용업체인 ‘윤찬헤어 서동점’ 및 복지통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며, 평소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찬헤어 서동점’은 ‘서2동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꿈꾸는 가게 9호점’으로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 세대에 무료 헤어 쿠폰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박대근 서2동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서 봉사를 해주시는 윤찬헤어 서동점 원장님과 최정미 12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하여 다 함께 행복한 동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금샘미술관에서 6월 21일부터 7월 21일까지 ‘시간은 흔적: 삶 속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시각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공감각적인 전시‘지금, 우리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에서 오랫동안 뿌리를 내리고 고유한 독창성과 삶의 태도를 유지하며 활동하고 있는 김민정, 김영미, 김현명, 송성진, 장수임, 정혜련, 조부경, 허위영이 작가로 참여한다. 제1전시실은 친근한 공간과 사물, 도시풍경을 소재로 작업하는 장수임, 김민정, 조부경의 회화작품과 사람의 표정 등을 우화적인 기법으로 풍자화한 조형작가 허위영의 작품이 전시된다. 제2전시실에서는 도자 기법과 일러스트를 결합한 독특한 조형성으로 표현하는 김영미의 도자 조형 설치작품과 보이지 않는 사운드를 추상적 풍경으로 보여주는 김현명의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마지막 제3전시실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송성진, 정혜련의 설치작품과 8명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자리에서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실로 구성됐다. 8명의 시각예술가는 이번 ‘지금, 우리의 시간’ 전시에서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