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업소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을 허용하는 구리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 조례의 주된 내용은 '식품접객업소로 영업신고를 하거나 영업신고 예정인 건물 내 영업장과 직접 맞닿아 있는 건물 외부 장소로서 해당 영업자에게 사용권한이 있는 장소, 도로법에 따라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옥외영업장으로 이용하려는 경우에는 점용허가 범위 내' 옥외영업을 허용하는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구리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피해를 받은 상가에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3월부터 용인 한숲시티 내 어린이집 2곳과 함께‘성장발달 유아체육 교실’을 운영 중이라 밝혔다. ‘성장발달 유아체육 교실’은 근육강화, 지구력, 협응력 등 성장발달에 필요한 체력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도시공사는 어린이집과 지난 2월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 한 후, 3개월째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활동 공간이 부족한 인근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체육활동을 지원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함께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우수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장발달 유아 체육 교실은 12월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공사는 더 많은 지역 어린이집 유아가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23일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2020년 명지병원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추가 지정하고 올해 3월 명지병원 7층에 연면적 773.76㎡ 규모로 1개층 증축을 완공했다. 앞서 도는 2012년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용인)을 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로 지정한 바 있어 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도에서는 두 번째다. 주요시설로는 장애인 치과 진료실, 전신 마취진료실, 구강 보건교육실, 분리형 장애인 환자 대기실 등이 있으며 구강 진료 전담 인력과 최신 진료 장비를 갖췄다. 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행동 조절이 어려운 장애인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위한 곳으로 중증 장애인 전신 마취 진료 등 고난도 진료와 권역센터와 보건소․치과의원 진료 연계 등 지역장애인 구강 진료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로 경기북부지역과 인근지역 장애인들의 구강진료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도는 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경기도의원, 고양시 관계자,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구리시민운동장에서 ‘제4회 경기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11개 소방서의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의용소방대원 107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소방 기술을 뽐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이번이 4회째 대회다. 다양화되는 재난 현장에서 전문적인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요구되는 사항들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화재, 구조, 구급 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5개 종목으로 대회를 치렀다. 대회결과 ▲화재분야 4인조법 의정부소방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연천소방서(남자), 의정부소방서(여자) ▲구조 분야 구조 기술 남양주소방서 ▲구급 분야 외상환자 평가 고양소방서, 심폐소생술 의정부소방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한 대원과 단체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고 최우수 입상자에게는 다음 달 13일 예정된 전국의용소방대 소방 기술 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고덕근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북부 모든 시군의 의용소방대가 한곳에 모여 대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우리 리틀락시가 강력한 토네이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했을 때, 큰 도움을 준 자매도시 하남시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프랭크 스콧 주니어(Frank Scott, Jr.) 미국 리틀락시장이 23일 이현재 하남시장과의 화상회의에서 하남시가 토네이도 피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건네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남시와 리틀락시 간 화상회의는 지난 3월 강력한 토네이도로 50여명의 부상자 및 3천여채의 건물 피해가 발생한 리틀락시의 피해 복구 현황을 파악하고, 양 도시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15일 리틀락시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하남시 지원금 3만 달러와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만 달러 등 총 4만 달러를 리틀락시로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화상 교류회의는 이현재 하남시장, 프랭크 스콧 주니어 리틀락시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외회 회장, 브랜든 디 모리스 리틀락시 자매도시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은 “국제화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자발적 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2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에 신규 책정된 의료급여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의료급여기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집합교육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오랜만에 이루어진 집합교육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져 100여 명의 대상자들이 참석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기관 이용에 관한 대상자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 의료급여 관리사 4명이 작년 새롭게 의료급여를 취득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동영상 시청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의료급여기관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안내하고 무분별한 의료시설 이용으로 낭비되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통해 재정 안정화와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올해 초 조직 개편으로 허가1·2·3과를 신설해 건축과 개발, 산지와 농지 관련 인허가 업무를 집중시킨 파주시가 1/4분기 인허가 업무 처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별 인허가 등 허가 처리기간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를 기화로 앞으로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를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도록 ‘보완 2·5·7 전략’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파주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시민 중심 ‘원스톱 인허가’ 서비스가 실현되면서 ▲개발허가 2.86일 단축 ▲산지허가 2.44일 단축 ▲농지허가 10일이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각종 인허가를 위해 각 담당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허가과 신설 전인 2022년 1/4분기와 신설 후인 2023년 1/4분기의 분야별 허가 처리기간을 분석한 결과 ‘개발’ 분야의 경우 기존 30.15일에서 27.29일로 평균 2.86일이 단축됐으며, 산지는 16.71일에서 14.27일로 2.44일이, 농지의 경우 기존 38.70일에서 28.70일로 평균 10일이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 복합민원인 건축의제가 포함된 건축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행정구역의 말단인 면단위에서 기특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 예산을 요구하고 집행할 수 있는 최소의 단위인 면단위에서 지역에 맞는 이미지 세우기 사업을 하겠다고 5월 22일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이장회의에서 발표가 있었다. 여주시장(이충우)이 시민과 소통의 일환으로 이통장 회의를 찾아가서 참관하는 자리가 관할하는 대신면에서 이루어졌는데 이 자리에서 대신면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보고를 했다. 사실 대신면에서는 지난 몇 달 동안 본 사업을 하겠다고 면민을 대상으로 교육도 하고, 계획을 수립하던 차에 구체화 된 보고를 통해서 지역 이미지 사업을 하겠다고 보고를 한 것이다. 통상 시장이 참석하는 회의에서는 대부분이 시장의 인사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몇천만원에서 몇억이 들어가는 건의사항을 말하고 시장은 그것에 대하여 답변하는 것이 현실인데, 이 자리에서는 대신면의 문제점을 말하고 변화와 비전을 가질 방법까지 제시하는 참으로 보기 드문 회의가 이루어져서 이슈가 되고있는 것이다. 과거 70-80년대 대신면에 있었던 이미지가 없어졌기에 새롭게 이미지를 구축하고 그것을 통해서 미래세대가 대신면에 계속해서 남아 있게끔 하겠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여주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홍은철과 동화작가 김수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홍은철과 김수영 홍보대사는 위촉 직후,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여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MBC “출발! 비디오여행”을 10년 넘게 진행하면서 영화 평론가보다 더 영화를 잘 소개해주는 아나운서로 유명했던 홍은철 홍보대사는 현재 SBS “슈퍼모델 더 그레이스” 본선에 진출하는 등, 방송과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고 있는 프리랜서 방송인이자 배우로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2023년 제48회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2022년 제1회 국민일보 기독교브랜드 대상 등, 아동문학분야의 다양한 상들을 수상한 김수영 홍보대사는 흥천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 북콘서트 등을 개최하면서 지역의 유명인사로 활동 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과 성과를 남기고 있는 홍은철 아나운서와 김수영 작가님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문화 관광 도시로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3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24,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63)을 대상으로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천시가 그간 꾸준히 재난관리 역량을 키워 좋은 성적을받게 된 것으로, 특히 모든 분야에서 지역재난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부천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포상과 함께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지난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 수상 후 두 번째 쾌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재난안전분야에서 신기술을 발굴하고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재난의 대응·대비·예방에 지속 노력하여 내실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부천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돌보기 위해 복지 시스템 강화에 앞장선다. 복지 최일선에서의 민·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사회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꾸준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안전망 확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다가올 2026년 초고령사회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재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어르신 중심의 서비스로 집중해 펼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이 병원·요양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알맞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복지위생국은 23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을 설명했다. ◆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민·관 협력 구축…‘부천 온(溫)스토어 사업’ 부천시는 오는 6월부터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힘을 쏟는다.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관내 슈퍼마켓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봄기운이 가득한 지난 5월 20일 고양특례시 가좌동은 마을 축제인 ‘미래로 가좌! 가재울 축제’를 지역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작년 1회 축제에 이어서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이번 축제는 더 알차고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여 참여하는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축제는 아이들이 팀을 이뤄 공연한 방송댄스, 렌덤플레이와 송포농협 풍물예술단 등의 사전공연으로 시작이 됐다. 이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및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분들이 참석한 개회식을 진행했다. 또한 ▲아나바다 장터 ▲찾아가는 건강·행정복지 부스 ▲마크라메· 키즈공예·켈리그라피 ▲명리·타로 ▲주민노래자랑 등의 볼거리·즐길거리· 배울거리의 다양한 내용으로 축제를 꾸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축제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여러 좋은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제의 이름처럼 미래로 가는 가좌동에서 주민 여러분들이 축제 기간 동안 모두 화합하고 행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2일 전 직원의 1회용품을 줄이기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1회용품 없는 날’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근거해 진행했다.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0)화’를 위해 일산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4대 1회용품(일회용컵, 1회용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빨대) ’없는 청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사용억제에 대한 실천의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 및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인 점심시간 전후에 캠페인을 진행해 △외부로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대신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하기 △1회용 접시, 비닐류 사용하지 않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난 8일에 고양시청에서 시작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범시민 서명운동'에도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구에서는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청사 내 1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안양시가 관내 아스콘 제조업체인 제일산업개발이 제기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 관련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 7월 제일산업개발 주식회사는 안양시가 경기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허가신청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건의하는 등 권한을 남용하고,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 반려처분’을 내려 공장 가동을 하지 못했다며 안양시와 주민 등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0민사부는 지난 19일 제일산업개발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며 “공장의 배출물질 조사 결과 오염물질이 검출됐고 주민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안양시가 대기환경보전법의 목적에 비춰 주민 건강과 생활환경을 보호할 필요가 있는 점 등을 근거로 경기도에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허가에 대한 불허가 처분을 건의한 것은 합리성이나 정당성을 잃은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안양시의 손을 들었다. 또 판결문을 통해 “불허가 처분 건의 후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신고서에 대한 반려 처분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시 관계자는 “소송이 진행되는 오랜기간 동안 힘든 시간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광명소방서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하여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119소년단은 소방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여 학교와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 국가,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서 몫을 다하도록 자질을 개발시키고 지원하는데 그 목표가 있다. 발대식 주요내용은 선서문 낭독, 임명장 수여, 단체 티셔츠 증정, 소방안전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꿈나무어린이집, 한빛어린이집, 클래스티지어린이집, 빛누리어린이집 총 4개대 86명이 입단했으며 앞으로 올바른 안전의식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소방 안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평재 서장은 “안전은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한국119청소년단을 통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지킴이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