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는 제28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6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연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행사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환경의 날이 포함된 한 주를 지정해 다양한 환경교육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환경교육 주간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환경교육 도시로 선정된 후 처음 여는 행사다. ‘지구를 위한 나의 첫 번째 환경교육주간’을 슬로건 아래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크게 ▲기념식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환경 제도에 대한 설명회 등 환경정책한마당 ▲지속가능발전 북 콘서트 ▲폐자원 업사이클 체험, 교육·전시·홍보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도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경기 RE100 비전 선언에 동참하고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구매, 자가용 없는 대중교통+셔틀버스 저탄소 교통수단 이용, 일회용품 없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따뜻한 동행 경기119’의 첫 번째 대상으로 10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10가구는 모두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황이면서 화재 등 재난으로 집을 잃거나 외상 중증 장애 등으로 도움이 절실한 도민이다. 이번에 1차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화재 피해 주민이 6가구이고, 4가구는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정이다. 특히 이 중 2가구는 몽골과 태국 국적의 다문화 가정으로 이들에게 300만 원씩 총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A씨(80세)는 고령으로 지병이 있는 상태에서 화재 피해까지 당해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임이 인정됐다. B씨(29세)는 12년 전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거동을 할 수 없게 됐는데 올해 골수이형성 증후군 진단까지 받은 데다 홀어머니는 병간호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태다. 태국 출신 C양(16세‧여)은 트리처콜린스 증후군(유전형 기형으로 안면부 다양한 부위 형성부전)을 앓고 있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아프고 힘들 때는 손을 잡아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듯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내년부터 도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 실태, 인력 관리 등을 평가해 시설들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유도한다.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 사회 재활 촉진을 위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은 사회복지법상 사회복지시설 평가 대상이지만 표준화된 평기 기준과 지표가 없어 그간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도는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2020년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주간보호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평가 체계 도입을 추진했고, 2021년 평가 체계 구축 및 지표 개발, 2022년 시범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평가를 진행하게 됐다. 평가 내용은 ▲시설 및 운영 관리 ▲인적자원 관리 ▲재정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이다. 내년 평가 대상은 도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150개소 중 설치된 지 3년 이상인 140개소다. 특히 주간보호시설 첫 평가를 앞두고 평가 기간을 최소화하고 평가 목적도 시설 운영 현황 위주로 진행해 향후 주간보호 서비스 품질 향상과 표준화 등 주간보호시설 운영 방향 모색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지난 25일에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평가 지표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9월에 선정하기로 하고 참가 아파트를 모집한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입주자 주거복지 ▲자치 기능 강화 ▲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기반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1997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올해로 27년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90개 아파트가 모범·상생 관리단지로 선정됐다. ‘공동주택 모범·상생 관리단지 선정’ 사업은 도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천 세대 미만, 1천 세대 이상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이상 4개 분야의 17개 평가항목과 가점 항목으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경비원 고용계약 개선 등 우수사례에 대해 시·군의 1차 평가 및 도의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그룹별로 상위 3개 단지씩 총 9개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지에는 경기도가 인증하는 모범·상생 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의 표창이 수여되며 그룹별 1위, 총 3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관리단지 선정’ 사업의 경기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평택과 연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야생동물 구조 건수가 5월 들어 급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 573건의 야생동물이 구조됐으며, 5월 한 달 동안 구조된 야생동물의 구조 건수는 345건에 달한다. 이는 올해 전체 야생동물 구조 건수 918건의 37.6%에 해당한다. 5월 한 달간 구조된 야생동물을 구조 원인별로 분류하면 어미를 잃은 새끼가 173건(조류 165건, 포유류 8건)으로 5월 구조 건수의 50.1%를 차지했다. 뒤이어 건물 유리창과의 충돌로 다쳐 구조된 건수가 70건(20.3%)이었다. 5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새끼 동물이 많이 구조되는 것은 매년 반복되는 현상으로 이는 봄철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 수풀에서 ‘이소(離巢. 새의 새끼가 자라 둥지에서 떠나는 일)’ 단계의 날지 못하는 어린 새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소 단계는 어미로부터 야생에서 살아가는 필요한 것들을 습득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 어린 새들은 비행 능력이 서툴고 낯선 환경으로 인해 어른 새처럼 잘 날지 못해 땅에 앉아있는 때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를 집중 화재 안전 조사 기간으로 지정하고 최근 5년간(2018~2022년)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114곳을 대상으로 종합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중복화재 발생 건수는 1,479건으로 같은 기간 전체 화재 건수의 11.38%, 재산 피해는 626억 원으로 전체 재산피해액의 13.78%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에도 중복화재 발생 대상 69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해 입건 1건, 과태료 2건, 조치명령 46건, 기관통보 6건 등 불량사항을 조치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중복화재 발생 대상에서 계속된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전수조사를 통해 화재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북부소방재난본부와 각 소방서 화재 안전 조사관 등 11개 점검반 24명이 중복화재 발생 대상 114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 안전관리자의 업무 적정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여부, 화재안전기준 의거한 소방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축제와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 다회용기를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축제에서는 3일 축제기간 교내 주점에 다회용기를 공급해 폐기물을 줄였으며 다회용기 사용과 함께 배달특급에 대한 현장 홍보도 진행했다. 구준모 한양대학교 축제기획단장은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를 쓰니 금전적 부담이 줄고 쓰레기 처리도 편리해졌다”라고 말했다.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진행된 ‘2023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먹거리존에도 다회용기를 공급했다. 현장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한 한 시민은 “즐거운 축제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버리면서 늘 환경에 대한 우려에 마음이 걸렸는데, 이렇게 다회용기로 음식을 받으니 좋다”며 “배달특급 다회용기 서비스도 앞으로 사용해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 7월 다회용기 서비스를 처음 시작해 기존 화성시 동탄과 용인시 수지구에 이어 올해 김포, 안성, 안산, 시흥까지 총 6개 경기도 지역으로 서비스를 넓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 대상지로 중원구 은행1동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은행1동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중원구 금빛로 112번길~자혜로113번길 일대)에 시행하는 안전마을 디자인 개선사업은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고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한 마을 환경개선사업이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는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기법이다. 범죄의 구성요건이 되는 가해자, 피해자, 대상 물건, 장소 간 상관관계를 논리적으로 분석해 범죄예방을 위한 물리적 설계 방법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장애, 나이, 언어 등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와 유니버설디자인을 접목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안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 운영으로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지 주민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위원회’를 개최하고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광명시 자살통계 현황과 상반기 자살 예방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자살 예방 중점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의거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는 김규식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 광명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날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광명시민 모두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광명시 지역 맞춤 자살 예방 컨설팅’을 통해 설정된 자살 예방사업 과제를 공유하고, 시 자살 예방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고려대 구로병원,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자살통계와 사업 현황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투자유치단 공동 단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투자유치조사단이 29일부터 다음 달 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 등 2개국 출장길에 올랐다. 하남시 조사단은 현재 추진중인 ‘K-스타월드 개발 사업’ 구상 및 구체화를 목표로 세계적인 공연장과 스튜디오 등 현장을 찾아 노하우와 추진 전략을 밴치마킹하고,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본부, 런던무역관을 대상으로 하남시 투자유치 계획(IR)을 설명하여 해외 잠재적 투자자 발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첫 방문지인 두바이에서는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 본부장 간담회에 이어 세계 최고 멀티엔터테인먼트인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 임원 면담을 통해 멀티 문화공간과 연계한 운영 노하우, 건축 디자인 콘셉트 및 기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마블시티가 있는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를 찾아 사업개발 및 마케팅, 국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 부사장을 만나 운영전략 벤치마킹 및 파트너쉽을 제안할 예정이다. 31일 두바이에서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는 조사단은 KOTRA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시장 분위기와 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9일 일산문화공원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 및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다운(DOWN)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도시, 고양특례시’를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지역(당협)위원장 및 시‧도의원, 환경단체 회원 및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유공자 표창장 수여 ▲고양시립소년소녀 합창단의 기념 공연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매직트리 개화식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저감 노력이 기후변화 위기 극복의 꽃을 피운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2050 탄소중립 나눔마켓’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중고벼룩시장 개인장터 ▲고양자원순환가게 ▲수공예 리사이클 제품 판매 ▲제로웨이스트샵 ▲지역특산품 판매 등 많은 친환경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약 2천여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환경보호와 녹색성장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 2050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을 목표로 생활 속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5월 30일부터 수원 광교 전역에서 운영된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브랜드다. 30일부터 시범 운행을 하고, 6월 7일부터 10대 차량으로 정식 운행한다. 똑버스는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승객들 수요에 맞춘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한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를 호출하고,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승객이 호출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똑버스를 기준으로 운행노선,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승객에게 안내한다. 같은 시간대에 이동 경로가 비슷한 승객이 예약하면 AI가 실시간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방식이다. 이용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은 14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용인특례시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과 범죄 대응을 위해 안심 비상벨을 확대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설치를 진행하는 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은 이상 음원 감지 기능과 경찰서와 연결 기능을 갖췄다. 벨을 누르는 것뿐만 아니라 비명 소리를 인식해 경찰서 112상황실과 통화 연결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람이 쓰러지는 비상 상황에도 신속한 구조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난해 공중화장실 50곳에 비상 안심벨을 설치해 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 6건의 안전사고 신고가 접수돼 도움의 손길을 받았다. 설치 대상은 ▲용인시 청소년 수련원 ▲하수처리장 자연공원 ▲하천 등 산책로 ▲재래시장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55곳이다. 이 중 48곳은 여자 화장실에만 설치된 안심벨을 남자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까지 확대한다. 안심 비상벨은 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했지만, 범죄 이외에도 안전사고 발생 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남자와 장애인 화장실까지 안심벨 설치를 확대한다. 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수도권 3개 시․도의 대기질 개선성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공동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간 수도권 지역의 대기질 개선 정책 성과와 전망 등을 담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대기질 개선 경험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3개 시도와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난 2020년 12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적 모범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공동 평가 협정(업무협약 MOU 협정 Agreement)을 체결했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주관으로 스톡홀름환경연구소와 3개 시도 연구기관이 2년간 수도권 대기질 개선정책의 효과를 분석했다. 스톡홀름환경연구소(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 SEI)는 환경 및 개발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연구보고서의 주저자로 참여했으며, 3개 시도 연구원(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 경기연구원)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보고서는 2005년부터 2020년 동안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로 대기질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했다. 지역별 초미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경기도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60곳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영업자가 아닌 자가 제조·가공·소분한 식재료 사용 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미신고 영업행위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무허가 영업자가 제조한 식재료를 사용해 판매 목적으로 음식을 제조·조리한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도 특사경은 식품위생 상 위해가 우려되는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는 물론, 관련 판매·제조업체까지 추적 단속해 위해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집단급식소에 대한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