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일 오전 10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맞춤형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서부기초학력지원센터의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교사의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내실화하며,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초등학생의 특성 이해 및 학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알려준다. 경계선지능 및 느린학습자 연구 전문가인 강영리 청주 강스인지학습센터 소장이 ‘초등 자녀의 공부 방해요인,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한다. 자녀의 공부 방해요인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마음의 힘! 키우는 공부 습관 만들기’와 ‘스마트폰 게임을 조절할 수 있는 힘! 키우는 양육 방법’ 등을 전달해 학부모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학력향상을 위해 가정에서의 학부모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캄보디아 교원 등 25명을 초청해 실시한 ‘디지털교육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연수는 교육협력국 디지털교육 지원(Korean digital Learning Improvement Cooperation) 사업으로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청이 17개 이상의 개발도상국(교류협력국)의 디지털교육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캄보디아와 협약을 맺고 교원들의 디지털교육 연수와 디지털기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캄보디아 교원들은 24일부터 6박 7일 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온샘초,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동서대에서 디지털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이들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이해’, ‘생성형 AI와 미래교육’, ‘AI 신기술 기반 SW교육 운영 사례’ 등 학습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과 실제 디지털교육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기, 실습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을 수강했다. 이 외에도 디지털기반 교육환경 참관을 위한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부산수학문화관 등을 방문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소속 10개 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16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부산교육청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주체적인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 도서관 10곳은 도서관별 독서교실 담당 사서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사서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 독후감 작성법 등을 교육받는다. 이어 독서 빙고 게임, 독서 골든벨 행사 등 독서 활동에 나선다. 또, 별자리 아트북 만들기,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각 도서관은 2일 이상 출석하고 2편 이상의 독서 감상문이나 독후 작품을 제출한 학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개별 도서관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내용 등 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내 발생하는 폭력·비행의 근절과 예방을 위해 두팔을 걷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부산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법 전문가(변호사, 경찰)들을 강사로 위촉해 ‘학교로 찾아가는 폭력·비행 근절 및 예방 법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벌어진 딥페이크 사진 합성 및 영상 유포 등과 같은 사이버성폭력과 교권침해에 대응해 학교 내 폭력 문제에 대응력을 높이고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이버성폭력(딥페이크 사진합성·유포 등) ▲교권침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 ▲사이버도박의 근절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고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법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해 교내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방법에 대한 의문을 법 전문가(변호사, 경찰)와 직접 묻고 답하며 해소할 수 있다. 교육청은 지난 27일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학교폭력예방 학교지원 변호사와 부산시경찰청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50여 명으로 구성한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부산발 인성교육 2탄 ‘독서체인지’를 활성화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책에 몰입하는 20분 영상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에 몰입하는 독서 시간을 활성화하고, 책몰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독서 몰입 환경과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책몰이 로고송(Song)’을 개발해 배포했다. 로고송은 학교 시종, 교내·외 독서 행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 희망 학생은 7월 14일까지 ‘책에 몰입하는 20분’ 독서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나 책몰이 로고송을 활용한 합창·안무·캠페인·홍보영상·광고·인터뷰 등 책몰이 운영 홍보 영상을 개인 SNS에 #부산독서 #독서체인지 #책에몰입하는20분 3가지 해시태그를 달고 업로드하고 책몰이 공식 SNS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영상 작품 접수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원본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챌린지는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4년 하반기, 여름 창의예술학교 및 보물섬 영도 어린이 탐방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영도 어린이들과 함께한다. 하반기에 운영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영도 초등생(2012부터 2017년생) 대상 여름방학 기간 중 동별 어린이 친화 공간에서 운영되는 영도형 해양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여름 창의예술학교’와 ▲영도 어린이 단체에서 매주 수요일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을 방문하여 해적의 정체성을 가지고 미션을 수행하는 ‘보물섬 영도 어린이 탐방’이 있다. 두 프로그램은 7월 중 참여 신청을 받아 8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영도문화도시센터 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2020년부터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어린이 대상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양문화예술교육 특화 운영을 통해 2020년 2.8%였던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이 2023년 20.1%로 증감했다. 센터는 2024년에도 많은 어린이와 함께하고자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늘(1일) 오후 3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2024 부산 여성고용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여성의 고용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취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 여성문화회관(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지난해부터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청년 여성과 관심 있는 시민 등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포럼 장소를 부산역 인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으로 정했다. 포럼을 통해 부산 청년 여성 일자리 특성과 부산 청년 여성 고용동향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포럼은 '부산 청년 여성 지역일자리 수요와 지원방안'을 주제로 ▲발제 ▲종합토론 ▲참석자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발제자인 부산연구원 이상엽 연구위원이 부산 청년 여성일자리 수요분석과 지원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곽선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미숙 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장, 태윤경 부산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지원팀 과장, 신수연 퍼펙트커리어교육컨설팅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현장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시·도 최초로 7월부터 26세 여성(1997년생) 대상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이하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바이러스’ 중 하나다. 감염 시 대부분은 증상 없이 자연적으로 사라지지만, 암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유전형(HPV 16형, 18형 등)에 지속적으로 감염될 경우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예방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등 주요질환*에 대한 90퍼센트(%) 이상의 높은 예방 효과가 있으며,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다. 정부에서는 2016년부터 12세 여아(2003년생)를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 예방접종을 시작했고, 2022년부터는 12 부터 17세 여성청소년과 18 부터 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가 올해 4월 '부산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최소한의 주거환경을 갖추지 못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의 행복 추구권 보장을 위해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천여 세대로 추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아동의 존엄과 가치, 행복 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이 생활할 수 있는 최소 환경을 구비하지 못한 아동주거빈곤가구 62세대를 대상으로 아동방 및 아동생활 공간 위주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지원 대상 범위를 지난해 대비 약 2배로 확대해 추진한다. 지난해 아동주거빈곤가구 주거지원 시범사업은 부산도시공사에 위탁해 26세대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대상자의 85퍼센트(%)가 매우 만족했으며, 이중 ▲자녀방(독립공간) 조성 ▲벽지·장판 교체 ▲가구 지원 등 개선 분야에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이에 시는 올해 추경예산에 시비 3억1천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건강보험이 없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보험, 의료급여와 같은 각종 의료보장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18세 미만)에게 최소한의 건강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입원·수술비와 이와 연계된 외래진료비 90퍼센트(%)를 지원한다. 사업시행 의료기관인 부산대학교병원, 부산의료원, 가족보건의원, 일신기독병원, 대동병원, 좋은삼선병원에서 의료 소외계층을 치료한 다음, 시에 진료비 지원을 요청하면 시는 건강보험공단의 심사 결과를 확인한 후 보건복지부와 시 예산으로 치료비를 지원한다. 다만, 건강보험 등 각종 의료보장제도에 가입이 가능한 경우나 교통사고, 폭행 등 가해로 인한 상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며, 국내 체류기간이 90일을 경과하고, 질병이 국내에서 발병했다는 의사의 판단이 있어야 지원대상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의 외국인 근로자와 그 자녀, 결혼이민자와 그 자녀의 외래 및 입원 치료비 234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7월 19일까지 2024년 우수 벤처기업인 추천(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수 부산벤처기업인 선정'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하며,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우수기업인 인증서와 중소기업 운전·육성 자금, 신용보증 특례 지원 등 향후 3년간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된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 확인' 유지 ▲회사 설립 3년 이상 ▲부산시 소재 1년 이상으로, 기술, 경영, 고용 창출, 혁신 등의 성과가 탁월해 대외 경쟁력이 우수하고 성장할 가능성이 크며 미래가치가 뛰어난 기업의 대표자다. 추천은 이달 19일까지 구·군, 유관기관(단체·협회) 등에서 추천하거나 벤처기업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안내자료를 참고해 신청서 등을 방문 또는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7층 창업벤처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기업 현지 확인 평가를 거쳐 공적심의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7월부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실시간 차량 운행 데이터 관리분석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두리발 차량 211대 중 100대에 시스템을 우선 도입해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실시간 차량 운행 데이터 관리분석시스템'은 실시간 차량의 상태(위치, 고장 여부, 유류량 등)를 점검(모니터링)해 차량을 관리함으로써, 평균 차량 가동률 향상 및 정비 효율성 증가 등 직·간접 운영비를 절감하고 차량 원격진단을 통한 차량 안전을 강화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통해 운전원의 운전 습관 평가가 가능해져 사고율을 저감하는 것은 물론, 두리발 운영을 위한 과학적인 근거 자료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총 14대의 두리발을 도입했다. 지난 1월에 두리발 11대를 도입하고, 지난 5월 (재)부산대중교통시민기금 기탁금 등을 활용해 두리발 3대(다인승 1대 포함)를 추가 도입했다. 아울러, 이번 추가경정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강서·기장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버팀목 역할을 할 부산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강서구 명지국제8로 241)·기장출장소(기장군 일광읍 해송1로 36)가 오늘(1일)부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서지점·기장출장소 개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현상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 속에서 경영애로를 겪는 강서·기장지역 소상공인의 보증 접근성을 개선해 더욱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구와 기장군은 부산에서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보증기관의 부재로 그동안 지점 신설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에 부산 외곽지역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부산시의회에서 강서·기장지점 신설 필요성을 건의했고, 시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이번 지점 신설이 결정됐다. 신도시 개발, 에코델타시티 주택계획 승인, 공단 입주 등으로 강서구·기장군의 사업체 수, 종사자 수,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는 향후 계속해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번 지점과 출장소 개소가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지역 초기 신생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를 위해 시가 출자한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이 오늘(1일) 자로 결성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30억 원 규모로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용(GP)한다. 시는 한국모태펀드(중기부 소관) 1차 정시 출자사업의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 부산을 '중점 투자지역'으로 설정한 지역 창업 기획자(AC)들에게 공모를 통해 출자 확약을 진행했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부산 유니콘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이 최종 선정됐다. 지역 기업에 약정 총액의 50퍼센트(%) 이상 투자될 예정이다. 이 펀드는 오늘(1일) 결성 이후 지역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성장과 규모 확장(스케일업)을 목적으로 4년 동안 지역 창업초기(업력 3년 이내) 및 원천기술(딥테크) 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55개의 펀드를 조성해 48개 펀드가 운용 중이며, 그간 부산 소재지 기업에 1천876억 원 이상 투자됐다. 또한 이번에 결성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지역 리그'를 통해 부산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늘(1일)부터 10월까지 중구, 북구, 사하구 등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22년 국제관광도시 야간관광 사업으로 처음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야간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국제관광도시 야간관광 콘텐츠뿐만 아니라 지난해 2월 문체부 공모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지는 '나이트 미션 투어' ▲용두산공원에서 펼쳐지는 엠지(MZ) 세대의 야간 놀이터 '용두산공원 나이트 팝업' ▲다대포의 낙조와 함께 힐링 음악을 즐기는 '나이트 뮤직캠크닉' ▲금빛노을브릿지와 화명생태공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테마형 야시장 '나이트 마켓' 등 총 9개 프로그램이 133회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야간 투어 프로그램인 ‘나이트 미션 투어’는 기존 해설사와는 달리 캐릭터를 가진 스토리텔러를 중심으로 미션을 하며 부산 근현대사의 역사적 랜드마크인 국제시장, 부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