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 연제구에서는 ESG 가치를 실현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26일간 부산시민과 연제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생각함, 전자우편 등을 통해 총 9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분야별 접수 현황은 △E(환경) 분야에 30건 △S(사회) 분야에 44건 △G(지배구조) 분야에 16건으로 집계됐다. 일차적으로 부서에서 접수된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실무심사 등 두 차례의 심사와 국민생각함의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최종적으로 노인복지 상담도우미 운영 등 총 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창은 “지속가능한 연제발전 정책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향후 구정 발전을 위해 활용하여 정책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국민신문고 △연제구 누리집 △우편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이나 연제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상시 접수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오직 부산, 오로지 부산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일치단결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의원(국민의힘, 덕천ㆍ만덕)은 7월 1일, 후반기 원구성을 정하기 위해 열린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선거를 통해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들의 윤리와 자격 및 징계에 관련된 사항을 심사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을 '부산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출과 동일하게 의원들의 선거로 선출한다. 김효정 의원은 1984년생으로 이번 제9대 부산시의회의 선거를 통해 선출된 위원장 중 첫 30대 의원이며, 후반기 원구성의 위원장 중에는 유일한 여성 의원이다. 제9대 부산시의회에서 30대 위원장을 배출함에 따라 보다 젊어진 부산시의회로 변모할 수 있을지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부산시의회 47명 의원 중 30대 의원은 5명이며, 이 중 위원장을 맡은 사례는 김효정 의원이 유일하다. 젊은 리더십의 대표주자로서 새로운 목소리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55팀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로 찾아가는 리더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학생 자치를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캠프는 리더십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진행하는 1일형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창의성·잠재성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한 ‘창의융합 리더십’ 과정과 학생 자치 활동 및 민주시민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학생자치 리더십’ 과정을 학교의 선택에 따라 운영한다. 창의융합 리더십 과정은 학생 주변의 다양한 문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과 자기표현을 통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의·협력으로 진행한다. 학생자치 리더십 과정은 학생이 생각하는 리더십에 대한 나만의 가치 사전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자치활동과 민주시민 교육을 활성화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7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4 부산학생만화그리기우수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작품을 통한 만화적 감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지난달 15일 열린 ‘2024 부산학생만화그리기축제’참가 작품 중 만화적 상상력과 주제 표현이 우수한 189점(초 110, 중 56, 고 23)을 전시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특히,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학생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수상작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의 상상력과 작품에 대한 진지함,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과 전시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의 작품 세계를 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학생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초등학생 5학년 이상 학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우고,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2011년 제1회 자음과 모음 청소년 문학상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김선영 소설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연극으로 선보인다. 소방대원인 아빠를 일찍 여읜 주인공이 아빠의 뜻을 이어받아, 어려운 사람을 돕기 위해 크로노스라는 닉네임으로 인터넷 카페 ‘시간을 파는 상점’을 열고,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주인공과 그 친구들이 지혜롭게 해결하는 내용이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연극은 시간의 양면성이라는 인문학적인 소재를 재치있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시간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대입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2024 대입상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별, 전형별 대입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대비 여건을 조성하고, 2025대입 수시모집 대비 수요자 맞춤형 대입상담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이번 캠프는 ‘나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팝업스토어’란 슬로건을 걸고 부산지역대학, 서울주요대학 등 76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학력개발원 2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한다.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주제별 설명회관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대입상담과 실질적인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대학정보관’은 부산지역대학 23교, 서울지역대학 21교 등 총 76개 대학이 참여해 학교 홍보와 대입 정보를 전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대면상담관’에서는 부산진학지원단 상담위원들이 부산 관내 고등학생 3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회당 40명)에 걸쳐 2025학년도 수시전형 관련 1:1 대면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보건·위생공무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이 교육은 보건의료 및 공중·식품위생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동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임용 5년 차 이하 보건·위생 직렬 공무원을 우선 교육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의 직무와 소양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5년 차 이하 보건·위생 직렬 공무원을 우선 교육 대상으로 정한 이유는 코로나19 상황, 업무 여건 등으로 그간 직무교육과 동료 간 업무 연찬 등의 소통 기회가 거의 없었고, 이들 공무원의 교육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다. 2020년 이후 임용된 보건위생 공무원은 150여 명이다. 이날 교육은 시와 구·군 보건·위생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자원 적정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병상수급계획, 세계 미식도시 교류 현황 등 시 담당자의 사례 중심 교육과 ▲전문가 2인의 특강, 그리고 ▲시 보건위생과장의 직무 이해도와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시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누리집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녕한 부산'이란 시민이 서로 좋은 이웃으로 연결돼 다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부산을 만든다는 뜻을 담은 시 복지 정책 전략 브랜드다. 누리집을 통해 이웃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도시를 지향하는 ‘안녕한 부산’ 브랜드 이야기로 시민과 더욱 가깝게 만나고자 한다. 이번에 개설한 누리집은 ▲안녕한 부산 ▲안부캠페인 ▲복지기본계획 ▲안부프로젝트,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돼 시민과 다채로운 브랜드 이야기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안부 복지 기본계획 발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 개최 ▲사회적고립대응 방안 발표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발대식 개최 ▲부산종교인평화회의 개최 ▲브랜드가치 확산 협약 체결 등 지난해 10월 브랜드 탄생부터 현재까지 시민과 만났던 여정을 이곳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안부캠페인’ 코너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센터 ▲나래버스 ▲병원안심 동행서비스 등 관심과 호응 높은 정책을 다큐 영상으로 담아 시민과 소통·공감도를 높인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분, 신청접수를 시작한 지 7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1985 부터 2006년생) 중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선착순 5천 명을 대상으로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결과는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에 대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부산 청년 삶의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한 '부산 청년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이 문화 여가 생활에 제약을 받는 이유로 60퍼센트(%)가 비용부담을 꼽은 바 있다. 이를 입증하듯 동백전 앱 운영사인 부산은행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 오전 10시 신청접수 전까지 평소의 3배 이상인 1만 명 이상이 동백전 통합시민플랫폼 서비스를 가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 목록과 일정 등이 8월 중 동백전 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가 문화 여가 생활에 대한 부산 청년들의 갈증을 한층 해소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28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부산지역 대표 이스포츠대회인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는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으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대회로 청소년 최강자전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발로란트(VALORANT, 5인 1팀)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5인 1팀)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7월 17일까지 브레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가운데 동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인 1팀(예비 1명 추가 가능)이다. 7월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종목별 상위 4팀이 7월 28일 브레나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에 진출해 청소년 최강자를 가릴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00만 원이며, 종목별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회장 김진수)와 오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영화의전당, 뮤지엄원, 서면 상상마당 등에서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청년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 제공 및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축제를 통해 재능 있는 신규 예술인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청년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 대표 청년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고 청년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했다. 본 행사는 ▲[개인]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단체]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으로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 ▲월드 스트릿댄스 클래스 ▲워너비 토크쇼 등을 운영한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은 7월 6일 청년(18 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장르 구분 없이 오프라인 경연(예선-본선)으로 이루어진다.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은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온라인 예선)를 통과한 최종 23팀을 선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은 내일(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정책에 대응하면서 지역주도 집중·육성 연구개발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17년부터 매년 '부산 연구개발 투자방향'을 정하고 있다. 최근 정부는 빠른 기술변화에 맞춰 연구개발(R·D) 사업을 신속․유연하게 추진하고자 연구개발(R·D)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폐지를 중심으로 제도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2025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포럼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 변화와 지난 2023년 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부산 연구개발 중장기 투자전략'을 반영해 수립한 '2025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2025년도 연구개발 투자방향(안)’에 대한 발표와 산·학·연 전문가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연구개발 투자시스템 고도화와 주요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식노동 중심의 4차 산업 시대와 한정된 도심 공간을 고밀·복합 개발해 이동시간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압축도시 부상 등 경제·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부산의 도심 공간을 재편하는 ‘도시계획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5월, 도시계획체계 개편의 마중물 역할을 할 ‘금사공단내 금사혁신플랫폼’과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으로 공모 신청했다. 국토계획법 개정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공간혁신구역'은 ❶토지의 용도와 밀도를 자유롭게 계획하는 '도시혁신구역' ❷토지의 용도 완화와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복합용도구역' ❸도시계획시설과 비도시계획시설을 입체 복합하고 밀도를 상향시켜주는 '도시계획시설입체복합구역'을 뜻한다. 이번에 선정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이 중 도시혁신구역으로 시행될 계획이다. 공모 선정사업 중 하나인 '금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4시 사하구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에서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사하구청장,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하하(HAHA)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관람할 예정이다. '하하(HAHA)센터'란 영문자 'Happy Aging! Healthy Aging!'의 준말인 'HAHA'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노년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신노년세대의 고유의 경험과 경력을 토대로 자조적 모임을 결성하고 이러한 커뮤니티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이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사회적 존재감을 고취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기존의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이용자에 비해 활동성이 높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전국 최초의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하하센터 사하구 신평'은 작년 말에 개소한 1호점 '하하센터 해운대구 재송'에 이은 2호점으로,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신평역사 2층을 개축, 연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탄소저감 기술기업(기후테크 기업)의 금융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시는 오늘(2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비엔케이(BNK)금융그룹, 기술보증기금과 '탄소저감 기술기업(기후테크 기업) 금융비용 전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빈대인 비엔케이(BNK)금융그룹 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과감한 투자유도를 위해 협약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의 금융비용을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저감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선도하고자 이번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은 탄소저감 기술기업을 위해 시중보다 낮은 저금리전용상품을 출시한다. ▲시는 2년간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료와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이는 시의 전국 최초 대출이자 전액 지원과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