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김포시는 6월 6일 마산동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개최됨에 따라 당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김포시 전역에 묵념사이렌을 울린다. 현충일 사이렌은 10시 정각에 울려 퍼질 예정이며, 이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민방위 사이렌은 경기도 통제소에서 원격 자동으로 1분간 평탄음(민방공 경계경보)으로 송출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월 6일 현충일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 시청 물향기실에서 본청, 행복복지센터, 사업소, 재단의 공무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한국 CS경영연구소 책임연구원 성명희 강사가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친절서비스 ‘SMART한 고객응대! 하이터치 서비스 실천 방법’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전화·인터텟·서면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 유형별 응대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에게 오해를 일으킬 만한 말투를 되짚어 보는 등 직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 응대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친절서비스 강화를 위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및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과제 발굴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대하여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에게 가장 강조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시민에 대한 친절”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진심 어린 배려와 존중으로 시민행정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일 전동퀵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학생 3명이 전동퀵보드를 타고 자동차와 충돌한 사고와 관련하여 그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자동차, 보행자와의 충돌로 인한 사고 발생이 14.8배,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75배 증가했기 때문이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교통수단으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유동 인구가 많아지고 이용률이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할 우려가 크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단장 조점용)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대역 일원에서 이뤄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전동퀵보드 6가지 안전수칙인 ▲안전모 필수착용 ▲음주운전 금지 ▲운전면허 필요 ▲2인 이상 탑승금지 ▲13세 미만 이용금지 ▲야간운행 시 후방안전등 작동 필수 등 도로교통법 위반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수칙을 준수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됐으면 좋겠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경지와 인접 산림에서 한꺼번에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에 부화하여 5~6개월 정도 살면서 배, 사과, 포도, 체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방해하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과실의 품질을 떨어트리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므로 발생기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 시는 적기에 방제를 위해 지난 5월 원예작물 및 밭작물을 재배하는 440농가(재배면적 310ha)에 돌발해충 방제약제(관행-모스피란, 친환경-진뚝)를 공급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농가주가 고령이거나 살포 장비가 없는 등 농약을 직접 살포하기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광역방제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농업인과 기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방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과 연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중앙연맹 연천군협의회는 2일 전곡읍 일대에서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성기호 지속가능회 회장, 한상인 자연보호회 회장 등 단체 회원 30여명과 환경보호과 직원들은 경원선 전곡역사 주변과 매주 토요일 토토즐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전곡 로데오 거리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탄소중립 정책을 홍보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단체 대표들은 “탄소중립 정책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 주변에서 실천 중인 작은 활동 모두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는 활동이다”라고 홍보하며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많은 주민들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탄소중립 연천군을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누구나 실천이 가능하고 효과가 큰 풀뿌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은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해 합동예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화상병의 지역확산도가 커지면서 화상병의 위기관리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연천군은 3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정기 합동예찰을 6월부터 월 1회에서 2회로 강화하여 실시한다. 화상병은 병원세균에 의해 발병되는 세균병으로, 한 번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기주식물을 2년간 재배할 수 없어 농가에 커다란 피해를 초래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 과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적 차원의 3차 약제 방제까지 완료했으며, 병의 유입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화상병 예방 현수막 홍보, 화상병 관련 영농정보 안내 및 상시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정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은 화상병 방제를 위해 농작업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지체하지말고 곧바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연천군은 고독사 방지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고독사의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파악되는 만 40세부터 만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로 10개 읍·면과 협조해 유선, 방문을 통해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연천군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파악해 각종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고·중·저 위험군을 분류해 추후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제은석 연천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놓치지 않고, 예방적 차원에서 적극적인 공적 또는 민간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특별법 시행에 따라 고양특례시는 피해자 지원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세사기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임차인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업무를 신속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세피해 임차인의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업무 처리를 일원화했다. 전세피해를 입은 시민이 3개 구청 시민봉사과에 전세피해를 신고하면 신고 사항이 시 주택과와 토지정보과에 통보된다. 시 주택과는 즉시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로 피해 사실을 알린다.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피해주택 경매․매각 유예 ▲피해자 우선매수권 ▲세금 안분징수 ▲피해주택 공공임대주택 전환 ▲경매 지원(경·공매 대행지원) ▲금융지원(최우선변제금 무이자 전세대출 지원) ▲거주주택 경락 또는 신규주택 구입시 금융지원 ▲긴급복지 대상자 인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전세 피해자는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피해자로 결정되면 특별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일 일상 속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부터 시작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강수현 시장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양주시는 청사 내 생활이나 각종 회의 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을 늘려가고 있으며 녹색제품 구입, 관용 전기차 구매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 연관 사업으로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사업 등을 추진 중에 있다. 강수현 시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것은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과제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 동안 국가유공자분들을 발굴해 명예 회복을 돕는 ‘영북면 국가유공자 발굴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와 영북면 국가유공자회가 협업하여 진행한다. 신청자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방문하여 상담신청서를 작성하면 영북면 국가유공자회에 연계되어 심층면담을 진행하고,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이고, 신청대상은 영북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했으나 참전유공자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무공훈장을 받았으나 무공수훈자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부상을 입고 전역했으나 전상군경으로 미등록된 분 △6.25전쟁 및 월남전에 참전하여 오래전 사망했으나 국립현충시설 이장을 원하는 분 등이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국가유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상응한 예우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으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일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원과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한탄강 관련 현안사항을 브리핑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도 주관의 한탄강 종합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 ▶휴양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한탄강 다목적댐 전환 기회 마련 등을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개별 지자체의 법과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숙박과 상업시설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한탄강 권역을 경기북부 체류관광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고자 한다. 포천시는 한탄강의 세계적인 지질생태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2025년 제11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총회’ 유치제안서를 지난 4월 유네스코에 제출했고, 한탄강의 대규모 홍수터를 활용해 국가 정원과 대규모 축제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평화를 주제로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한탄강에서 펼쳐지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참석과 평화의 메시지 전달을 건의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DMZ 국제영화제와 어우러지는 멋진 축제가 되길 기대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양평군은 1일, 환경교육주간 행사와 병행하여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강상면 남한강 일원에서“깨끗한 남한강 가꾸기 환경정화 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성남 경기도수자원본부장, 특수협 김영복 운영본부장, 특수협 김수한 양평군 주민대표를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 관련 협회 및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장마로 인해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남한강 하천 일대에 쌓여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자 추진되어, 2개의 구간으로 나눠 실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양평군은 올해 환경과에서 청소과를 분리 신설하여 운영 중으로 양평군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에서 넘볼 수 없는 청소정책을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팔당상수원의 갈등 문제를 중재하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전국 최초의 협의기구로 환경부와 7개 시·군 지역의 지자체 및 의회, 지역주민들 간의 상호협력을 토대로 팔당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5월 31일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 건강 지원 체계 구축 사업-마음충전소'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마음충전소’는 정신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회복과 예방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사회 안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남양주시 영구·국민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우울 회복 프로그램과 공동 사례 관리 등 업무 진행 시 상호 교류하며, 궁극적으로 남양주시의 복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상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함께해 주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초 돌봄 취약 상황이 우려되는 한부모·조손 가정 등 지역 내 발달장애인 613가구에 대한 민·관 합동 실태 조사를 마무리하고,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 대상인 발달(지적·자폐성)장애인 돌봄 취약가구 중 40%는 취약계층으로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발달장애인 관련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이용 중인 서비스는 활동 지원(45.6%), 활동 서비스(15.5%), 발달 재활 바우처(15.0%) 순으로 나타났다. 미이용 사유는 가족 돌봄, 취업, 본인 거부, 문제 행동 발생 등으로 응답했다. 입원·경조사 등으로 인해 주 돌봄자 부재 시에는 지인·친척(31.8%), 집에서 혼자(28.1%), 돌봄 기관 활용(4.0%)을 하고 있었으며, 최중증 장애인 가족의 경우 ‘남의 손을 못 믿어 내 삶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온전히 장애인 돌봄을 위해 쓴다’는 응답자도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주 돌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36.7%), 신체 건강 문제(15.0%), 정신 건강 문제(13.8%), 개인 시간 부재(13.8%) 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따른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번지 일원에 있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개대체(증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대체(改代替)란 수자원 관련 시설의 사용 기간이 오래됐거나 용량이 커져 시설을 개량 또는 교체하는 사업을 말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은 1997년 광주시와 용인시의 협약에 의해 정수장의 원수 취수를 위해 설치한 시설로 취수용량은 총 330,000㎥/일이다. 광주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등에 따라 이번에 취수용량을 70,000㎥/일 늘려 400,000㎥/일으로 증설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일 착공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57억원이 투입된다.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노후화 및 용량 증가에 따른 펌프 및 밸브 교체, 취수구 이원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광주시와 용인시의 안정적인 원수 확보 및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연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부부 갈등으로 출연한 '욕설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배우 진태현 씨의 진심 어린 조언이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욕설부부의 갈등, 그리고 진태현의 눈물 이 부부는 아내의 습관적인 욕설과 부부 간의 육아관 차이로 매일이 전쟁터 같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고충을 공감했지만, 가장 큰 전환점은 진태현 씨의 충고에서 비롯됐다. 진태현 씨는 가사 조사관으로 출연하여 이 부부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한 후, 방송 도중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개인적인 아픔을 고백했다. 진 씨는 "오늘이 하늘나라에 간 우리 딸의 2주기 되는 날"이라며, 아이를 잃은 부모로서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 부부에게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모로서 아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아야 한다"고 충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 발언은 스튜디오에 있던 출연진과 시청자들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시청자들의 감동과 반응 방송 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태현 씨의
최근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과 불법성에 대한 논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상주 사무실은 주로 창업 초기 기업이나 프리랜서들이 이용하는 사무 공간으로, 법적 규정에 따라 운영될 수 있다. 비상주 사무실의 정의 비상주 사무실은 실제로 상주하는 직원이 없는 사무 공간으로, 주로 주소지 등록이나 회의실 이용 등의 목적에 사용된다. 이러한 비상주 사무실은 비용 절감과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 특히 자금 여력이 부족한 창업자나 독립적으로 일하는 프리랜서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상주 사무실의 합법성 비상주 사무실은 원칙적으로 법적 허용 범위 내에서 운영될 수 있다. 사업자 등록증에 임대업 또는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등이 명시되어 있다면, 법에 저촉되지 않고 적법하게 운영이 가능하다. 비상주 사무실을 제공하는 업체가 부동산 임대업을 수행할 경우, 정식 등록을 하고 운영하는 것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합법적인 사업 활동으로 간주된다. 비상주 사무실의 불법성 그러나 모든 비상주 사무실이 합법적인 것은 아니다. 일부 비상주 사무실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실제 사업 활동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발생할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Tito’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티토스는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100% 옥수수 원료를 사용, 전통적인 구리 증류기에서 6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소량 생산 된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향이 강한 보드카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공식적으로 ‘글루텐프리’ 인증을 얻은 최초의 보드카 이기도 하다. 알코올도수는 40%이며 용량은 1L, 750ml, 375ml, 200ml, 50ml 총 5종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주류 판매 전문점 등을 통해서 판매 될 예정이다. 특히 티토스는 ‘Vodka for Dog People’이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반려견을 위한 각종 기부 행사를 열고 반려견 용품 판매 등을 기획하는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티토스는 보드카 소비가 가장 많은 미국에서 No.1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보드카로 세계적인 고급 호텔과 항공사의 메인 보드카로 서빙되고 있다”며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Mixology,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새로운 맛